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이런 문자를 보내왔는데 대체 뭘까요?

ㅇㅇ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12-02-03 12:45:07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이 ○○(제이름) 너의 눈과 꼭 닮았구나

그 남자는 그냥 몇번 친구들 모임에서 만난 남자구요 좀 이상한 남자맞죠?
IP : 203.226.xxx.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토끼
    '12.2.3 12:46 PM (122.40.xxx.20)

    님한테 호감있는걸 어떤 식으로 표현은 하고싶은데
    내용은 아버지가 엄마한테 보낸 연애편지를 보고 베낀 듯

  • 2. ..
    '12.2.3 12:48 PM (125.152.xxx.228)

    좀 촌스럽네요.ㅎ

    지금이 가을도 아니고....겨울에 눈이 펑~펑~ 쏟아지는데....

    이 남자는 좀 고리타분 할 것 같아요...이미지가...별롭니다.

  • 3. ..
    '12.2.3 12:49 PM (110.35.xxx.232)

    글구 지금 겨울이잖아요..가을도 아니고...........
    이상한남자같아요...정말 센스도 없고...........뭐에요 저게

  • 4. ....
    '12.2.3 12:51 PM (180.230.xxx.22)

    사슴이라면 몰라도 어떻게 눈과 닮나요...?
    관심의 표현같은데요..

  • 5. ++
    '12.2.3 12:51 PM (203.152.xxx.13)

    님께 뭔가 관심은 있는데...
    아, 촌티 작렬이네요.
    늠 싫타 ㅠㅠ

  • 6. 아침
    '12.2.3 12:53 PM (59.19.xxx.165)

    아니,,윗님 싫긴 뭐가 싫어요 ㅋ

  • 7. ...
    '12.2.3 12:54 PM (182.208.xxx.23)

    ㅋㅋㅋ 쓸쓸해 보인다는 얘길 하고 싶나본데 괜히 옆구리 찔러 보는 거죠. 너 쓸쓸하지? 나랑 놀자~ 이런.
    어휴 징그러워요.

  • 8. 계절도 모르는 남자 ㅋ
    '12.2.3 1:01 PM (180.230.xxx.93)

    눈오고 추워서 난리인데
    웬 낙엽 타령 현실 감각이 부족해요.
    ㅋㅋㅋㅋ별로....

  • 9. 개콘
    '12.2.3 1:06 PM (119.197.xxx.71)

    장영희씨 인가요? 할머니로 분장해서 나오던거 거기 대사가 생각나요.

    "니도 알아듣게 말을해라"

  • 10. ...
    '12.2.3 1:13 PM (118.222.xxx.175)

    떨어지는 낙엽이 네 눈과 닮았다
    네눈에 쓸쓸함이 보인다
    그 쓸쓸함을 보듬어 주고싶다
    그런내용인것 같습니다

  • 11. ....
    '12.2.3 1:30 PM (211.244.xxx.39)

    파릇파릇 올라오는 새싹도 아니고
    떨어지난 낙엽이라뉘~~~~~~~~~~~~~~
    에라이.. ㅋㅋㅋ
    센스 없는 저 남자 어디다 써먹을꼬~~

  • 12.
    '12.2.3 1:31 PM (175.213.xxx.61)

    저 그런 비슷한 남자 알아요
    나중에 알고보면 주변여자들에게 전부 저런문자 보냈더군요
    콕찝어 너 좋다는것도 아니고 두루뭉실하게 괜히 찝적거려보는 문자같아요 저라면 기분나쁠듯

  • 13. ㅁㅁ
    '12.2.3 4:09 PM (114.205.xxx.254)

    주옥같은 수많은 말과 아름다운 감성이 얼마나 많은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고작 저런 센스가지고 세상살기 힘들겠네요.

    세종이 넘 어이없어 ..

    "지랄하고 자빠졌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492 조선족이 이상한게 아니라 조선족중에 10 ... 2012/04/09 2,415
94491 휴대폰구입시 약정기간이 길수록 좋은건가요 4 36개월을 .. 2012/04/09 1,456
94490 요양원 그 분.. 걱정되는데 혹시 그 후 소식 아시나요? 1 두분이 그리.. 2012/04/09 1,744
94489 1개월된 밥솥에서 냄새가 나요 a/s기사와서 식초 몇방울 뿌려.. 4 하얀그림자 2012/04/09 5,102
94488 50살이 넘은 돌싱시누이의 남동생사랑. 2 f 2012/04/09 2,780
94487 치과 근무하시는 분들~~ 문제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3 치과무셔~ 2012/04/09 1,562
94486 중학생인데 공부 안되는 아이 털어보고싶어요. 3 남자아이 2012/04/09 1,580
94485 마네킹이 일주일동안 입었던 옷 1 ........ 2012/04/09 1,325
94484 오늘 알바들 근무가 이상합니다. 7 광팔아 2012/04/09 1,441
94483 정말 애 옷에 돈 쓴거 너무 부끄러워요.. 23 낭비 2012/04/09 9,853
94482 사소한 문제 해결로도 기분이 달라지니, 사람 마음 참 간사하네요.. 8 나거티브 2012/04/09 1,508
94481 알바의 트위터 2 하하 2012/04/09 1,123
94480 남편에게 칭찬듣고 삽니까? 8 ----- 2012/04/09 1,588
94479 님들이라면 이거 가서 얘기하시겠어요? 하려면 빨리 가야 하는데... 6 ..... 2012/04/09 2,383
94478 법무사 다니시거나 말소등기 업무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말소등기 2012/04/09 1,389
94477 파주을이 야권단일화가 지금 진행되고 있군요 5 ... 2012/04/09 1,115
94476 자발적 희생 빛난 금모으기운동 2 스윗길 2012/04/09 1,842
94475 밀양성폭행 사건 옹호했던 여학생 경찰이 되었네요. 9 전쟁이야 2012/04/09 3,472
94474 붙박이장 이사는 어찌하셨어요 1 ........ 2012/04/09 2,758
94473 속보 - 한명숙 대표 공격받는 순간(로이터 촬영, 연합 제공 사.. 1 참맛 2012/04/09 2,178
94472 김용민 “당선되면 ‘문방위’ 가서 <조선일보> 잡겠다.. 14 투표 2012/04/09 3,281
94471 수원사건,,CCTV로 찍힌것이 있었네요... 6 베리떼 2012/04/09 2,456
94470 실내자전거 허리받이 있는거 2 사야겠죠? 2012/04/09 1,664
94469 와우, 김용민 이정도일 줄... 돼지후를 토하네요. 5 ... 2012/04/09 2,930
94468 안철수님의 메시지 2 노랑새 2012/04/0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