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성당 빵 맛나다는 글을 보고 수요일 저녁에 주문해서 지금 받았는데요..
단팥빵 한개 먹구 도저히 못먹겠어요..맛은 있는데 그 많은 빵에 제가 질리고 있네요..
지금 오만원어치 사다가 놔 뒀는데 이걸 어찌 처리할지 고민이네요..
수요일 부터 지름신이 와서 고구마에,원예농협쇠고기에 ,육계장에 ,미친듯이 쟁여놓구 ~
컴터앞에 앉았네요..
얼마전 이성당 빵 맛나다는 글을 보고 수요일 저녁에 주문해서 지금 받았는데요..
단팥빵 한개 먹구 도저히 못먹겠어요..맛은 있는데 그 많은 빵에 제가 질리고 있네요..
지금 오만원어치 사다가 놔 뒀는데 이걸 어찌 처리할지 고민이네요..
수요일 부터 지름신이 와서 고구마에,원예농협쇠고기에 ,육계장에 ,미친듯이 쟁여놓구 ~
컴터앞에 앉았네요..
빵같은 건 걍 가까운데서 사먹는 게 상책..
아무리 맛나더라두 택배로까지 시켜먹지 않게 되더군요
부럽네요..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으면 안되나요...?
컥~5만원 어치...ㅎ
도라에몽이 단팥빵 좋아하는데.....^^;;;;;
헉..오만원어치..ㄷㄷㄷ 걍 냉동실에 얼렸다가 하나씩 쪄드세요..
아니... 어쩌시려고...
헉!
5만원 ㅎㄷㄷㄷ
빵은 딱 하루에 먹을 분량만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돈이 썩었군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빵은 냉동했다 드셔도 아무 지장 없어요. 윗님들이 잘 알지도 못 하시면서 댓글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다셨네요.
지퍼백 같은 데 넣어서 냉동했다가 그냥 실온에 해동하시면 돼요.
진실2012는 뭔 뜻?
냉동할때 쿠킹호일로 싸면 냄새 안들어간다고하네요... 물론 안에 랩으로한번싸구요
가까우면 나눠먹어요^^만원어치만 살께요 ㅎ
빵에 떡하니 한번에 5만원을 사다니...
와~ 놀라워요.
제 옆에서 토닥거려 주시는것 같아 감사드려요..제가 얼마전에 급성위염이 와서 몇일 먹질 못하다보니 단팥빵에 귀가 솔깃해져서 주문하고 말았네요..
댓글 주시분들 고마워요..
목동 살아요..ㅋ
같은지역이면 만원어치 사고싶어요ㅜㅜ
원글님 어디세요?2222222222
가까우시며 저도 만원어치 살께요..ㅎㅎㅎㅎ
아니면 냉동실에 넣었다가 드세요..
저도 친정이 군산이라 가끔 먹고플때마다 ...
엄마가 고속버스로 부쳐주셔서..맛나게 먹고..
남으면 냉동 보관했다가 먹었어요...
아고~~~ 나도 먹고프다...ㅎㅎㅎ
그나마 맛있다 하시니 다행이네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가끔씩 드세요~ 저도 조금 주문 할래요..ㅋㅋ
저도 목동 사는데..ㅋ
어제 글보고, 5만원어치정도 살까하고 있었는데.
빵을 5만원어치사면 놀랄만한 일이군요. ㅠㅠ
저희집은 아침에 빵으로 먹고, 간식도 빵이고, 베이킹도 자주해서,
택배접수가 금방 마감된다해서,
저는 사실 군산까지도 갈 생각였는데,,,,남편도 승락분위기..
그러나, 좀 오버인거 같아서, 담주중 주문하려는데....
어떨지 저는 맛이 넘넘 궁금해요.ㅎㅎ
윗님 오목교옆에 별다방에서 볼까요? 제가 맛보라고 몇게 드릴께요..ㅎㅎ
원글님 저 목동인데..ㅎㅎㅎㅎ
오목교나 목동역쪽이면 구매가능합니다..ㅋㅋㅋㅋㅋㅋ
냉동 바로 하시고 실온에 해동 드시기전 렌지 돌리지 마시고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약한불에 살짝 구워 드시면 맛나요.
으아아아아~제가 먹고 싶네요
임신 중인데 이성당 빵이 어찌나 당기던지!!!
명절에 친정 (군산이에요^^)내려갔다가 올라가는 길에
남편이 시내 쪽으로 방향 틀길래 "어디가?" 했더니
"성황당~"그래서 어찌나 웃었던지!!!
전에 바다에서 잡은 우럭 나눔했었는데 ㅋ
단팥빵 다들 좋아하시나보다..전 팥을 별로 좋아안해서 단팥이 가득한 실사보고 마음 접었어요.ㅎㅎ
빵은 냉동해서 해동하면,,,빵의 식감이 확실히 좀 떨어지긴해요.
부드러움이 퍽퍽함으로 바뀐다고나 할까...
그치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 사서 쟁여요...(이 미친 빵사랑)
담주에 전 주문하려고 하는데.
야채빵, 단팥빵 이케만 사려구요...
단팥빵은 우울할때나 기분 좋을때나 아님 생리전에..먹으면 아주 아주 행복해져요. (이단순함...)
우와, 나도 만원어치 사고싶은데, 목동이면 너무 멀다아아.....................
에휴 가까우면 가서 2만원어치 사고 싶네요...^^
빵이야 뭐 냉동실에 두고 당길 때 가끔 드심 되죠..
단팥빵이 진짜 많이 단지 궁금해요..
점 두개님 찹쌀 모찌도 있네요..ㅎㅎ
저도 빵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는 스타일이라...
원글님 완전 이해 합니다~ 저도 ㅎㅎ님처럼 뭘 핑계삼아 군산갈까 생각까지 했거든요.ㅋ
빵 좋아 하시는 분들 모두 반가워요~ㅎㅎ
맛있는거 먹고 싶을 때 적당히 맛있게 먹고 운동 하면 됩니다!!! 인생 뭐 있나요.
주문은 담주에 하고...일단 매일 하던 운동 해야겠어요.
사실 블로그에 누가 시킨거 올려놨는데 고대로 주문했어요.ㅠㅠ단팥은 그리 달지 않네요..근데 제가 지금 식욕이 많이 떨어져서 맛을 잘 모르긴 해요..
원글님..ㅎㅎ
오목교 CGV에서 직거래 어떠세요?
계속 답글 달고 있슴다.ㅎㅎ
저도 위염을 달고 살아요..
급성 위염 오면,,,사실은 단팥은 별로 좋은편이 아니에요 ㅠㅠ
그리고 단맛은 더 속을 아프게 하지욤..
근데도, 저는 역류성식도염에 십이지장궤양...
그럼에도 빵을 끊지 못해요 ㅠㅠ
원글님, 정 못드시겠으면, 나눌까요?
지금은 회사라,,,,
만나려면 6시 30분은 되야하는데, 넘늦죠?
저는 회사가 목동하이페리온2차 근처에요........
ㅋ 제가 개당 가격을 몰라서 그냥 몇개 드릴께요? 단팥이랑 모찌랑 ㅋ도너츠랑
우왕..저도 몇 개 먹어보고 싶어요. ㅠ
제게도 몇 개 파세요.
오만원..
지금 나눔 하시고 싶어 하시는 분들하고 나눔하세요^^~
전 이 성당에 이 많은 빵을 다 어찌하오리까...인줄.
독지가가 뭔 빵을 그렇게나 많이 기부를 하셨을까.....인줄 ㅋㅋㅋㅋ
우럭나눔 기억나요. 그분이시군요^^
가까워서저도 빵셔틀 참여하고싶지만ㅠㅠ
맛있겠어요. 원글님 얼른 입맛돌아오시길-
단팥빵 한개에 1000원 입니다
1000원짜리 빵이 안에 팥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저도 10000원씩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가끔 점심으로 먹거든요^^~
1200원으로 본거 같은데..
아 먹고잡다.. ㅠㅠ
ㅋㅋ 아하님 혹시 106동 ?그분이세요..제가 빵 좀 드릴께요
단팥빵이랑 도너츠......나눔말고..구입할께요..ㅎㅎ
목동에서 단팥빵 벙개^^
목동 단팥빵 벙개...ㅎㅎㅎㅎㅎ
ㅎㅎ 그분은 아니고 그때 글읽고 훈훈한 나눔기억이
남아있어서요. 우럭이 독특하기도 했구요.^^
점두개님 제가 목동현대정문에서 (루이비*)점두개님 퇴근시간에 맞춰 나갈께요.. .ㅎㅎ
저는 점두개아니고, ㅎㅎ입니다.
늦어도 6시 40분까지 갈께요...
몇개나 살 수 잇을까요?
원글님..
ㅎㅎ님이랑 시간 맞춰서 저도 갈께요..
저, 이번 빵사태의 원흉...입니다
이성당 택배시킨다고 글 올린 빵순이...
괜히 죄송...^^;
전 3마넌어치 사서 잘 먹고 있어요
저도 목동 근처 강서구거든요
담엔 저랑 같이 주문해서 나눠요~~
점두개님이 ㅎ ㅎ 님 아니셨나요?동일인이신줄 알고 몇개 남기고 노인정 가져다 줄려고 챙겨놨는데..지금 나눔할수 있는 거는 단팥 5개, 구운모찌 7개 ,도너츠 7개 공갈빵처럼 생겼는데 하얀가루가 뿌려져 있는 정체모를 빵 3개 뿐이여요..두분이서 사이좋게 나눠가지셔요..전 짧은 커트머리에 곤색 패딩 입고 나갈려구요..참고하세요..
ㅋㅋㅋㅋㅋ
그럼 점두개님... 암튼 저는 빵맛을 본다는거에 큰 의의를 두니까요.
오늘저녁에 만나요..ㅎㅎㅎㅎ
나누시는 의미라서, 제가 괜히 머슥하네요.
여튼, 현대앞 루이에서 뵙겠습니다.
먹어보고, 담주에 택배 시킬까봐요.ㅎㅎㅎ
ㅎㅎ님 어떡할까요?
나눌까요?
저는 친정이 군산이라...
ㅎㅎ님 이성당빵 안드셔봤으면..
ㅎㅎ님 하셔도 되요..
댓글 주세요.^^
원글님 ㅎㅎ님..
그럼 저도 일단 뵐께요^^
시간은 6시40분인거죠?
에이..뭘요.
아니구요..같이 나눠요...
그리고 아마도 담주에 또 살거 같아요.
저는 빵 쟁여두고 먹는사람이니.
이따뵈요..
원글님 저 기억나요 우럭나눔 ㅜㅜ
저 목동사거리 살아서 그때도 늦게봐서 못했었는데 ㅋㅋㅋ 이번에도 역시 ㅜㅜㅜ
원글님 빵이 해결된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저도
뭐 맛있다 하면, 엄청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 놓고 먹어요
나 혼자 먹자고 밥하기도 귀찮고, 아이 간식 마땅치 않을때, 아침에 늦게 일어났을때
냉동실에 있는것 요긴하게 잘쓰는데 그중 가장 만만한게 빵이에요
저도 내일 이성당 갔다 올려고 미리 포장주문 신청해놨네요 ^^
저도 목동사는데 훈훈하네요
오늘은 단팥빵 먹어야게써요^^
단팥빵1200 , 야채빵1400 , 고로케1500 , 구운모찌1200 , 블루빵2500 , 생도넛1000
저도 주문하려고 가격 적어놨거든요.
가격 모르신다길래 참고하시라고요~
빵을 한번에 많이 주문하려니 망설여져서 계속 미루고 있는데 목동 사시는 분들 부럽네요.^^
그때 우럭은 동대문역쪽 아니였나요? 긁적긁적. 하여간 원글님 곁에서 살면
굶어죽진 않을듯. ㅋㅋ
이성당...저도 이 성당에서 뭔 빵을 나눔을 하는가...하고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이성당 빵..이라는 것이 얼마나 맛있는지..급 궁급해졌어요..
ㅋㅋㅋ
이성당 팥빵....^^ 맛보고 싶네요..ㅎㅎㅎ
방가방가~~
저도 그 때 그 글 봤었어요.
우럭나눔...
참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와우~ 저도 한달전에 오만원어치 시켰었는데요,
완전 감탄하면서 먹었지 뭐에요.
단팥빵이 묵직한것이 팥이 어쩜 그리 가득 들었는지...
이 빵 좀 먹어보라고, 너무 맛있다고 여기저기 돌렸더니
금방 없어져서 후회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제 동네에 있는 빠나 뚜에서는 단팥빵 못사먹을 듯 해요.
저는 다시 단팥빵하고 야채빵만 오만원어치 주문할 예정이랍니다^^
동네에 맛있는 단팥빵파는 집이 있어서 그동안 단팥빵 글을 읽지도 않았는데
이글보니 그 집빵이 너무 먹고 싶어졌네요
도대체 무슨 마성의 맛이길래 이리 열광들인지
다음주 정도에 한번 주문해 먹어봐야겟어요
ㅋㅋㅋ.. 댓글로 나눔이 진행되는 과정이 넘 재밌어요.
이성당 빵 한번 먹어봤는데
팥 많이 들어간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만나셨는지.. 후기 남겨주세요 ^^
군산에 살아서 '이성당' 제목에 클릭하게 되네요.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에는 아침 느즈막히 가서 샌드위치+커피 세트로 아침 먹고
막 나온 따끈한 빵 몇 개 사들고 들어오는게 낙이었는데
이젠 너무 북적대는데다가 빵 사기도 힘들어 오히려 못 가게 되었네요.
원래 주인이시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면서 뉴스에 할머니 타계 소식이 나가며 이성당 역사가 알려지고
그러면서 유명해지고 빵이 날개 돋친 듯 나가는데 그 전엔 저녁에 팔고 남은 빵은 모두 기부하셨던 걸로 알아요. 할머니께서 많이 베푸시던 분이라 복 받으신 거 같네요.
제가 한 빵 하는 빵순이인데 제가 추천 하나 하자면 버터크림빵. 그게 더 맛있어요.
속에 버터크림 들어있고 겉에 땅콩 부스러기?가 뿌려져 있는 거.
야채빵. 이거 따끈하게 먹으면 한 끼 밥 대용도 됩니다.
요즘은 생크림 케익에 질려서 이성당 버터크림케익도 종종 사다 먹는데요
옛날 구식 케익 그대로 옛 맛이 나서 새로워요.
단팥빵, 야채빵, 버터크림빵. 이렇게 고루고루 주문하세요.
아, 추가로.. 찹쌀떡 (모찌?) 그걸 구운 빵도 있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쫄깃쫄깃 합니다.
저는 단팥빵 달면 별로거든요
좀 안달면 좋겠다..싶어서요.
뭐든지 많이 쟁여두면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한편으론 좋긴하던걸요... 하나씩 질리는게 생기면 편해진다고할까 맛있으면 계속 사게 되고 집착하게 되서... 질린음식은 담부터 안사게 되니 계속 이렇게 되면 좋겠더라구요... 살빠지게요..... ㅎㅎㅎ 주변사람들 나눠주시고 냉동해두었다가 해동해서 드세요... 해동후에 렌지에 삼십초정도 돌려서 먹구요...
50,000원 나누기 800원(?) 하면 62개 ..
하루에 5개씩 먹으면 12일치..
트림하면 단팥내 물씬~
저도 목동사는데 다음에는 목동 공구한번 할까요^^?
윗분들께서 훈훈하셔서 좋네요^^
단팥빵 먹고싶어지는데요^^*
전 오만원어치 무료배송으로 자주 시켜먹어요.
저랑 애들이 간식으로 잘 먹거든요.
요즘 빵값이 워낙에 비싸서 몇가지 종류별로 몇개씩만 사도 금방 오만원되더라구요.
원글님은 단팥빵 한가지만 오만원어치 주문하셨나봐요. 그럼 저라도 질려서 못먹을듯...
빵은 냉동해놨다가 먹기전에 실온에서 해동시키면 맛있던데요.
그리고 참고로 단팥빵은 1200원이예요.
오만원어치 생각보다 별로 많지 않은데 다들 놀라시네요. 전 그것도 며칠 못가는데...
어쩜 나하고 행동 패턴이 같은지..
지름신 뻣치면 나도 못말리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