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당 빵집글

서천교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2-02-03 11:58:28
아래 이성당 빵집글을 보며 쫄면전문집 영주 중앙분식을 떠올린다. 누구에게나 추억의 음식이 있기 마련인가 보다. 그 추억을 시켜먹을 수 있다는 것이 오늘 무지 부럽다.
IP : 116.39.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디
    '12.2.3 12:12 PM (203.226.xxx.86)

    쫄면 넘 좋아. 저는 삶은 계란 올려진거 젖가락으로분해 해서 빨간고추장소스랑 같이비벼먹어요.

  • 2. 쫄면은
    '12.2.3 12:12 PM (182.215.xxx.59)

    신포우리만두것도 맛있던데요....^^;

  • 3. ...
    '12.2.3 12:14 PM (220.72.xxx.167)

    몇십년이 지나도 생각날 때 찾아가서 먹을 수 있게 오래오래 유지하고 있는 노포들, 고맙고 존경합니다.
    제 추억속의 음식점들은 다 없어졌거든요.
    그 근처 지날때마다 늘 아쉬워요.

  • 4. ..
    '12.2.3 12:19 PM (210.109.xxx.242)

    우리만두 쫄면 맛있어요. 새콤달콤. 지점마다 맛이 차이가나서 그렇지. 안양1번가 우리만두 쫄면 맛잇는데..

  • 5. 서천교
    '12.2.3 12:30 PM (116.39.xxx.54)

    우리 만두가 프렌차이즈 인가봐요.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그렇죠 추억이겠죠?
    집에서 쫄면해먹으면 우리아이들에게
    늘 엄마의 추억담을 들려줬더니 아이들이
    자기 학교앞에서 쫄면집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주변 지인들 영주에 갈일있을때 한번 먹어보라고
    소개해줬더니 역시 반응이 별로더라구요.

  • 6. ㅎㅎ
    '12.2.3 1:12 PM (1.252.xxx.135)

    서천교님.. 서천교는 영주에 있지요? 저도 문득 삼십여년도 전에 떠나온 영주 생각이 나네요~ㅎㅎ 어느 눈하얗게 내린 겨을날 그 눈내린 영주 시내길을 걸어가 중앙분식에서 우리 예쁜 친구 은경이와 쫄면을 먹었던 기억^^ 그리고 그눈길을 자박 자박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던 기억ㅎㅎ 그후로 우리 은경이는 다시는 못봤지요^^

  • 7. 서천교
    '12.2.3 8:51 PM (116.39.xxx.54)

    ㅎㅎ님 반가워요.
    고향사람 만나서..
    그렇지요 아주어릴때 밤에 서천교에서 목욕도 했었고
    성인이 되었을땐 밤에 모닥불 피우고 놀기도 했던 서천교지요.
    중앙분식을 알고 30년도 전에 영주를 떠났다면 저보다는 선배님이실것 같네요.
    다음에 우연히 중앙분식에서 만날수도 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19 애들 구명조끼 가져 가는게 좋을까요? 2 씨랄라 워터.. 2012/06/01 686
115318 초 1.. 글씨 예쁘게 쓰는 연습책과 수학 문제집 추천 좀 해주.. 1 해피베로니카.. 2012/06/01 796
115317 발걸레질 요령^^ 9 happyh.. 2012/06/01 3,196
115316 ‘노동자와 식사하고, 기부하고, 일기 쓰고’..국회는 지금? 1 세우실 2012/06/01 484
115315 미국 코스트코에서 직구해보신 분이요~ 7 피칸파이 2012/06/01 4,046
115314 네츄럴미 브라 써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려요.. 3 ... 2012/06/01 2,366
115313 부인과쪽 한의원 잘보는곳 부탁드려요 궁금해요 2012/06/01 616
115312 날마다 물걸레질 하는 여자 34 결혼 20년.. 2012/06/01 12,028
115311 ebs 다큐 남자의 성 같이 보실분 8 시청중 2012/06/01 2,330
115310 은행 점심시간에도 업무 하나요 2 몇년만에 2012/06/01 1,408
115309 이경실 씨 관련 글을 읽고 드는 단상 등 prolog.. 2012/06/01 2,092
115308 수원 영통에서 분당 정자동 가는 버스 좀 갈쳐 주세요. 1 ?? 2012/06/01 1,270
115307 오타가 빚어내는 실수들로 웃어보세요 7 점심시간입니.. 2012/06/01 1,711
115306 저 지금 멘붕상태... 7 ... 2012/06/01 3,879
115305 김한길 문재인 이름은 빼고 대선후보들 거론 구설수 4 샬랄라 2012/06/01 926
115304 한지민 실제로 보신분 계신가요? 13 얼굴크기 2012/06/01 10,666
115303 제 폭탄시절이 생각나 건축학개론을 못보겠어요 2 건축학개론 2012/06/01 2,081
115302 가사도우미를 평일 반나절씩 매일 부를때 3 .... 2012/06/01 1,615
115301 드라마작가가 되는 것, 비현실적일까요? 8 40 후반 2012/06/01 2,460
115300 걸레질하기 너무 시르다.. 6 .. 2012/06/01 2,200
115299 수도권에 2억 정도로 구매가능한 아파트..추천부탁드려요. 2 고민중 2012/06/01 1,801
115298 스마타민 괜찮나요? 6 아녹스 2012/06/01 9,651
115297 돌 된 사내아이를 13시간씩 봐주는데요...한달에 얼마를 받아야.. 12 북한산 2012/06/01 2,059
115296 서울시-하나고등학교 50년 임대·장학금 특혜 사실로 1 ..... 2012/06/01 1,341
115295 얼음정수기, 추천해주세요 곧, 여름이.. 2012/06/01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