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카락 집에서 자르시는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2-02-03 10:37:14

 

요즘 그냥 얇은 생머리구요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는데 3-4센치만 자르려고 하는데요

 

미용실 가는걸 싫어하고

 

저희 엄마가 머리 빗겨주는것도 싫어해요

 

너무 아파서요.

 

머리가 많이 자라서 아랫부분은 좀 상대적으로 숱이 별로 없어서

 

한손으로 잡고 자르면 될것 같은데 그래도 될까요?

 

고등학교때 친구는 혼자서 머리도 다 자르더라구요 단발로여

 

신기했지만 단발로 자를 기술은 없구 걍 거울보고 끝에만 다듬으려구여

 

알뜰한 스타일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사치하는편도 아님)

 

그냥 미용실 가기 싫어서 그러는데 저같은분 계세용?

 

집에서는 처음 자르는데 괜찮을런지...

 

IP : 112.150.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3 10:39 AM (121.139.xxx.155)

    ㅋㅋ..저.. 집에서 혼자 잘라요
    남들은 그말 듣고 놀라는데... 곱슬머리라 파마느낌도 나고 생머리처럼 깔끔하게 자르지않아도 적당히 괜찮아서... 함 잘라보세요 할만해요

  • 2. 신문지보다 거울보면서
    '12.2.3 10:40 AM (112.169.xxx.238)

    욕실에 들어가서 홀라당 벗고 자르고 샤워 뒷처리가 쉽습니다.
    끝처리할때 똑같이 하려고 하는것보다 안쪽으로 살짝
    짧게 깎아요. 전 반곱슬이라서...

  • 3. 곱슬머리
    '12.2.3 3:04 PM (14.40.xxx.65)

    50중반 이 아짐은 10년 전부터 혼자 자릅니다.
    직딩이고요.
    흰머리가 많아지니 한달에 한번 염색을 하는데
    이것도 혼자 처리합니다.
    샤워 전 거울 보면서 대충 잘라도
    미용실에서 하는 것과 차이 안납니다.
    그냥 재단 가위(크고 무거운)로 싹뚝하면 쉬워요.
    그리고 염색으로 머릿결 나빠지는데 더 나빠질까봐
    파마도 절대로 안하고 드라이도 사용 안합니다.
    돈 굳혀서 살림에 많이 도움됩니다.ㅋㅋㅋㅋ

  • 4. ㅁㅁㅁ
    '12.2.3 8:24 PM (218.52.xxx.33)

    아기 낳고는 콩알만한 아기를 짧은 머리카락 날아다니는 미용실 데려가기도 그래서 집에서 혼자 잘라요.
    뒷머리 반가름마해서 양쪽 옆으로 넘기고 자르면 돼요.
    옆으로 넘어온 머리 중에서 원래 앞쪽 머리는 좀 많이 자르고, 뒷쪽 머리는 좀 조금 자르면
    다 자르고 뒤에 생머리로 넘겨도 일자로 예뻐요 ㅋ
    처음엔 아기 어릴 때만 하려고 하다가 미용실 가서 자르는거랑 차이도 없어서
    그냥 혼자 잘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93 오늘 첨으로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 가입해서 조회해보니 1 하늘 2012/02/19 1,134
73192 괜히 쓸데없는 자존심 세워갖고.... 24 ..... 2012/02/19 10,544
73191 바닐라 익스트랙 만들때 위스키로 해도 되나요? 1 파스타 2012/02/19 782
73190 남편과 아이들 영화보러 보냈어요... 1 한가함 2012/02/19 1,223
73189 무일푼에서 이혼 준비하시는분 어떻게 하십니 6 ... 2012/02/19 2,845
73188 새누리, `아덴만 영웅' 석해균 비례 영입검토 13 세우실 2012/02/19 1,311
73187 피자헛에 맛있는 피자 추천 좀?(급질) 4 너무배고파요.. 2012/02/19 1,492
73186 임산부는 전신마사지 안해주나요? 2 온몸이 쑤셔.. 2012/02/19 1,701
73185 무쟈게 먹었내요 1 ㅇㅁ 2012/02/19 1,028
73184 새 가구가 들어오면 정신없이 긁어요. 9 초보엄마 2012/02/19 1,619
73183 중학생 실내화,신주머니 어떤거 구입하시나요? 5 신입생 2012/02/19 1,936
73182 요즘 82를 보면서 드는 생각 8 ... 2012/02/19 1,489
73181 놀이방매트 저렴히 행사하는곳 아시는분? 2 놀이방 매트.. 2012/02/19 621
73180 몇년묵은 동치미를 단무지로 만들수있나요? 3 주부초단 2012/02/19 1,360
73179 강아지 임신했을때 어떻게 해주나요? 4 꽃님이엄마되.. 2012/02/19 1,107
73178 일제강점기의 아름다운청년들-"장정"".. 7 파란경성 2012/02/19 1,055
73177 나가사키 짬뽕 14 정신이 나갔.. 2012/02/19 3,736
73176 컴앞대기) 4살 소아가 거기가 아프다고 쉬누기를 거부하는데요.... 5 컴앞대기 2012/02/19 1,232
73175 조정래씨의 '한강' 읽으신분들 어떠셨나요? 18 그냥지나치지.. 2012/02/19 2,083
73174 얼굴 큰 여자애.. 10 굳이.. 2012/02/19 3,817
73173 센트럴시티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강쥐 2012/02/19 1,300
73172 sbs 인기가요에 나오는 가수누구인가요? 1 지금 2012/02/19 1,058
73171 현정권의 역사 왜곡 작업을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영상입니다.[폄].. 2 ^^ 2012/02/19 670
73170 '범죄와의 전쟁' 재미없었어요. 14 네가 좋다... 2012/02/19 3,141
73169 인생의. 의미를 어디에 두고 사시나요?_ 6 의미 2012/02/19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