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40에 애를 낳았는데요..초산

ggg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2-02-03 10:24:36

가끔 할머니냐.손주냐소리도 1년에 한번꼴로 듣고..(거의 할머니들..)나보다 늙은여자 없겠다싶었는데

문센같은데 가보니 나이든 엄마도 많더라고요. 제또래도 많아요..ㅎㅎ왜냐면 07년부터..늦둥이 바람이 불어서

늦둥이낳는게유행이되서

글타고하더라고요..할머니소리는  안꾸미고 화장도안하고 산발로하고다닐때들거고..좀 화장하고 꾸미면안들어요.

물론 젊은엄마들보다야..늙어뵈지만...울아들이 4살인데..보통 젊은엄마랑은 8살이상차이나구요...그데 그런엄마들 도많지만..5살이하로 차이나는엄마들이 많아요..대부분둘째이상인경우죠...너무걱정마세요..

 

IP : 218.232.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3 10:26 AM (119.197.xxx.71)

    문화센터?

  • 2. 20여년전
    '12.2.3 10:27 AM (115.161.xxx.209)

    울동네에서 늦둥이 열풍이 불었어요...ㅋ
    그때도 엄마들 얼마나 젊고 예뻤는데요.
    가꾸기 나름입니다. 물론 체력적으로는 젊은 엄마들보단 힘들겠지만요^^;;

  • 3. mm
    '12.2.3 10:30 AM (125.187.xxx.175)

    저희 아이 친구 엄마 중에, 손주보다 여섯 살 많은 막둥이 낳은 분 계세요.
    처음 뵈었을때는 할머닌가, 돌봐주시는 아주머니인가 친척인가 싶었는데 함부로 묻는 것도 실례일 것 같아 가만히 있었죠. 알고보니 늦둥이 엄마였더군요.
    막내를 위해서라도 더 활기차게 열심히 사는 분이에요.
    남이사 스물에 아이를 낳든 오십에 낳든 내가 키워주는 것도 아닌데 수군댈 일 있나요?
    본인만 나이 유세 안하면 그냥 다 같은 학부모로서 대하는 거죠.

  • 4. ```
    '12.2.3 11:15 AM (116.37.xxx.130)

    저는 올해40이예요 낼모래 유치원 오리엔테이션 가야하는데 걱정되요
    젊은 엄마들만 올까봐요 결혼도 늦은데다가 큰아이가 유치원 졸업한지 오래되어 이나이에 아이손잡고 유치원가려니 어색합니다

  • 5. 37
    '12.2.3 11:19 AM (125.133.xxx.111)

    저도 작년 37에 초산인데 쪼매 걱정입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팔자인것을..즐겨야죠. 아기 보면 행복합니다. 힘냅시다!!

  • 6. ....
    '12.2.3 12:00 PM (180.230.xxx.22)

    요즘엔 엄마들이 워낙 잘꾸며서 그런지 늦게
    아이 낳아도 별차이없어 보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03 답이 뭘까요? / Book : What comes in 2s, .. 2 .. 2012/02/03 687
66702 재수할려고 해요. 다시도전^^.. 2012/02/03 802
66701 대학생이 다니기좋은 교회 부탁드립니다. 12 분당에서 2012/02/03 1,480
66700 한국에서의 출생증명을 해야 하는데..... 4 국적 2012/02/03 1,091
66699 손관리 어떻게하세요. 좋은 손각질제거제 추천해주세요 8 손이거칠어요.. 2012/02/03 3,078
66698 저렴등산화 vs 중간가격 등산화 15 싼게 비지떡.. 2012/02/03 4,128
66697 나는 너의 장바구니보다 소중하다!!! 그럼요 당연하죠 ㅋㅋㅋ 지하철 예절.. 2012/02/03 926
66696 결혼 8년차 오늘 새벽 2줄을 확인했어요 33 엄마 2012/02/03 9,537
66695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2/03 619
66694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아까워요. 15 아쉽당 2012/02/03 2,972
66693 생아몬드.. 위가 안좋은 저에게 괜찮을까요? 4 견과류섭취 .. 2012/02/03 3,231
66692 이제야 이런걸 묻네요..카카오톡 2 부끄러워라 2012/02/03 1,252
66691 인터넷 검색에 과거가!! 헐! 2012/02/03 1,003
66690 한가인 얼굴: 김수헌 얼굴 크기가 우~~~웩~~ 46 모모 2012/02/03 26,638
66689 남자 정장 차림에 어울리는 모자가 있나요? 4 머리 2012/02/03 4,172
66688 맞벌이관련 질문드려요 ㅠㅠ 3 호야엄마 2012/02/03 1,304
66687 서른 후반 장래상담 ...;; 4 ... 2012/02/03 1,640
66686 돌지난 아가들.. 3 이밤에 아기.. 2012/02/03 945
66685 이밤에... 청소하기 싫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15 자고싶다 2012/02/03 3,357
66684 위, 대장 안 좋은 분들 케익, 커피 안 드시나요? 2 --- 2012/02/03 1,371
66683 자녀 비타민 먹이고 차분해졌다는 글 어디있을까요? 6 애들 비타민.. 2012/02/03 1,806
66682 급)프랑스 파리에 사시는 분 or 사셨던 분 ..국제학교에 대한.. 4 비범스 2012/02/03 4,188
66681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해서 아시는 분!!!.. 27 ... 2012/02/03 4,083
66680 휴..전 이제 빨래 다 널었네요.모두 편히 주무세요. 2 독수리오남매.. 2012/02/03 1,294
66679 서울에서 야경 멋있게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부페 어디일까요? 6 궁금 2012/02/03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