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도어는 바람에 두달간 정말 개고생했어요.
1,2,3층 물 들어오는 수도가 하나로 이어져 있는데
저희집이 1층이고 1,3층에 사람 없이 뒀더니
각 집 수도가 아니라 물 들어오는 바깥 수도가 얼었거든요.
저희집만 틀어놨으면 세집 아무문제 없는거라고
저희집이 덤터기 옴팡쓸뻔했죠--;
그래서 그후로 겨울엔 신경쓰고 있는데
간밤에 제가 물ㅇ을 똑 똑 떨어지게 해놓고 잤거든요
너무 감질나게 떨어지게 해놨나..또 수도 얼어버렸네요.
원래 쉽게 어는건가요 아님 지나치게 추워서인가요..ㅠㅠ
아침에 놀라서 기온을 확인했더니 영하 20도.....
미치겠네요.
다른집들 또 저희집때문이라고 난리일텐데..정만 울고싶습니다.
지난번에 40만원들었는데...ㅠㅠㅠㅠ
물을 틀어놓아도 수도가 어나요..???
ㅇㅇ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2-02-03 09:55:04
IP : 119.204.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작년에
'12.2.3 9:58 AM (219.251.xxx.94)계량기 3개 동파시켜본(ㅠ.ㅠ) 사람인데요
물을 좀 넉넉히 틀어 놓으셔야 합니다.
올해는 물을 좀 많이 틀어놓았더니 안 얼었어요.2. ...
'12.2.3 10:01 AM (59.86.xxx.217)수도꼭지를 두꺼운 이불로 뒤집에쒸우고 수도에 호수껴서 저만치로 연결해놓고(이불 젖지않게)
물은 똑똑말고... 조~올졸 흐르게 했어야지요 ㅜㅜ
이래서 단독이힘들어요3. ...
'12.2.3 10:17 AM (59.8.xxx.48)이렇게 추운 날엔 똑똑 떨어지게 말고 줄줄 흐를만큼 틀어놓아야해요. 잘 어는 집은 내 딴엔 물 틀어놨다고 했는데도 얼더라구요.
4. ..
'12.2.3 11:20 AM (175.113.xxx.96)네..줄줄흐르게 했어야해요.
똑똑말고요.ㅠㅠ
우째요~~5. ....
'12.2.3 12:43 PM (121.184.xxx.173)빨리 업자불러서 고치셔야겠네요. 하루라도 늦으면 더 업니다. 전 작년에 마당 수도배관을 다 파헤쳐서 얼은물 빼내었어요. 포크레인도 불르고..하루종일 고쳤네요.
6. -0-
'12.2.3 2:40 PM (112.187.xxx.132)쪼르르..는 하셨어야..
자취 횟수로 5년찬데요.
2년 고생하고 노하우 터득했네요..수도건 곰팡이건 ㅜㅜ
일단 포탈에 언 수도 녹이는 방법 검색해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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