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춘천에 대해서

노후에,,,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2-02-03 09:53:42

60대 부부가 춘천에서 서울로 자주 이동하기에 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조건이 대학병원 가깝고, 경춘선타기에 좋고 차로 이동할 경우 고속도로진입이 가까운 지역이면 좋다고 하시네요.

1.5억미만의 새아파트면 더욱 좋고요.

서울을 떠나 살 지역을 찾고 있는데 춘천이 어떨까 생각하고 계시대요.

 

춘천에서 사시거나 잘아시는 분 다른 이야기도 좋으니 알려주세요.

터잡으러 가시는 분께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나중에는 여러 가족이 춘천 한동네에서 모여사는 꿈을 가지고 있답니다.

 

 

 

IP : 211.202.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춘천
    '12.2.3 10:14 AM (122.35.xxx.41)

    제가 저희 친척분께 권한곳은 우두동입니다
    실제로 서울에서 은퇴하고 내려와 사시는 분들이 주변에 여러분 있으세요
    집값도 시내쪽(?) 보다는 조금 싸구요..강변 산책로 따라 운동하기도 좋고 앞에 봉의산이 있어 등산하기도 좋아요
    고속도로는 남춘천 IC 이용하구요. 춘천역은 아주 가까워요

  • 2. 남춘천
    '12.2.3 10:17 AM (211.246.xxx.28)

    남춘천쪽이 서울과 접근성 좋아요 바로 춘천ic타면 잠실까지 한시간도 안걸려요
    근데 아파트값이 좀 올라서 몇평원하시는지 모르나 새아파트 1.5미만으론 힘들어요

  • 3. 춘천
    '12.2.3 11:43 AM (211.246.xxx.24)

    대학병원은 강대병원, 한림대병원 두군데 있는데요, 이쪽으로는 아파트가 없어요 그냥 주택가이고 병원 이동은 차로 하셔야할꺼예요. 경춘선 가까이있는 아파트는 대우이안이나 퇴계계우성? 근데 이 아파트들도 1.5로 어려우실 듯 저희동네 십년정도된 24평이 1억3천하더라구요. 춘천에서는 차가지고 이동하면 편해요 길도 안막히구요, 그럼 동네 크게 따질 필요 없는데 첫댓글에 우두동쪽은 강 가까이라서 좋은데 편의시설(마트나 병원)이 부족하구요 저라면 퇴계동 추천드려요 아파트 밀집 지역이고 홈플 이마트 롯데마트 가깝고 병원도 많구요 남춘천역도 차로 10분이면 닿을 거리예요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구요~ 어르신들 살기 좋으실꺼예요.

  • 4. 춘천사람
    '12.2.3 12:10 PM (211.110.xxx.206)

    지금은 결혼하고 춘천 떠나 살고 있지만,
    친정과 시댁이 춘천이예요

    시댁은 후평동 포스코 사시고, 친정은 퇴계동 금호 사시는데
    저희 시아버지 2년전 암수술 하셔서 가끔 비타민 b12 맞으시러 대학병원으로 가시는데
    강원대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다 근처라 걸어 다니세요.
    친정 부모님들도 나이가 이제 많으셔서 병원 가실일이 많은데, 차몰로 어렵지 않게 가시구요..
    춘천은 시내가 그리 넓진 않아서 대학병원 가기엔 어디고 다 힘들진 않을꺼예요.
    춘천 시내 어디에서든 택시 타도 택시비 그리 많이 안나올테니까요.
    경춘선 타기도 후평동은 춘천역이 가깝고, 퇴계동은 남춘천역이 가까우니 두군데 다 좋구요...
    고속도로 진입도 두군데 다 인접한편입니다.

    그런데, 춘천 집값도 이젠 만만치 않아서 1억5천미만으로 새아파트 구하는거 쉽지 않으실꺼예요.
    저희 시댁이 3년전엔가 포스코 새집 입주하실때 1억 4천인가 구입하셔서 입주했는데, 지금 2억이 넘는다고 하시더라구요.. 32평.

    제생각엔 퇴계동 현진애버빌 근처 주공아파트 지은지 그리 오래 안되었고 (5년 내외 _)
    20평대가 1억 5천 근처 할꺼같은데요...
    춘천에 한번 직접 내려가서 알아보세요

  • 5. ...
    '12.2.3 1:09 PM (27.1.xxx.98)

    저두 춘천에 집 사놓을려고 알아보았는데 요즘 뜨는곳은 거두리 새아파트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10 2달된아기가6키로넘어가네요;;; 5 ..... 2012/03/14 1,197
83009 강정 한라봉 주문했어요.. 1 dd 2012/03/14 866
83008 아이의입냄새... 6 입냄새.. 2012/03/14 1,955
83007 숙취해소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숙취 2012/03/14 1,559
83006 웃긴 이야기 1 아이스크림 2012/03/14 995
83005 지금 초2 우리 딸의 일상생활은,, 4 ㅇㅇ 2012/03/14 1,378
83004 잠깐 보호자 해주실분 없으실까요 6 병원검사 2012/03/14 2,093
83003 무당을때려 피가나게한꿈..... 해몽좀요 1 이사 2012/03/14 1,146
83002 태양의신부 9 ... 2012/03/14 2,277
83001 아파트,,,, 월세와 매매 후 은행 예금,, 어느 방법 택할지 .. 2 결정해야해!.. 2012/03/14 1,524
83000 열받게 하는 이웃 9 ... 2012/03/14 2,834
82999 혹시 강아지 사료 보낼만한 보호소 아시는 곳 있으세요? 1 양은 적지만.. 2012/03/14 1,098
82998 솔방울 가습...넘 좋네요.. 9 스끼다시내인.. 2012/03/14 3,350
82997 보이스코리아- 장재호...ㅎㄷㄷ 12 목소리 2012/03/14 2,256
82996 신기한 성형의 세계 7 .. 2012/03/14 3,926
82995 요즘 드림하이2에 나오는 신인 j b 귀여워요 1 아들맘 2012/03/14 1,100
82994 저는 영어 유치원 보다는 과도한 학습이 더 문제인 것 같아요. 7 영유 2012/03/14 1,987
82993 혹시 잎당귀 구할수 있을까요? 3 라니 2012/03/14 1,268
82992 제빵기로 발효하고 오븐에 구우려고 할 때요? .. 2012/03/14 1,375
82991 권력 감싸는 ‘새로운 경호견’들 1 샬랄라 2012/03/14 1,085
82990 이세상에 절대 라는 것은 없잖아요.진정합시다~ 1 영유 논란 2012/03/14 1,141
82989 애 낳고 두달 수혈하면 안될까요? 6 수혈 2012/03/14 1,575
82988 정진후 위원장에 대한 2 .. 2012/03/14 1,099
82987 일 하러 가야 하는데 흠냐 2012/03/14 1,093
82986 동네....똥개.... 1 별달별 2012/03/14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