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장 담는 적기 중에 하루라고해서 일 저지릅니다..ㅎㅎ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769
작성일 : 2012-02-03 09:39:21

어제 82에 문의를 하니..오늘이 장 담기에 적합한날 중..하루라고 하네요..

해서..어제 밤에 메주를 씻어서 말려놨죠..

작년에 이어..올해도 죽염으로 장을 담그려고.. 죽염을 찾아보니

ㅋㅋ 죽염이 여러개인줄 알았는데 떨렁 1개 있네요..

게을러서 죽염이 떨어졌는지도 모르고..이제사 확인을 하다니..

 

오늘 학교 학습지원실 봉사도 있는데.. ㅠ,ㅠ

끝나자마자 한살림에가서 죽염 사와야겠어요..

 

해서..일단..항아리는 소독해놓고.. 생수도 준비해놓고..

 

아마..빨라야 밤 늦게나 장을 담글 수 있겠네요..ㅎㅎ

 

다행히..작년에 처음 장을 담근게.. 너무 맛나게 성공했지만..

그래도 두근두근 떨리네요..

 

성공하길 빌어주세요~~   ^^

 

IP : 211.33.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2.2.3 9:45 AM (110.15.xxx.248)

    가정 주부 한 해 농사인데 잘되길 빌게요~~ㅎㅎ

  • 2. 어머나
    '12.2.3 10:28 AM (121.136.xxx.28)

    저도 된장 하려고 눈독들이고있었는데 오늘이예요!?!?!ㅜㅜ
    아이고..물건너갔네요
    저도 얼른 메주사야겠어요

  • 3. 디케
    '12.2.3 10:29 AM (112.217.xxx.67)

    된장 담그는 게 제 목표 중 하나입니다.
    매번 생협에서 메주만 쳐다보다 주문은 못하고 있습니다.
    좁은 집 탈출하면 항아리에 된장 바로 담으려는 마음의 준비는 단단히 하고 있네요.
    소금이 늘 신경 쓰였는데 죽염으로 담으시는군요...

  • 4. 독수리오남매
    '12.2.3 11:02 AM (211.234.xxx.1)

    2월3,15,27일이 적기라고 하시기예 전 오늘 담아요.
    얼른 메주 주문하셔서 날짜 맞춰 담그세요.
    ㅋㅋ 잘은 모르지만 검색을 해보니 죽염이 좋다길래
    소금말고 죽염으로해요. ㅋㅋ

  • 5. 꿈꾸는섬
    '12.2.3 2:55 PM (211.216.xxx.51)

    저희집도 진작에 항아리 씻어서 소금 풀어놨구요 메주 씻어서 계속 말리는 중입니다.
    오늘 할랬더니 강추위에 어머니께서 독감에 걸리셔서 바깥바람을 못 쐬시니
    다음 '말날(15일)'에 담으려구요.
    죽염은...예전에 사찰음식 강의하시는 선재스님께서 장담으시는 거 보러갔을 때
    죽염을 쓰시더군요. 주변에서 구입하고 싶다고 스님께 부탁한다는데 재료를 좋은걸로만
    쓰시니 판매를 할 수가 없겠다 싶었어요.
    오남매님,올해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6. 독수리오남매
    '12.2.3 5:09 PM (203.226.xxx.40)

    휴... 이제야 장을 담고 허리아파서 누어있네요.
    한시름 놨어요.
    이제 맛나게 익기를 기다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40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2012/03/13 914
81239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2012/03/13 3,494
81238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요리 2012/03/13 6,756
81237 스피치학원 나좀... 2012/03/13 977
81236 오늘아침프로 서정희씨 입고나온옷,,,갈켜주세용 12 그물니트 2012/03/13 5,185
81235 사무용품이나 찬장에 달린 셔터 ? 이거 정확한 이름이 뭔가요? 4 긍정이조아 2012/03/13 688
81234 가계수표 도장하고 고무인 안찍으면 큰일날까요?? 2 ... 2012/03/13 1,525
81233 구문 분석 도와 주세요 2 ,,,, 2012/03/13 373
81232 김경준 “BBK 말 바꾼 건 검찰 협박때문에…” 4 세우실 2012/03/13 812
81231 지금 나이 + 25살하고 100억받기 vs 그냥 이대로살기,선택.. 6 음... 2012/03/13 1,985
81230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람과 인도여행을 다녀왔어요.(후기) 10 여행 2012/03/13 4,511
81229 TVS 후라이팬 2 파랑이좋아 2012/03/13 3,724
81228 불임전문병원 가보려 해요 5 기분이 이상.. 2012/03/13 1,022
81227 초등1학년 동생 데려 가도 괜찮을까요? 2 공개수업에 2012/03/13 760
81226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4 ~~ 2012/03/13 980
81225 하루도 쉬지 않는 민주당 ... 2012/03/13 706
81224 개와 고양이의 일기. 4 별달별 2012/03/13 849
81223 중학생 방과후 수업 시키신분들 어떠셨나요? 3 방과후 학교.. 2012/03/13 1,942
81222 박재범 노래 정말 잘하네요 11 ..... 2012/03/13 2,293
81221 결혼후 친정, 시댁에 생활비 똑같이 드려야하나요? 9 생활비 2012/03/13 2,627
81220 [강정 힘내라!]미국거주 한인들이 강정마을에 성금 보냈습니다. 6 ^^ 2012/03/13 569
81219 스타인간극장~유지,기태영부부 너무 이쁘네요~ 4 이쁘다 2012/03/13 3,557
81218 아픈엄마 입맛 돋우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5 2012/03/13 1,091
81217 열무김치가 너무 짜요. 5 열무좋아 2012/03/13 4,476
81216 청와대가 증거인멸 주도 확인… 검찰 ‘윗선’ 수사 불가피 세우실 2012/03/13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