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래서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 얼굴도 제대로 못 보겠구요..
즐겨듣는 엠피 포에다 희한한 종류별로 폴더로 열몇개를
다운 받아 놨더라고요...
순진한 아이라 생각핸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저도 모르개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했습니다.
매일 영어학원 숙제 늦게까지 한다고 피시를
틀어줜는데 그게 화근이언네여///
요근래 아이가 아주 피곤해하고 잠만 계속 자길래
한창 나이에 성장호르몬으로 키가 클려면 계속 잔다는
말이 있어 그냥 키 컬려고 아이가 잠만 나다 보다 했어요.
그게 아니라 혼자 이불을 덮어쓰고 그것을 보면서
자*를 하였나 봅니다.
아빠에게는 말을 하니 그나이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이해를 하라하는데 저는 한동안 충격에서 못 나올 것 같습니다.
어제 바로 엑스키퍼를 설치하였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주로 아이가 드라마나 영화를 다운 받아보는 사이트에서
그것을 다운 받나 봅니다.
그것이 엑스키퍼 설치해도 방어가 안되요.
다은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시도 거실로 내놓을거구요..
어머니들 제아이라 생각해주시고 가르쳐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