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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밤에... 청소하기 싫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자고싶다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12-02-03 01:53:00

요즘 이사갈집 보러 다니느라 며칠 집안일 미뤘더니 완전 폭탄 맞았어요 ㅠㅠ

더러운 집에서 일어나기 넘 싫은데 ㅠㅠ 오늘도 여기저기 쏘다니느라 (애들 치과에 소아과에 또 집보러가고)

완전 피곤해요 ㅠㅠ

대출 받을 길 없을까 싶어 인터넷 들여다보느라 이시간이 됐네요

눈감으면 그대로 7-8시간... 잠 너무 많아서 절대 그 안에는 못일어나는데 ㅠㅠ

다 치우고 아침 준비 해놓고 자야겠죠 ...... 울고 싶어요..........

IP : 119.194.xxx.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3 1:55 AM (110.35.xxx.232)

    그럴땐 꾹 참고 청소하세요..내일아침을 생각해서요..
    정말 하기싫어도 싹 치워놓고 자면 아침에 넘 좋거든요..
    밥만 차리면되니..게다가 밤엔 더 빨리빨리 움직일수있구요..아침보다 더 빨리 일이 끝나게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났을때 깨끗한 집을 생각해서 힘내시고 어서 움직이세요!!~

  • 2. 그냥
    '12.2.3 1:55 AM (121.130.xxx.78)

    주무세요.
    더러운 집도 그닥 나쁘지 않아요.
    청소 안한다고 경찰 출동하지 않아요.
    쇠고랑 안차요.

    피곤하니 그냥 주무세요.

  • 3. 이건 -_-
    '12.2.3 1:56 AM (119.194.xxx.93)

    천사님과 앙마님이 속삭이시네요;;;

  • 4. ..
    '12.2.3 1:57 AM (116.127.xxx.10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12.2.3 1:59 AM (118.45.xxx.100)

    내일 누구 시어머니나 시누나 남편 직장동료나 이웃 초대할일 없음 걍 주무세요

  • 6. 그냥
    '12.2.3 2:01 AM (121.130.xxx.78)

    제가... 천사죠?
    아............................ 설마......내가 ... 앙마?
    저요
    외모 보면 진짜 천사 강림이라고 놀라실 겁니다.
    성격? 알고보면 진국이라고 빠지실 겁니다.

  • 7. 같이 새요 ㅋ
    '12.2.3 2:02 AM (219.251.xxx.135)

    제게는 '잔다'는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재택근무맘 ㅜㅜ)
    청소하시라고 앙마의 속삭임을.... ㅋ
    (일명 물귀신.. ;)

    스트레스 받을 바에야 치우고 잔다.
    난 스트레스 안 받고 푹 잘 수 있다-면 그냥 잔다.

    그리고 청소를 할 경우 청소만 하고 내일 아침은 간단히.
    (씨리얼이나 토스트, 계란프라이 등으로 ㅋ)

  • 8. 첫댓글녀
    '12.2.3 2:03 AM (110.35.xxx.232)

    제가 천사인건가요 앙마인건가요?~~ 궁금하네요 ㅡ.ㅡ;;;
    저도 겉보기엔 천사강림인데~~

  • 9. ..
    '12.2.3 2:03 AM (116.127.xxx.102)

    무서운 앙마들이군...
    버젼이 많네.

  • 10.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12.2.3 2:04 AM (218.49.xxx.64)

    그냥 주무세요.
    어디 사시는지 모르나 아파트나 기타 공동주택이면 조심스레 진행한다해도
    야밤에 청소하는 소리 민폐라 보여짐~
    푸욱 주무시고 이른 아침에 청소랑 식사준비 하시면 되죠^^

  • 11. 고민
    '12.2.3 2:09 AM (220.255.xxx.94)

    이럴 경우 고민도 안하고 전 그냥 잡니다.원글님은 고민이라도 하시니 상위 30% 에 드는 훌륭한 주부라고 생각됩니다.

  • 12.
    '12.2.3 2:15 AM (175.213.xxx.61)

    혹시 설거지가 있다면 설거지만 하고 주무세요 다른건 대충 한쪽으로 밀어놓고 낼 환기시키면서 치운다 생각하세요
    설거지는 밤새 더러운물에 수저랑 고여있으면 안되니까 해놓고 나머지는 내일하세요 어차피 이 밤에 청소기 돌리실거 아니잖아요

  • 13. 소인
    '12.2.3 2:27 AM (119.194.xxx.93)

    댓글 읽다가 눈도 피로하고
    상위 30% 에 드는 훌륭한 주부... 라는 칭찬?에 가슴도 두근대서 더욱 피로감업
    그냥 자러 가야겠어요...
    비쥬얼은 천사님인 앙마님 승!!!!!! ㅋㅋㅋㅋ
    설거지는 식탁위에 있어서 안심...입니다 ㅜ ㅜ
    같이새요님, 혼자가서 죄송하구요...

  • 14. 그냥
    '12.2.3 2:45 AM (121.130.xxx.78)

    비쥬얼은 천사인 앙마의 승이라... 나??
    푸흐흐흣
    남푠이 내 마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이유가 이거라니깐 ㅋㅋㅋ

    첫댓글녀님 죄송해유~~ 지가 이겼슈

  • 15. 또 다른 폭탄맞은 집
    '12.2.3 8:34 A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첫번째댓글, 두번째 댓글 완전 반대의 조언인데..
    둘다 맞는 것 같으니..
    누구 말을 들어야하나..

  • 16. ㅋㅋㅋ
    '12.2.3 9:44 AM (115.161.xxx.209)

    쇠고랑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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