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프랑스 파리에 사시는 분 or 사셨던 분 ..국제학교에 대한 정보 부탁해요~

비범스 조회수 : 3,954
작성일 : 2012-02-03 01:38:56

남편이 주재원으로  파리에 가게 되었어요.

남편은 먼저 들어가고 저와 아이는 올 여름에 들어갑니다.

제일 시급한게 아이 학교문제와 집 문제인데요...

파리 국제학교가 asp.isp,bsp, 메리 마운트 가 있는데

어디가 평판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우선 아이가 미국에 살던 경험이 있어 asp와 메리 마운트를 생각하고 있는데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하네요 ㅜㅜ

또한.. 학교 지원할 때 선생님 추천서가 필요하던데 아이(2005년생)가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

유치원에서 추천서를 받아야 할 거 같아요.

추천서를 양식에 있는 그대로만 준비하면 되는것인지 아니면 좀 더 준비해

첨부해서 같이 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국제학교는 처음이라 준비하는게 힘이 드네요. 사실 헤매고 있습니다ㅜㅜ

그리고...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15, 16구가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살아 편리하다 하는데...

깨끗한 집 구하기 또한 어렵다 하네요.

혹 누이나 생끌루 쪽은 어떠한지요....

작은 정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IP : 125.177.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범스
    '12.2.3 2:02 AM (125.177.xxx.197)

    ㅠㅠ 넘 고맙습니다. 이리 빨리 답변 주시다니요...
    asp를 가기 위해 대기까지 해야되는군요 .
    혹시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구... 뽑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성적이 없는 학년이라 추천서로 결정하기엔 너무 힘들듯한데요...
    혹 추천해 주실 다른 학교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

  • 2.
    '12.2.3 4:35 AM (89.74.xxx.219)

    그 나이 아이들은 서류만 갖춰지면 원서 및 보증금 내는 순서대로 리스트가 짜질거예요. 성적을 보는 건 중학교 이상 정도 구요. 초봄까지 원서 넣으면 대부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새학년 시작하고는 중간에 들어가면 자리가 없을 수 있구요. 여름에 가신다니 아빠가 가셔서 서류 먼저 넣으심 큰 걱정 없으실거라고 봅니다.
    (전 파리 살진 않지만 아이는 유럽서 국제학교 다닙니다.)
    그리고 궁금한거 있으심 해당 학교 admission 담당자한테 직접 이메일을 하시는게 훨씬 정확합니다.
    asp면 아메리칸 스쿨 이야기 하는 거 같고 한국분들이 대부분 아메리칸 스쿨을 더 선호하십니다. 아무래도 한국서는 미국식 영어가 더 먹히니까요.
    제 경험상으로는 저학년에는 영국커리큘럼이 더 좋던데...

  • 3. 그리고
    '12.2.3 4:45 AM (89.74.xxx.219)

    일단 아빠가 들어가시면 바로 학교부터 차례로 가보시고 분위기를 보시고 결정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중,고등학생 한텐 좋지만 어린애들은 좀 치이는 곳도 있고 하니(시설이 넘 큰데들이 그런 경향이 있어요) 어린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곳을 둘러보시면 감이 오실거예요.
    서류는 미리 준비해두셨다가... 예방접종 기록이랑 건강체크 서류같은거요. 맘에 드는데로 빨리 서류 접수하시면
    아마 원하시는데 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4. 비범스
    '12.2.3 11:20 AM (125.177.xxx.197)

    정성 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먼저 접수하는게 중요하군요..
    에공...미국에 있을때는 그래도 맘이 편했는데
    유럽은 왠지 언어의 장벽부터 심하게 느끼는 지라
    모든 것이 걱정입니다.
    님 말씀대로 우선 학교 투어를 먼저 해서 아이에게 맞는 곳을 찾아야 겠네요.
    하튼... 정말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23 면접보고 왔는데 맘이더 우울하네요...애엄마는 어쩔 수 없는듯... 5 다이어트 2012/03/01 2,089
76222 82 언니들에게 조언을 구해용 5 소심녀 2012/03/01 712
76221 아기머리 반복적으로 부딪혀서 바보 된 케이스 있나요??; 11 아기맘 2012/03/01 18,760
76220 노현희, 자신의 고교사진에 흠칫 "성형하지 말았어야&q.. 6 호박덩쿨 2012/03/01 4,151
76219 해품달 초기 광팬으로서 여주 캐스팅 볼때마다 ㅠㅠ 21 칙칙폭폭 2012/03/01 3,449
76218 日, 방사능 오염지역 벼농사 허용 논란 5 헌쌀줄게새쌀.. 2012/03/01 1,093
76217 이 밤에 이게 땡기네요. 세상에서 제일 맛난거 뭘 25 꼽으시나요~.. 2012/03/01 3,552
76216 치과에서 사진찍을때 4 방사능 2012/03/01 1,526
76215 유투브 스마트폰으로 되나요? .. 2012/02/29 263
76214 언제부터인가 자꾸 제가 검색한것과 유관한 광고창이 뜹니다. 1 네이버 2012/02/29 1,121
76213 짝 지금 여자 1호 인기 폭발 9 ... 2012/02/29 4,464
76212 회사에서 떼는 매월 소득세부분 문의합니다. 꼭 답변좀... 1 소득세 2012/02/29 826
76211 내일저녁 8시 한홍구교수님 망치부인 집에 오신다네요 1 박정희에 대.. 2012/02/29 363
76210 가스렌인지 교체비가 얼마죠? 1 .. 2012/02/29 709
76209 모유량 늘려주는 차 10 ... 2012/02/29 1,107
76208 브로콜리 맛있게 먹는 법 있나요? 21 --- 2012/02/29 5,229
76207 저는 해를 품은 달은 도저히 못봐요 4 무서워요 2012/02/29 2,052
76206 프로폴리스는 천식,꽃가루알러지있음 3 먹이면안되나.. 2012/02/29 4,741
76205 저 집 진짜 맛있대!!친구들 끌고 갔는데...ㅠㅠㅠ 3 해품달 이야.. 2012/02/29 1,958
76204 방사능을 쫓는 사람들[1] 1 고양이하트 2012/02/29 861
76203 나경원남편과 박은정검사 무슨 사이인가요?? 4 나꼼수다들으.. 2012/02/29 1,889
76202 한가인 코 모공때문에 집중감 제로 13 .... 2012/02/29 12,107
76201 남편 냄새 좋으세요? 46 -_-;;;.. 2012/02/29 12,183
76200 죽음이란거...... 5 2012/02/29 1,714
76199 오늘 해품달에서 한가인이 병풍 친 이유는? 4 ... 2012/02/29 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