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킬링타임용으로 그만하면 괜찮은데 유정이나 한가인이나 둘다 몰입은 안되는게

해품달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2-02-03 01:05:45

한껏 배경음악깔고 애절분위기 나와서  그 분위기에 빠지는듯 하다가도

그러기엔 어린 연우 김유정이 너무나 어린 나이네요.

엥, 뭥미...너무 어린애한테 이 무슨....

 

또 한가인은 설정자체가 기억상실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연기가 문제여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잘 안되긴 합니다.

 

그래도 드라마니까 킬링타임용으로 본다 생각하면 김수현은 볼만하니까 그럭저럭 볼수는 있네요.

 

갠적으로 수목보단 월화 빛과 그림자나 초한지가 더 재미는 있네요.

 

특히 초한지는 무슨 영화보는거 같이 스케일도 있고, 투자를 많이 해서 잘만든거 같애요.

 

빛과 그림자는 재밌을때는 재밌는데 가끔은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는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작가가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긴 하네요.

실망스럽게 풀어갈지 당시 사회상을 잘 드러내줄지 봐야 알겠죠.

 

그래도 작년엔 드라마 볼게 없었는데 올해는 재밌는거 많이 하네요.

 

 

 

 

 

 

IP : 121.165.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3 1:15 AM (121.186.xxx.147)

    대장금 이후로 처음으로 보는 드라마예요
    픽션이라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원래 드라마를 안 좋아해서 그런지
    한번 보면 열심히 보게 되네요
    현실감 없어서 더 좋아요

  • 2. 취향이죠..
    '12.2.3 1:21 AM (119.149.xxx.229)

    제작년인가 울 동네 아줌마들 완전 폐인만든 시크릿 가든이 뭐 엄청 작품성 뛰어난 드라마라 그랬나요?
    그냥 어느 시기에 볼 시간도 생기고 마침 구미도 당기고 그러면 보는게 드라마죠.

    참 별 통계가 되기에도 미미한 자료로 별 분석을 다한다는.

    드라마가 대부분 킬링타임용이죠. 뭘 기대하시나요?

  • 3. 드라마가 다 킬링타임은 아니죠
    '12.2.3 1:25 AM (121.165.xxx.42)

    나름 예술이라고 만드는 사람도 있는데...


    드라마가 취향은 취향이겠죠. 난 시크릿 가든같은 드라마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안봐지던데요.

  • 4. 예술이 재미없다는건 편견이죠
    '12.2.3 1:43 AM (121.165.xxx.42)

    잘만들면 얼마나 재밌는데요.

    해품달은 예술적이라하기엔 좀 미흡하지만, 재미없지는 않고요.

    정말 잘 만든 드라마는 에술적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수도 있어요.

    예술이 별겁니까.
    예술은 무조건 난해하고 지루할거라는건 편견이고,

    그냥 재미없게 만들어놓고 그래도 이건 예술적이야 라고 한다면 그건 그냥 변명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18 남편은 남편일뿐 자식은 아니지요 2 음.... 2012/03/10 2,217
81517 이 스릴러?책 제목이 뭘까요?? .. 스포재중일지도요 ㅠㅠ;; .. 8 2012/03/10 2,200
81516 극한에서 살아남기 6 * 2012/03/10 2,126
81515 부동산 폭락기사에 대한 재치있는 댓글 13 .. 2012/03/10 4,971
81514 수지에 사주잘보는 점집이나 철학관 소개부탁드려요 15 ... 2012/03/10 6,145
81513 내일 시어머니생신에 외식할 예정인데...(급해요) 2 타인에게 말.. 2012/03/10 2,177
81512 요새 서울 저녁에 추워요? 밖에 뭐입고 다니나요? 6 날씨 2012/03/10 2,438
81511 아내의 자격 잼나네요 16 hhhhh 2012/03/10 5,139
81510 인타넷에서 파는 코너장? 하늘 2012/03/10 1,243
81509 원클릭 교육비 신청 문의드려요 12 원클릭 2012/03/10 6,008
81508 현명한 결정을 도와주세요(장롱구입) 4 간절히 2012/03/10 2,247
81507 한글맞춤법 논란글 보고(본문맞춤법1차수정^^) 28 민트커피 2012/03/10 3,017
81506 제 꾀에 제가 넘어간 노스페이스 부메랑 2012/03/10 2,474
81505 대구에서 구미로 출퇴근.월 백만원... 5 일자리 고민.. 2012/03/10 2,831
81504 이정현 의원, KBS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1위 기염 12 ..... 2012/03/10 2,270
81503 싱크대 하부장만 바꾸는데 얼마 정도 할까요? 4 전세집 2012/03/10 11,245
81502 척추관 협착증 팔순 엄마, 수술 잘하는 의사 아시는 분~ 9 푸른잎새 2012/03/10 7,656
81501 독일에서 대학원 나오면? 4 000 2012/03/10 3,146
81500 석계역근처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봄내음 2012/03/10 2,720
81499 오래된 채권 어떻게 해야할가요? 2 궁금해 2012/03/10 1,894
81498 고2남학생 2 피엠피 2012/03/10 1,817
81497 미샤제품중 시세이도 아넷사 선크림대체품??? 8 ... 2012/03/10 4,307
81496 세상은 말이죠 >_< 고양이하트 2012/03/10 926
81495 준영이란 이름 요즘 많나요? 22 이름 2012/03/10 3,045
81494 방사능이 전염되는 것도 아닌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사.. 6 .... 2012/03/10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