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킬링타임용으로 그만하면 괜찮은데 유정이나 한가인이나 둘다 몰입은 안되는게

해품달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2-02-03 01:05:45

한껏 배경음악깔고 애절분위기 나와서  그 분위기에 빠지는듯 하다가도

그러기엔 어린 연우 김유정이 너무나 어린 나이네요.

엥, 뭥미...너무 어린애한테 이 무슨....

 

또 한가인은 설정자체가 기억상실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연기가 문제여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잘 안되긴 합니다.

 

그래도 드라마니까 킬링타임용으로 본다 생각하면 김수현은 볼만하니까 그럭저럭 볼수는 있네요.

 

갠적으로 수목보단 월화 빛과 그림자나 초한지가 더 재미는 있네요.

 

특히 초한지는 무슨 영화보는거 같이 스케일도 있고, 투자를 많이 해서 잘만든거 같애요.

 

빛과 그림자는 재밌을때는 재밌는데 가끔은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는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작가가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긴 하네요.

실망스럽게 풀어갈지 당시 사회상을 잘 드러내줄지 봐야 알겠죠.

 

그래도 작년엔 드라마 볼게 없었는데 올해는 재밌는거 많이 하네요.

 

 

 

 

 

 

IP : 121.165.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3 1:15 AM (121.186.xxx.147)

    대장금 이후로 처음으로 보는 드라마예요
    픽션이라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원래 드라마를 안 좋아해서 그런지
    한번 보면 열심히 보게 되네요
    현실감 없어서 더 좋아요

  • 2. 취향이죠..
    '12.2.3 1:21 AM (119.149.xxx.229)

    제작년인가 울 동네 아줌마들 완전 폐인만든 시크릿 가든이 뭐 엄청 작품성 뛰어난 드라마라 그랬나요?
    그냥 어느 시기에 볼 시간도 생기고 마침 구미도 당기고 그러면 보는게 드라마죠.

    참 별 통계가 되기에도 미미한 자료로 별 분석을 다한다는.

    드라마가 대부분 킬링타임용이죠. 뭘 기대하시나요?

  • 3. 드라마가 다 킬링타임은 아니죠
    '12.2.3 1:25 AM (121.165.xxx.42)

    나름 예술이라고 만드는 사람도 있는데...


    드라마가 취향은 취향이겠죠. 난 시크릿 가든같은 드라마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안봐지던데요.

  • 4. 예술이 재미없다는건 편견이죠
    '12.2.3 1:43 AM (121.165.xxx.42)

    잘만들면 얼마나 재밌는데요.

    해품달은 예술적이라하기엔 좀 미흡하지만, 재미없지는 않고요.

    정말 잘 만든 드라마는 에술적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수도 있어요.

    예술이 별겁니까.
    예술은 무조건 난해하고 지루할거라는건 편견이고,

    그냥 재미없게 만들어놓고 그래도 이건 예술적이야 라고 한다면 그건 그냥 변명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60 혼자서 영어 듣고 말하기 어떤 방법으로 하면 늘까요? 5 고민 2012/02/05 2,220
67359 애들 남편 놔두고 혼자여행 이상할까요? 9 나홀로여행 2012/02/05 3,022
67358 아주 작고 사용편한 믹서기 뭐가 있을까요 2 핸드믹서기말.. 2012/02/05 1,737
67357 해품달 관련 잡담 몇개요. 2 잡담 2012/02/05 1,942
67356 진중권은 김어준이 정말정말 싫은가봅니다. 31 ㅋㅋㅋㅋ 2012/02/05 5,905
67355 깨진 렌즈로 세상을 보겠다고? 상상력의 위기. 랄라아인 2012/02/05 880
67354 영드 셜록에 대해 질문있어요(1,2 보신 분들만.. 스포일러 있.. 14 ㅇㅇ 2012/02/05 2,448
67353 가사도우미 질문요! 8 문의 2012/02/05 1,862
67352 얼굴땡기는 수술 효과 어떤가요? 볼살처진아낙.. 2012/02/05 4,359
67351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에서 핵심 쟁점들 8 원숭 2012/02/05 1,803
67350 보일러수리비를 완전 바가지 썼는데 어떻게 할지요? 4 해도너무해 2012/02/05 2,271
67349 요즘 대학 입학식에 부모님 참석하나요? 13 궁금맘 2012/02/05 9,085
67348 재활용품 처리방법 힘들어 2012/02/05 805
67347 집에서 외동이신 분들..독립적으로 사시나요? 8 ㅇㅇ 2012/02/05 2,150
67346 코스트코 다녀오신분들 혹시 키플링백팩 서울 보셨나요? 2 라일락 빌리.. 2012/02/05 1,535
67345 여름방학 숙소 3 여름 2012/02/05 660
67344 미드 클로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5 클로저 보고.. 2012/02/05 2,124
67343 반일 가사도우미 불러보신 분~~~ 4 steal 2012/02/05 1,862
67342 집에서 칼국수만들때 끊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4 .. 2012/02/05 1,753
67341 초3수학문제.. 5 수학 2012/02/05 1,060
67340 남편분들 로션 뭐 쓰시나요~ 용량 많고 냄새 강하지않은거 있.. 9 .. 2012/02/05 1,681
67339 신사역 혼자 밥먹을만한곳 추천해주세요! 4 - 2012/02/05 2,521
67338 샤워 할 대 온수 버튼 따로 누르나요? 1 난방시 2012/02/05 1,116
67337 낡은 코트가 있는데 6 ㄹㄹ 2012/02/05 1,766
67336 티파니나 까르띠에 반지 문의 ... 2012/02/05 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