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 급수 호수 다 점검해봤고
뜨거운물 붓고 뒷 급수호스를 풀었다 조였다
앞의 배수호스물을 몇번을 받고 버리고 ㅠ.ㅠ
결국은 a/s 신청했어요. 만원 아끼려고 ;; 한것도 있지만
너무 약오르네요.
분명 내부의 무슨문제가..;;
급수쪽인데.. 아.. 약올라서 잠못자겠어요.
7시부터 12시까지라구요!!
낼 아침 9시에 서비스 신청했답니다.
느즈막히 퇴근한 남편왈
당신이 해서 안되지? 그치? 그거 사람 불러야돼~~~!
어디서 많이 듣던...
아.. 물벼락 맞아가며 노력한게 헛되이 ..
그냥 물만 다 뺴고 수도꼭지 잠그고 꼬리내렸어요.
여러분도 오늘 내일 세탁기 조심하세요.
한번 고장나면 이 런 날씨에는 사람 부르기도 ..정말 힘드러요-_-;;;;;
세탁이 안되나요?
저희집도 세탁기호스안에 고인물이 얼어서 뜨건물 붓고 드라이기틀고 그래도 안되서 세탁기 앞으로 땡겨서
배수호스 거꾸로들어 뜨건물붓고 버리고를 여러번 반복하다 드뎌 성공해서 세탁기 돌리고 있네요.
다 돌아가면 널고 자야하는데 자꾸만 눈이 감겨요.
원글님 글 보고는 제 빨래 생각나서 세탁기에서 꺼내왔어요 !
저녁 먹기 전에 시작한건데, 끝나고도 몇 시간째 들어 있던건지 ㅠ
지금 다시 헹구기는 늦었고 내일 다시 빨아야겠어요.
얼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ㅠ
홈피에 들어가셔서 세탁기 동결시 예방및 주의사항 란을 꼼꼼히 살 펴 만원이라도 벌어보세요. 그리고 낼부터 아마 서비스 아저씨 보기 힘드실겁니다. 제가
작년에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래서 ..조심한건데그만..어흑...;;;;
작년, 그리고 오늘.
세탁기 얼었을 때 세탁실 안에 휴대용가스렌지 켜놓고 위에다 물 끓였어요.
한시간 반 쯤 있으면 녹아요
추위 시작되고 빨래 안하고 참는데
내일쯤 영상 올라가면 빨려고요
세탁기가 괜찮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