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독감 심한가요?
결근에 먹은거라곤 사과한개
허리가 아프다가도 그것도 잠시뿐 다시 잠이들고
그저 자면서도 정신차려야 한다
이러다 진짜 죽을수도 있다 스스로 주문까지 걸었네요
화장실도 못가고 어차피 땀으로 다 배출되었지만
제 기력이 쇠한걸까요?
태어나서 이런 감기는 첨이네요
1. 병원가보세요
'12.2.3 12:41 AM (59.86.xxx.217)울남편도 지난주말에 감기가 심해서 골골하다가 저녁도 안먹고 초저녁부터 잠만자더군요
병원가고 약먹더니 좀 좋아졌대요
그런데 스포츠센터가보니 이번감기 오래간다고 독하단사람들 많네요2. 인플루엔자
'12.2.3 12:47 AM (219.251.xxx.135)일반 감기가 아니라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일 수 있어요.
꼭 병원 가보세요.
전 감기 달고 사는 1인이라..
감기 걸릴 것 같으면 바로 알고, 증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뻔히 알아서,
제깍제깍 병원 가서 약도 먹고 수액도 맞거든요?
그런데 감기 잘 안 걸리는 남편은 방치하다 일을 키우더라고요.
꼭 병원 가보세요.
그리고 많이 아프시면 수액.. 맞으세요.
잠시라도 기운이 돌아 살만 하실 거예요^ ^3. 독감
'12.2.3 12:49 AM (211.60.xxx.91)정말 이번감기 독해요
꼭 병원들 가세요
너무아파 병원가고 싶어도 못갔어요
안방에 딸린 화장실도 기어서 갓을정도인데요
감기가 아니라 공포였어요4. ..
'12.2.3 12:59 AM (211.208.xxx.149)38인데 평생에손에 꼽을 몸살입니다
설때 쓰러져서 병원 가는데 신랑한테 부축받고 갔어요 .
몸살에 고열 오한 통증 기침에
목소리가 일주일 지나니 나오네요
병원 두번 가고 주사 한번 맞았어요
병원에서는 몸살이라고 했는데 제 생각에는 독감이었던거 같아요5. ...
'12.2.3 1:29 AM (222.237.xxx.154)A형 독감이 유행이에요.
올해 네살인 조카가 타미플루 처방 받았어요.
밤에 자면서 자꾸 훌쩍 거려서 불을 켜보니
코피가 양쪽 코에서 흐르고 있더래요.
삼일 정도됐는데 다행히 오늘은 좀 나아졌대요.
근데 조카 돌보던 동생이 옮았는데
열이 39도까지 오르니 정신을 못차리겠고
목도 좀 아프다고 해요.
동생이 울 아가 옮는다고 오지말라고해서 가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지금 독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니 다들 감기조심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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