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부모님(혹은 부모님 중 한분)에게 하시고 싶으신 이야기는?
1. ㅋㅋ
'12.2.3 12:34 AM (122.34.xxx.15)아빠 강남집 팔아선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팔았어
2. 아버지
'12.2.3 1:01 AM (180.67.xxx.23)엄마말 꼭들으세요.
멋지게 퇴직하셨음 그냥 멋지게 여행다니시고 그러고 사셨음되었는데
왠 주유소에 .. 사업에..
그 많던 재산 홀라당...
후유증증세인지 결국 아빠는 폐암에 뇌암에 그리 고생하다 가셨잖아요.
우린 괜찮지만 엄마가 맘고생 정말 많이 하셨어요.
엄마말 들으셨어야 했어요. ㅠ,ㅠ3. 흠
'12.2.3 1:07 AM (124.146.xxx.227)엄마 이혼해..
내가 태어나기 전이면.. 병원가서 나 떼어줘.. 태어나기 싫었어..4. ,,
'12.2.3 1:53 AM (116.46.xxx.50)고향에 논 사지마시고 진흙에 푹푹 빠져 정화없인 살지 못한다던 말죽거리에 땅 사세요.
5. 엄마
'12.2.3 2:59 AM (50.135.xxx.195)사랑했어. 지금도 항상 사랑해. 엄마도 기술살려서 좋은 직장 다니면서 자아성취하세요.아니다 싶으면 이혼해. 글구 나 가끔 오빠랑 차별땜에 상처 받았어. 아빠는 세상에서 젤 잘난척 아는데, 아니거든. 아빠친척들좀 돕고 살지그러냐.. 제발 엄마말좀 듣고 망하기전에, 빨리 이사가서 다른 업종 시작하지 그랬어. 엄마 맘고생하다가 일찍 가셨잖아..
6. 아빠 제발 ㅜㅜ
'12.2.3 8:12 AM (211.234.xxx.94)아빠. 은마 아파트 그리고 과천10단지 왜 안 샀나요 뿐인가요 상계동 땅도 안 샀구 ㅜㅜ
되도않는 전원주택사더니 맨날 땅값내린다 앞에는 이상한 시설 들어섰다 욕하시구
내가 캐나다로 이민 왜 안갔냐는 얘기는 안 할랍니다7. 이루어져라
'12.2.3 8:39 AM (118.217.xxx.67)엄마 결혼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주위에 자문도 좀 구하고 하는거에요
저 정말 평범하고 잔잔한 일상이 있는 그런 가정에 살고 싶었다구요
지금 저도 결혼해서 잔잔하고 행복한 일상에서 살고 있는데 친정이 골치덩어리에요
어려서 고생시키셨으면 이제라도 맘 좀 편하게 살고 싶네요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 날 수가 없는....
그러게 결혼 좀 신중하게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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