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떤 사람이 하나요?

금융계 아니라도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2-02-03 00:20:54

가까운 분인데,

평소 개인 사업 하셨는데

갑자기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되셨다고 취임식 오겠냐 하시더라구요

제가 잘 몰라서, 그 쪽도 2금융권이지만 그래도 금융계통 분들이 일하시겠거니 했는데

너무 의외의 분이 그 쪽일을 하게 되셔서요.

 

제가 좋아하는 분인데, 그 분이 왜 그런 일을 하세요? 여쭙기도 뭣하고

제가 알기론 금융 전문인력은 아니지만 인맥이 굉장히 넓고,

자기 자본이 많고, 개인 사업 많이 하신 분이거든요. 

어떤 경로로 그런 일을 하게 되시는건가요?

평소 그 댁 언니가 너무 잘해주셔서

초대받은 김에 축하 꽃다발이라도 들고 가야할 것 같은데

너무 아는 게 없으니 뭐라고 말을 할지 모르겠어요.

 

 

IP : 119.149.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3 12:26 AM (110.12.xxx.110)

    동네 유지들,,,온갖 자잘한 관변 단체들 장 들이 많이 합니다.
    참고로 저의 아버지도 금융과는 전혀상관없는 사업하는 분이셨고,예전에
    새마을금고 이사장 하셨었어요.

  • 2. 하고 나도 좋은가요?
    '12.2.3 1:10 AM (119.149.xxx.229)

    그냥 편안하게 임기 마칠수 있는 자리인지,
    혹 마음 약하고 계산 약한 분들이 버티기 힘든 자리는 아닌가요?

    제가 친언니처럼 믿고 따르는 언니라 마음쓰여요.
    그 형부가 개인적인 사업만 하셨지 조직 돌아가는 거나 그런 거 잘 모르는 분이세요.
    그 언니 너무 좋아하는 거 보니 분명 잘 돼야 하는데,

    그리고 취임식땐 꽃화분같은 거 좋은 거 하면 될까요? 친한 사이인 경우..

  • 3. 세뇨리땅
    '12.2.3 2:41 AM (58.225.xxx.15)

    좋은 자리죠, 이사장님 하시기 나름아닐까요?

    조직 운영을 모르면 이사장 되시기도 어려우셨을꺼니 별걱정 안하셔도 될꺼에요

  • 4. 저희쪽
    '12.2.3 6:00 AM (211.223.xxx.21)

    새마을 금고 경우는 확실히 동네쪽에서 돈좀 있다는 분이 하더군요.
    자기 건물도 지니고 있고 친척들도 다 어느 정도 빵빵하고 여기저기 인맥 좋고요.
    아예 새마을 금고 자체도 본인 건물에 위치해서 20년 넘어도 그 자리예요.
    새로중축해서 짓더라고요.
    바로 옆에는 큰 마트를 하나 내줘서 운영하다보니 확실히 현금 유동 자산이 어느 정도
    받쳐주니 오래 가더라고요. 그 근처 건물들 몇 개가 다 이사장 소유라고 했어요.
    아마 자금 동원력과 소유 자산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 5. 참새
    '12.2.3 6:37 AM (122.36.xxx.160)

    돈 있고 지역사회에서 활동 좀 하신 분들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66 kbs 새노조분들 다 기자출신 아닌가요. 23 가을소나타 2012/04/01 1,415
88865 목걸이.. 환불할까요 말까요..ㅠㅠ 5 .. 2012/04/01 2,023
88864 80년도 이대다니셨던분들 참분식 기억하세요? 35 ... 2012/04/01 5,382
88863 명품가방..정말 많이 갖고계신것같아요 31 터치 2012/04/01 10,823
88862 내 이번엔 기필코 꼭! 근육질 몸매를 만들꺼에요. 2 ... 2012/04/01 1,063
88861 이번주 뉴스타파 시원하네요 5 ㅇㅇ 2012/04/01 986
88860 지금 영덕대게 먹으러 가기엔 너무 늦었나요? 17 궁금 2012/04/01 2,147
88859 학교 무기계약직 상담교사. 이정도면 어떤가요?? 4 ... 2012/04/01 4,741
88858 이 아주머니가 왜 이런걸까요? 32 무례한 사람.. 2012/04/01 12,909
88857 넝쿨째 1 넝쿨 2012/04/01 1,089
88856 일어와 영어로 번역해주실 계신가요^^* 3 minga 2012/04/01 623
88855 이제 애쉬슈즈(고소영신발)은 한물갔나요? 4 짚신 2012/04/01 3,607
88854 노종면 기자 트윗.jpg 4 엠팍링크 2012/04/01 1,468
88853 코스코 키플링 서울 1 키플링 2012/04/01 906
88852 다른사람 소문내고 다니는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11 루이 2012/04/01 3,773
88851 저아래 가자미 조림 얘기가 나와서 여쭤 봅니다..^^ 5 .. 2012/04/01 1,174
88850 여행가려구요.. 알려주세요! ^^ 6 좋으다 2012/04/01 1,158
88849 미사빠지면. 4 sesera.. 2012/04/01 1,543
88848 그것이 알고싶다...개독교는 이단이 있어 무서워요 17 2012/04/01 3,158
88847 유시민 트윗 18 .. 2012/04/01 2,333
88846 시어버터 부작용 36 ㅡ,,,,,.. 2012/03/31 18,066
88845 안나앤 블* 어떤가요?? 8 ?? 2012/03/31 2,069
88844 에센스를 두피에 바르신후 머리가 새로 난다는 분이 계세요 6 에센스 2012/03/31 1,705
88843 벽돌에 얼굴맞아 죽은 고양이 사건이래요..ㅠ.ㅠ 11 극락왕생하렴.. 2012/03/31 1,449
88842 문재인 "막가자는 靑, 사찰 전문 공개하라" 4 샬랄라 2012/03/31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