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주 말고............

만으로 30대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2-02-02 23:14:48

가끔 술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전 술을 전혀 못마셔요

소주 한모금만 마셔도 소주 댓병은 마신 사람처럼 온몸이 빨개져서..

그것보단 너무 써서 못마시겠어요.

소주보단 약하고 부드러운 술 없을까요?

아....가끔 술생각이 나는 괴로운 날이 있어요..ㅎㅎㅎ

IP : 218.236.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2.2 11:15 PM (121.151.xxx.146)

    저는 와인마십니다
    소주보다 약한지는 모르지만 와인마시면 기분이 좋아지죠

  • 2. dd
    '12.2.2 11:16 PM (58.234.xxx.212)

    매화수 달고 맛있어요
    근데 이거 먹고 취하면 애미애비도 못알아본대요

  • 3. 아~
    '12.2.2 11:17 PM (218.236.xxx.47)

    와인이 집에 있는데 병 따기가 번거롭고 어려워서...정말 그래서 와인이 시러요..............

  • 4. kandinsky
    '12.2.2 11:17 PM (203.152.xxx.228)

    와인 드세요 스파클링...샴페인고 좋구요. 하난 마셔야겠당 ㅎㅎ

  • 5.
    '12.2.2 11:18 PM (182.216.xxx.2)

    저도 소주는 생알콜 그냥 들이마시는 것 같아서 못먹겠어요.
    산사춘이나 매화수 같은 게 그나마 먹을 만해요. 소주보단 약하고 부드러운 편이죠
    아님 kgb나 크루저 같은 과일맛 맥주 드세요. 그냥 주스 같은 맛이에요.

  • 6. 웃음조각*^^*
    '12.2.2 11:27 PM (125.252.xxx.136)

    저도 술이 무척 약한편인데 주로 맥주를 마셔요.
    전 예전엔 카프리를 주로 마셨는데 그나마 한병도 다 못마시는 수준이었어요.

    카스레몬도 자주 마셨구요^^

    요새는 가벼운 맥주 작은 병 하나는 마십니다^^

  • 7. 알콜중독아줌마
    '12.2.2 11:28 PM (221.164.xxx.175)

    청하
    매화수
    복분자주 (전 보해꺼가 젤 낫더라구요.)
    아이스와인...판매직원에게 물어봐서 젤 돗수 낮고 돌려따는? 뚜껑 달린걸루..^^;

  • 8.
    '12.2.2 11:40 PM (1.176.xxx.92)

    아이스 와인 달고 맛있어요..
    아님 칵테일도 맛있고요
    그래스호퍼라는 칵테일 제일 좋아하는데 직접 만들어 드세요 세계 양주 파는 곳?
    거기 가셔서 페퍼민트랑 크렘 드 카카오인가?달라고 하시면 되요
    만드는 법은 일대일 섞고 생크림도 일로 섞으면 되는데 생크림 안섞어도 괜찮아요
    우유로도 해먹네요
    가격이..좀 비싸요..몇년 전에 샀는데 두개 해서 칠만원정도에 샀어요

  • 9. 막걸리
    '12.2.3 2:20 AM (121.130.xxx.78)

    목 마르고 힘들 때 막걸리 한 사발 쭈욱 들이켜 보세요.
    맛은 목마를 때 드시면 요구르트 맛입이다.

  • 10. jk
    '12.2.3 7:41 AM (115.138.xxx.67)

    ㅎㅎㅎㅎㅎㅎㅎ

    마셔봤자 원글님같은 체질에는 전혀 도움이 아니되심
    몸이 힘들기만 할뿐... ㅋㅋ

  • 11. ..
    '12.2.3 9:51 AM (1.225.xxx.49)

    버니니 같은 스파클링 와인은 맥주병 같이 병따개로 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67 다이어트 점심식단 ...조언 주세요 6 점심 2012/02/26 1,763
74566 마냥 아기같던 딸아이의 초경 13 홍홍 2012/02/26 4,182
74565 지금 이시간에 계신분들은 일찍 일어나신건가요? 아니면 늦게 주무.. 11 123 2012/02/26 1,837
74564 블락비 동영상 보면서 7000원 드립보다 더했던 부분은 11 별달별 2012/02/26 3,694
74563 내가 들은 채선당 이야기/.. 6 별달별 2012/02/26 8,575
74562 새가죽의자 글 올린사람인데요..냄새제거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1 제품좀 2012/02/26 897
74561 임신 34주차, 배가 아픈데... 6 + 2012/02/26 2,810
74560 재혼하려고 하는데요...까페...어떤가요? 8 이젠.. 2012/02/26 3,319
74559 고2 영어과외비 좀 봐주세요~ ^^ 7 과외샘 2012/02/26 23,339
74558 앱 좀 찾아주세여 3 아이폰 2012/02/26 823
74557 참 허무하네요... 24 .... 2012/02/26 10,727
74556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2 고민녀 2012/02/26 1,261
74555 저두 집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여쭈어요.... 12 무주택자 2012/02/26 3,101
74554 아 82님들 가죽의자 냄새 SOS 요 ..ㅠㅠㅠ 5 머리가아파 2012/02/26 2,409
74553 해외로 나가는데 주소지 퇴거신청 어떻게하지요? 3 보람 2012/02/26 1,895
74552 오늘도 남편은 그냥 잡니다. (19금) 45 이름지우고픈.. 2012/02/26 31,862
74551 요즘 서울엔 뭐(외투)입고 다녀요 5 ㄷㄷㄷ 2012/02/26 2,104
74550 지방인데 1년새에 2천만원뛴 아파트값... 28 집고민 2012/02/26 4,337
74549 함께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4 콩가루 2012/02/26 1,929
74548 모리녹스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1 사까마까 2012/02/26 1,678
74547 관리자님, 최근 많이 읽은 글의 순서는 어떻게 정하나요? 5 궁금한 사람.. 2012/02/26 793
74546 오늘 kbs 주말영화 2 추천 2012/02/26 1,833
74545 거실에 TV없애고 책장 안놓으면 뭘로 허전함을 가리나요? 9 궁금맘 2012/02/26 2,545
74544 김혜수가 출연했던 "꽃피고 새울면"이란 들마 .. 6 궁금이 2012/02/26 3,611
74543 눈 작고 하관 넓고 얼굴 큰 사람은 어떤 안경을 써야 할까요? 1 ... 2012/02/26 5,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