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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야하나요, 아님 전세로..?

머리 아퍼요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2-02-02 20:05:15
타지역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지역에서 3년간 전세로 지낸 후 서울에서 다시 내집을 장만하려구요.

문제는 현재의 집을 그 3년간 전세로 두느냐, 팔고 은행에 넣어두느냐입니다.
홀가분하게 팔자니 혹 그동안 값이 오를까 걱정이고(아 물론 비관적이긴 하나 만의 하나..),
전세로 놓자니 집이 망가지고, 이중삼중 복비에, 아무래도 집주인이 살고 있어야 팔 때 신경도 쓸거같고요.

현재집은 신도시 30평대이고 올수리로 상태 아주 좋습니다. 근방에서는 인기지역이구요..
지금 집값은 저희가 산 값에 비하면 3천 손해입니다(수리비포함하면 5천) 
남편은 팔자하고 저는 불안하네요.
어째야할까요?

IP : 110.1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8:20 PM (112.149.xxx.11)

    3년후 다시오실건데 왜 파시나요...그것도 손해보시면서.
    집값은 아무도 모른다지만 다시 와서 산다한들 세금에 복비에 ...
    전 절대 안팔겠네요. 복비지불이 낳습니다.

  • 2. 윗님
    '12.2.2 8:27 PM (110.11.xxx.203)

    3년후에 다시 이집으로 오지 않아요. 이동네는 이제 끝.
    다른 지역에서 전세3년 살다가 서울에 내집장만을 하겠다는거죠^^
    사실 매매도 골치는 아파요. 매매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전세는 빨리 얻어야하니 전세대출을 받아야할 상황.
    가지고 있는 게 나을라나요..
    에이! 이집에 천년만년 살줄 알고 리모델링 싹했구만 역시 사람일은 모르네요.

  • 3. 윗님
    '12.2.2 9:05 PM (110.11.xxx.203)

    일단 저희집 상황에 관심갖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윗님처럼 그생각도 해봤으나 그러자니 대출도 내야하고 3년후 아이 중고등학교 뭐 이런 걸 다 따져서 하려니 아직은 어느 동네로 할 지 불확실해서요.
    아이고 홀홀단신이면 참 편한데 아이,남편, 내직장 3박자를 따져서 옮겨다녀야하니 참말로...^^

  • 4. ...
    '12.2.3 8:54 AM (110.11.xxx.203)

    ^^;; 제 직장, 남편직장 다 그쪽으로 있어요.
    그냥 관건은 이집을 전세로 두느냐, 매매하고 3년 무주택자로 사느냐 그거예요.
    그냥 2년간 전세놓고 더 망가지기 전에 팔고 저두 그쪽에 전세끼고 매매 할까봐요.
    세입자에게 부탁해야죠. 깨끗이 써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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