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가격일때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 어디가 나읆까요

피아노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2-02-02 19:16:46

아이가 지금 초등1학년인데 레슨비는 같은데 개인레슨은 일주일에 3번 학원은 일주일에 5번 해준다고 할때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일까요?

피아노 선생님은 당연 개인레슨이 최고라고 하고 학원은 매일 애가 연습을 해야 하기때문에 당연 학원이 더 낫다고 하는데 판단이 안서서 문의드려요

IP : 175.117.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7:23 PM (72.213.xxx.138)

    제가 어렸을때 둘 다 한 케이스인데, 2년간 개인 레슨 받고 이후 3년간 큰 피아노 학원을 다녔어요.
    제 경우는 둘 다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제 기억상 개인레슨은 저를 더 챙겨주셔서 빠진
    기억이 거의 없었던 것 같고, 학원은 친구들이 하는 걸 보고 느끼니 경쟁도 되고 친구관계도 넓히고
    콩쿨도 준비하게 되고 배운 것은 많으나 가끔은 지겨워져서 땡땡이도 좀 했고요.
    중학교 갈때 제 스스로 재능이 별로다 싶어서 끊었어요. 암튼, 님 때문에 세삼 돌아보게 되네요.
    아마도 개인레슨의 기회보다 학원이 찾기 쉬울 거에요. 그렇게 봤을때 처음 습관을 들이기도 좋은
    개인레슨이 좀 더 낫지않나 싶긴 해요. 기본 다지기도 그렇고 그게 조금 더 나을 것 같아요.

  • 2. ...
    '12.2.2 9:19 PM (119.201.xxx.192)

    집에서 연습만 잘 시키면 당연히 개인레슨 입니다.학원에서는 거의 혼자 연습하고 선생님이 연습한것 체크하고 뭐 그래요..

  • 3. 피아노 선생
    '12.2.2 10:22 PM (118.217.xxx.215)

    원글님 개인레슨이냐 학원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성향이 중요합니다
    저 개인레슨도하고 학원도 운영해봤지만 아이가 열심히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개인레슨할때는 학부모에게 개인레슨이 좋다고 하고학원운영할때는 학원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이와 선생님이 잘맞아야지 개인레슨이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제가 개인레슨할때 죽어라 연습안하는 애들은 개인레슨해도 늘지 않습니다
    학원에 다닌다고 다 대충하거나 놀지 않습니다 잘하는 애들은 집에서보다
    열심히 치고 좋아해서 진도도 잘나가고 콩쿨도 나갑니다 물론 연습시간보다
    이론하거나 노는 애들도 있지만 연습실에서 열심히하는애들도 있습니다
    피아노는 선생님께 레슨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연습하느냐도 중요합니다
    어떻게 개인레슨비와 학원비가같을수 있나요? 개인레슨비가 훨씬 비쌉니다
    개인레슨이란 그학생만 집중해 봐주는건데 학원비와 같다면 그건 개인레슨이
    아닙니다 아이가 성실하고 잘하면 학원다녀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개인레슨이
    낫겠죠 처음기초가 중요하다고 개인레슨 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나름입니다
    저희 학원에 개인레슨 하다가 너무 싫어해서 쉬고 온애 있는데 지금 너무
    좋아라 하고 심취해서 잘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니까 집에서도 열심히 한답니다
    제가 개인레슨할때 학원다니다가 개인레슨으로 바꾼 경우도 대부분 기초가 잘안된
    경우도 있었지만 잘된경우도 많았습니다
    피아노는 연습을 많이 해야 잘치게 됩니다 선생님이든 엄마든 동기부여잘해서
    연습을 많이 해야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78 해품달은 전미선이 최고 5 이쁘다 2012/03/15 3,080
83777 키 작은 노총각...이라도 직장이 좋으니 여자들이 끊이지를 않아.. 14 ??? 2012/03/15 4,795
83776 슬퍼야할장면에서 1 양명아~~~.. 2012/03/15 1,028
83775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THE ILLUSION을 예매했습니다... 3 마술 2012/03/15 711
83774 국어책읽는 한X인 나도 연기하고싶다 13 연기력제로의.. 2012/03/15 2,522
83773 새누리, 이번에 '여성비하 전력' 인사 공천 파문 밝은태양 2012/03/15 473
83772 훤 뭐죠? 양명을 저렇게 가게 내비두다니...삼류 들마에요.. 10 짜증 2012/03/15 2,603
83771 여성 비하적발언 석호익 그냥 공천(펌) 1 ... 2012/03/15 581
83770 친구에게 주는 작은 선물 2 친구야 2012/03/15 818
83769 흑(그레이)진주 목걸이 30대 후반에게 어울리나요?~ 4 ^^;; 2012/03/15 1,900
83768 넘해요 10 해품달 2012/03/15 2,063
83767 이런분이 국회의원인가요? 1 ..... 2012/03/15 683
83766 유치원에 한아이가 3 도로시 2012/03/15 1,153
83765 지병 없으면 레드불같은 에너지 음료 먹고 죽지는 않죠? 5 ... 2012/03/15 1,960
83764 헤어 컨디셔너.. 추천 해주세요~ 2 컨디셔너 2012/03/15 1,792
83763 커피메이커 쓰시는 님들 어찌하시는지... 2 따라쟁이 2012/03/15 1,357
83762 제주도 2박3일 떠나는데요 2 제주도 2012/03/15 893
83761 양촌리 이장이나 해야할 인물이 서울시장 완장을 차고있으니... 3 ... 2012/03/15 1,103
83760 내가 선거참여 풍자 콘서트를 기획한 이유 1 2012/03/15 1,028
83759 삼성 기흥사업장에 다니시는 분,,, 15 2012/03/15 2,815
83758 10년전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 한나라당은... 2 역사의 아이.. 2012/03/15 557
83757 멍게, 해심같은 것을 생물로 잔뜩 보내왔네요 도와주세요 34 이걸뭐하냐?.. 2012/03/15 6,611
83756 명품보다 여행, 운동, 책에 우위를 두는 이유는요, 27 ....... 2012/03/15 4,989
83755 미국유학생비자에 대해 여쭤 봅니다. 8 미국학생비자.. 2012/03/15 1,486
83754 전세등기 3 알려주세요 2012/03/15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