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갑자기 배변을 아무데나 해요

서울의달 조회수 : 6,074
작성일 : 2012-02-02 19:14:14
7개월된 스피츠 암컷인데요 철저하게 가리다가 며칠전부터 배변판을 피해서 싸네요.
대변도 현관앞에다 찔끔찔끔 일부러 펼쳐 놓듯이 싸구요, 소변은 신발벗는데다 싸고 눈치보고 있어요. 안그러던 애가 그러니 걱정되네요.
특별히 환경이 변하지 않았구요. 애기때부터 잠잘때는 케이지 안에서 잠자는데 안에도 배변판 있어서 실수 한적 없는데 왜 이럴까요?




IP : 123.215.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7:15 PM (72.213.xxx.138)

    강아지가 뭔가 불만이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시위중 ㅋ

  • 2. queen2
    '12.2.2 7:22 PM (175.211.xxx.75)

    어디 아픈거 아닐까요? 다니는 동물병원에 전화해보세요

  • 3. ...
    '12.2.2 7:27 PM (121.184.xxx.173)

    뭔가 불만이 있어서 시위중 아닌가요?
    아님 자기 영역표시 하는 건데..집안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다던가하는...
    배변판에 제대로 쌌을때 칭찬 마구마구 해주고 맛있는 간식 주는 걸로 살살 달래보세요.

  • 4. 서울의달
    '12.2.2 7:37 PM (123.215.xxx.75)

    언니네 새끼난거 한달지나서 데려왔는데 이번 설에 언니가와서 너무 이뿌게 컷다고 도로 데려가고 싶다고 그럼서 웃었거든요.
    처음에 실수했을때 자꾸 그러면 엄마가 너무 힘드니 배변판에 이뿌게 싸야한다고 진지하게 얘기하니 진짜 배변판에 싸놔서 엄청 칭찬하고간식 주었는데 그거 먹고 또 아무데나 싸고ㅠㅠ

  • 5. 제가
    '12.2.2 7:42 PM (222.235.xxx.204)

    기르는 강아지는 시추 1년 반된 애인데,
    100% 배변가리던 애가 갑자기 집안 구석에 변을 봐서 정말 당황스러웠는데요.
    일주일쯤 후에 발톱이 길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발톱을 깍아주니 다시 배변판에 보긴 보는데 100%로 돌아오진 않고
    사람이 안보면 구석에다가 싸놓기도 해요.
    혹시 배변판이 망으로 된 거라면 발톱도 한 번 살펴봐주세요.

  • 6. 234
    '12.2.2 8:09 PM (219.250.xxx.177)

    윗님, 정말 그런경우도 있곘군요.
    발톱이 걸려서.
    저도 망으로 된거인데 잘 관찰할께요.

  • 7. 저희 강쥐
    '12.2.2 8:31 PM (110.12.xxx.220)

    저희 강쥐도 그때쯤 첫 생리를 하려고 하는지 배변 못 가렸어요.
    친정에 있는 개도 생리할때만 되면 그렇게 배변 실수를 하더라구요.
    평소엔 그 녀석 지 발에 쉬야 묻을까봐 벌벌 떠는 깔끔쟁이인데도 그렇더라구요.

    7개월때쯤에 이빨도 날 시기라 잇몸도 간지러운데 생리도 해야하고..
    사람으로 치면 아무래도 사춘기쯤이 아닐까 싶어요. 반항기죠 뭐. ㅋ
    그때 지나면 평소처럼 배변판에 쉬야하고 그럴거예요. 잘 살펴보세요.

  • 8. 서울의달
    '12.2.2 8:42 PM (123.215.xxx.75)

    아! 생리할때가 된거 같네요ㅣ. 생리할때 어떻해 해줘야 하나요? 기간은요? 그러고 보니 상식이 하나도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97 늘 외로운 사람 현명하게 잘 사는 방법은? 4 뼛속 2012/04/01 1,893
88996 영주 부석사.. 사과꽃이 언제쯤 필까요? 3 사과꽃 향기.. 2012/04/01 1,715
88995 돈 앞에서는 부부도 남이군요... 20 별달별 2012/04/01 13,239
88994 삼성 복원솔루션으로 복원을 했는데.......인터넷이 안되요.. 3 궁금 2012/04/01 857
88993 민간인사찰에관한한국영화 .. 2012/04/01 451
88992 입진보들의 속임수에 더이상 속지 마세요 22 주뎅이진보 2012/04/01 944
88991 박근혜새누리당 비대위원장님에게 공개질문장. 2 .. 2012/04/01 472
88990 적도의 남자 엄태웅 연기 잘하죠? 9 ibisss.. 2012/04/01 2,197
88989 좋다.다 까보자...KBS, YTN 사찰 보고서 원문공개 1 .. 2012/04/01 710
88988 노종면 앵커 매력있지 않나요?? ㅋㅋ 2 ㅇㅇ 2012/04/01 789
88987 나는 친박이다들어보세요 1 추한 그네씨.. 2012/04/01 668
88986 KBS새노조 "사찰 문건 전체 분석자료 곧 공개&quo.. 4 .. 2012/04/01 635
88985 호수공원 막말녀 6 세상에 2012/04/01 1,430
88984 옥탑방 왕세자에서 세자빈은 어떻게 죽었을 까요? 20 유천 2012/04/01 8,870
88983 [속보]젊은그대여 일어 나라 12 .. 2012/04/01 1,518
88982 코스트코 회원갱신 알고 계셨나요? 5 나무 2012/04/01 3,672
88981 나꼼수 1 .. 2012/04/01 1,037
88980 아래에 "사주팔자" 라는 글을 읽고 2 사주라는거 2012/04/01 2,193
88979 과학의날 과학상자 사달라고 떼쓰는데 8 가격이 15.. 2012/04/01 1,714
88978 20년된 삼익피아노 어떨까요? 9 궁금해요 2012/04/01 5,978
88977 오일풀링후 가스가 많이 나오는분 계세요??;; .. 2012/04/01 1,262
88976 참여정부 사찰기록이라고 주장하는 문건들은... 5 부산사람 2012/04/01 770
88975 케잌 만드는데 베이킹파우더를 넣지않고 구웠는데... 5 옴마야 2012/04/01 1,254
88974 네일관리 어떻게들 하세요? 6 궁금해요 2012/04/01 1,686
88973 인디언 추장 티컴세의 시 3 파랑새 2012/04/01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