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3학년이 되면 어떤식으로 공부를 봐줘야 될까요?

...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12-02-02 18:55:30

이제 한달후면 초등 3학년이 되는  아이인데요..

학습지 전혀 안하고,, 피아노치는 걸 좋아해서  현재까지 2년간 피아노만  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미술은  이제 1년됐구요.

집에서는  연산문제집 하루에 3장씩 풀고,,,,  해법 국어,수학  문제집 구입해서 학교 진도 맞춰서...

풀고 있어요...

3학년이 디면 영어, 사회,과학등 과목이 늘어나는데...

문제집을  국어,수학외에  다른것도 사야되나요? 사회,과학 정도만 구입하면되는지요?

그리고... 어떤식으로 제가 봐줘야 될지.... 

주위에  보면..  현재 초등 3학년인 아이가 있는데..  이제 4학년이 되죠.

이 아이 같은경우..  피아노, 윤선생영어, 주1회 방문학습지( 국어,수학,사회,한문) 하고 있고...

또 뭐가 있던데..기억이 안나네요.  그 아이 엄마 말로는... 3학년 되면서 부터  사회,과학이 어려워진다고..

학교시험 따라 갈려면  방문학습지가 뒷받침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제 아이같은 경우는... 독서를 기본으로 하고 있구요. 따로 사회, 과학 공부하지않고..

전집으로 전통과학, 전통문화 분야,  사회탐구 분야... 과학탐구 분야를  책으로 읽히고 있어요. 물론 위인까지요..

아이가 다른것 보다 책을 좋아해서  이렇게 하고는 있지만...

주위 엄마들 말 들어보면..  책보다... 일단  교과과목 이해하고, 시험 잘 치려면... 사회,과학 학습지 해야된다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이제 3학년이 되면서...  초등 저학년때랑 달라진다고 하니 좀 혼란스러운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3월부터는  미술은 그만두고 방과후 영어,  피아노학원 정도만 할려고 합니다.

선배맘들 조언 좀 부탁합니다.

IP : 124.51.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 8:01 PM (125.178.xxx.243)

    학습지 꼭 해야할 필요는 없고요.
    사회, 과학은 문제집이나 전과는 있어야할 것 같아요.
    (전과 물려받거나 중고로 싸게 사면 좋은데..)
    교과서 받아보셔서 알겠지만 내용이 다 기록되어있지 않아서 참고용으로요.
    문제량 많은 것보다는 내용이 아이가 보기 좋게 설명 잘 되어있는게 좋은 듯해요.

    책 잘 읽고 이해 잘 한다면 학습지 굳이 필요없어요.
    가장 좋은건 그때 그때 본문 내용 잘 읽어두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벼락치기로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있다는게 중요해요.
    시험전에 문제집 문제 한번 풀어보면 더 좋구요.

  • 2. 3학년
    '12.2.2 9:08 PM (221.163.xxx.216)

    국수사과 문제집만 공부하고 문제풀면 충분합니다.
    게다가 책을 읽는 걸 기본으로 하는 아이라면 점점 공부가 쉬워질게 분명합니다.
    사회과학 학습지 필요하다는 말에 휩싸일 필요 전혀 없네요.
    지금 하시는 스케쥴로 하시고 사회과학만 문제집 추가하면 우등생 될 수 있습니다^^

  • 3. 예비초4
    '12.2.2 10:01 PM (210.206.xxx.152)

    3학년은 전과 거의 필요없고요 요즘 문제집도 해설 잘 되어 있으니 그거 보심되고 학습지 꼭 해야 하는건 아니네요 대신 책 많이 읽고 그럼 됩니다
    제 경험에 울 아들은 책 많이 읽고 체험 많이 했고 과학 실험은 많이 했네요 나름 반 일등이구요 ^^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 과학은 좀 힘들어 하는것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21 원인을 찾기보단 땜방이나 책임전가에 급급한 사회 5 봄밤 2012/03/12 1,303
81920 키위 드레싱 대체 어찌 만드는지 궁금해요. 2 맥시칸 샐러.. 2012/03/12 2,020
81919 도우미분애게 반찬 해달라고 할때 ... 4 식단표 2012/03/12 1,990
81918 핑크싫어는 언제 자나요? 2 핑크 2012/03/12 1,169
81917 kbs 2tv에 지금 하는 드라마보니..... 15 시크릿매직 2012/03/12 3,002
81916 터질게 터졌다...역시 경향신문 1 핑클 2012/03/12 1,648
81915 아파트 매수시 세금... 당일에 납부하나요 3 집매매시 2012/03/12 2,130
81914 술주정 2 2012/03/12 1,659
81913 불어 독어 뭐가 더 어렵다고 하던가요? 9 0000 2012/03/12 7,693
81912 핑크싫어가 퇴근하면서 덧글을 못쓰게한듯 1 핑크 2012/03/12 1,292
81911 죄송 아까 선생님을 부정적으로 말했다는사람이에요 아이 2012/03/12 1,203
81910 인색한 시댁과 처가에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신랑. 14 며느리도리?.. 2012/03/12 8,021
81909 봉주8회 3 뚜벅이 2012/03/12 2,057
81908 헬스와 요가중 몸매 이쁘게 하는것은 어떤건지요 13 운동~ 2012/03/12 8,128
81907 주말 동안 먹은 것들입니다. (건강 적신호) 1 ㅇㅇ 2012/03/12 1,550
81906 이쁜것도 피곤하다..... 8 별달별 2012/03/12 3,359
81905 드라마 피디.. 온 맘으로 지지합니다~~ 2 .. 2012/03/12 1,518
81904 엉덩이가 새까맣게 되는거 어떻게 없애나요 3 에효~ 2012/03/12 2,907
81903 20대 찌질이들 꼭 술마시면서 온천욕을 해야하나요 1 ㅣㅣㅣ 2012/03/12 1,143
81902 따뜻한 댓글에 위로 받았어요 qq 2012/03/12 866
81901 40대 초반.. 핸드백 좀 봐주실래요? 10 핸드백.. 2012/03/11 3,914
81900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치어리딩은 어떤가요? 애셋맘 2012/03/11 963
81899 적당한 둔감함과 뻔뻔함이 필요한거 같아요. 2012/03/11 1,286
81898 클로져 재미있나요? 3 줄리아 로버.. 2012/03/11 1,294
81897 음식물 쓰레기 안 나오는 집? 어떻게 살까요? 5 딸기네 2012/03/11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