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3학년이 되면 어떤식으로 공부를 봐줘야 될까요?

... 조회수 : 4,661
작성일 : 2012-02-02 18:55:30

이제 한달후면 초등 3학년이 되는  아이인데요..

학습지 전혀 안하고,, 피아노치는 걸 좋아해서  현재까지 2년간 피아노만  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미술은  이제 1년됐구요.

집에서는  연산문제집 하루에 3장씩 풀고,,,,  해법 국어,수학  문제집 구입해서 학교 진도 맞춰서...

풀고 있어요...

3학년이 디면 영어, 사회,과학등 과목이 늘어나는데...

문제집을  국어,수학외에  다른것도 사야되나요? 사회,과학 정도만 구입하면되는지요?

그리고... 어떤식으로 제가 봐줘야 될지.... 

주위에  보면..  현재 초등 3학년인 아이가 있는데..  이제 4학년이 되죠.

이 아이 같은경우..  피아노, 윤선생영어, 주1회 방문학습지( 국어,수학,사회,한문) 하고 있고...

또 뭐가 있던데..기억이 안나네요.  그 아이 엄마 말로는... 3학년 되면서 부터  사회,과학이 어려워진다고..

학교시험 따라 갈려면  방문학습지가 뒷받침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제 아이같은 경우는... 독서를 기본으로 하고 있구요. 따로 사회, 과학 공부하지않고..

전집으로 전통과학, 전통문화 분야,  사회탐구 분야... 과학탐구 분야를  책으로 읽히고 있어요. 물론 위인까지요..

아이가 다른것 보다 책을 좋아해서  이렇게 하고는 있지만...

주위 엄마들 말 들어보면..  책보다... 일단  교과과목 이해하고, 시험 잘 치려면... 사회,과학 학습지 해야된다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이제 3학년이 되면서...  초등 저학년때랑 달라진다고 하니 좀 혼란스러운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3월부터는  미술은 그만두고 방과후 영어,  피아노학원 정도만 할려고 합니다.

선배맘들 조언 좀 부탁합니다.

IP : 124.51.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 8:01 PM (125.178.xxx.243)

    학습지 꼭 해야할 필요는 없고요.
    사회, 과학은 문제집이나 전과는 있어야할 것 같아요.
    (전과 물려받거나 중고로 싸게 사면 좋은데..)
    교과서 받아보셔서 알겠지만 내용이 다 기록되어있지 않아서 참고용으로요.
    문제량 많은 것보다는 내용이 아이가 보기 좋게 설명 잘 되어있는게 좋은 듯해요.

    책 잘 읽고 이해 잘 한다면 학습지 굳이 필요없어요.
    가장 좋은건 그때 그때 본문 내용 잘 읽어두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벼락치기로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있다는게 중요해요.
    시험전에 문제집 문제 한번 풀어보면 더 좋구요.

  • 2. 3학년
    '12.2.2 9:08 PM (221.163.xxx.216)

    국수사과 문제집만 공부하고 문제풀면 충분합니다.
    게다가 책을 읽는 걸 기본으로 하는 아이라면 점점 공부가 쉬워질게 분명합니다.
    사회과학 학습지 필요하다는 말에 휩싸일 필요 전혀 없네요.
    지금 하시는 스케쥴로 하시고 사회과학만 문제집 추가하면 우등생 될 수 있습니다^^

  • 3. 예비초4
    '12.2.2 10:01 PM (210.206.xxx.152)

    3학년은 전과 거의 필요없고요 요즘 문제집도 해설 잘 되어 있으니 그거 보심되고 학습지 꼭 해야 하는건 아니네요 대신 책 많이 읽고 그럼 됩니다
    제 경험에 울 아들은 책 많이 읽고 체험 많이 했고 과학 실험은 많이 했네요 나름 반 일등이구요 ^^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 과학은 좀 힘들어 하는것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90 육아하면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근무..어떨까요? 5 장미 2012/05/26 1,735
113389 방금 은행갔다가 다른 사람이 돈봉투 놓아두고 있는걸 은행에 전화.. 15 .... 2012/05/26 10,434
113388 요즘 광고중에 박칼린씨가 부르는 노래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20 이유를 모르.. 2012/05/26 3,749
113387 제주도여행 항공료 3 늘감사 2012/05/26 1,573
113386 [132회]김두관, 김한길과 연대한 이유 -김태일의 정치야놀자(.. 3 사월의눈동자.. 2012/05/26 1,615
113385 홈텍스 신고 시 건강보험료 관련(프리랜서) 도와주세요!! 3 ** 2012/05/26 2,251
113384 콩쥐가 "올해는 이게 유행할 거아" 라고 하죠.. 2 요새 왜 2012/05/26 1,338
113383 Mc 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7 ... 2012/05/26 2,902
113382 이증상이 우울증인지...... 1 이벤트 2012/05/26 1,521
113381 귀향길보다 막히는 고속도로 2 행복한생각 2012/05/26 2,049
113380 기억이 안나요 유석마미 2012/05/26 921
113379 비싸다고 애들만 먹이지는 마세요... 29 저기아래 2012/05/26 14,630
113378 15년차 결혼기념일 4 .. 2012/05/26 1,886
113377 대화도중 인상쓰면서 보는 사람 13 대화 2012/05/26 5,029
113376 모든걸 완벽하게 갖춘 여자네요! 고현정은 정.. 2012/05/26 2,011
113375 곤충사육? 아이맘 2012/05/26 1,166
113374 홍콩여행 패키지 추천부탁드려요 4 여행자 2012/05/26 2,353
113373 이사할 때 주의할점 좀 알려주세요. 첫이사라 긴장돼요. 5 첫이사 2012/05/26 1,966
113372 워드 다단 만들기 질문 좀여 ... 2012/05/26 1,461
113371 목뒤에 침을 맞았는데 피가 나더니 부은것같아요. 3 2012/05/26 3,021
113370 설거지할때 배 젖는분들 배 부분 어떻게 하세요? 29 ;; 2012/05/26 8,761
113369 애견등록칩, 순식간에 삭제·복사…이래도 강행? 1 농림부 2012/05/26 1,125
113368 아웃백 잠실점과 신천점 어데가 더 나은가요? 2 서비스 2012/05/26 1,082
113367 지하철에서 남편에게 애교부리며 통화하기 33 어리벙벙 2012/05/26 12,494
113366 신발을 부탁한다는 스프레이 써보신 분 계세요 2 부탁해 2012/05/26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