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시부상을 당했는데 조의금 부쳐야하나요?

mm 조회수 : 11,436
작성일 : 2012-02-02 18:34:34

가장 친한 친구중 한명인데요...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네요.

친구신랑과는 안면이 있는 정도에요.

솔직히 친구가 시집가서 물리적 정신적으로 넘 고생을 해서

전 그집 식구들 별로 안 좋아했었어요.

멀어서 갈 수도 없고 뭐 가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친구 부모님도 아닌데

조의금 할 필요 없겠죠?

 

제가 부치는 돈이 친구주머니로 들어갈 것도 아니구...

차라리 큰일 다 치룬 후에 만나서 

따뜻한 밥 한끼 사주고 싶은 맘이에요.

IP : 218.37.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6:36 PM (59.12.xxx.177)

    전 친구 친정식구 상있을때 좀더 하긴했지만 시댁일때도 챙겼는데요?
    가장 친한 친구라면서요?

  • 2. mine
    '12.2.2 6:50 PM (115.3.xxx.105)

    저는 나중에 친구만나서 따로 줬어요. 평소에 얌체같은 친정오빠가 다 챙기는 분위기거든요. 조의금은 밥과 별개로 성의표시 하는게 좋아요.

  • 3. **
    '12.2.2 7:31 PM (110.35.xxx.49) - 삭제된댓글

    친구 계좌로 부치시면 될 일이네요
    친구가 그걸 장례치룰 때 내놓을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가장 친한 친구라는데 성의표시는 하는 게 나을것같아요

  • 4. 아, 윗님~
    '12.2.2 8:13 PM (218.37.xxx.190)

    그게 낫겠네요~
    계좌이체 해야겠어요.

  • 5. ...
    '12.2.2 9:39 PM (119.201.xxx.192)

    저도 친구 시부상에 계좌로 입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440 유시민 작가 왈 1 ... 20:21:41 254
1672439 오늘 절에ㅡ다녀왔더니 20:14:08 449
1672438 용렬한 놈 4 ******.. 20:11:23 424
1672437 한남동팀에 광회문팀 합류하고 있어요.인파 어마어마 13 ㅡㅡㅡ 20:09:24 1,348
1672436 모임밥값계산을 꼭 자기카드로 해서 1/n해요 22 모임 20:08:38 1,114
1672435 민주당 김민석의원 멋있지 않나요? 21 ㄴㄱ 20:01:51 1,315
1672434 너무 자주 만나는 거 기빨려 친구야..... 2 dd 20:01:01 808
1672433 공수처장 오동운을 마지막으로 믿어봅니다 9 체포해와 19:59:12 800
1672432 아들맘들, 아들들 생활머리 가르칩시다. 15 들들맘 19:59:03 1,379
1672431 평촌)근처 가족모임 할수있는곳? 2 이름 19:50:56 171
1672430 경호처장 체포하려 하자 공수처가 만류 11 경찰 폭로 19:49:23 1,340
1672429 (서천석 페북) 현역 군인 아들과 통화 1 ㅅㅅ 19:47:15 1,275
1672428 배민클럽 가입하면 배달비 무료 맞아요? 2 ㅡㅡ 19:45:47 381
1672427 대학 입학식에 부모도 가나요? 17 ㅇㅇ 19:40:09 1,022
1672426 근데 생각해보면 공수처가 잘하고 있다고 봐요 23 ㅇㅇ 19:38:59 2,513
1672425 최상목이고 공수처고..오늘 또 나온거 12 .. 19:38:07 2,091
1672424 윤 대통령 측 “공수처와 조율 검토” 23 .. 19:37:30 2,166
1672423 전광훈 딸 회사 8 ... 19:33:59 2,544
1672422 배가아주 드럼통인데 뭐부터해야 11 어이쿠 19:32:35 897
1672421 최상목은 지금 윤석열에게 충성하는 중인거죠? 5 어이상실 19:31:31 747
1672420 고슴도치겠지만 내세울게 없겠지만 님 자식 안 예뻐요 7 19:27:59 968
1672419 공수처는 전세계 7 .... 19:20:17 1,594
1672418 시대변해도 정서는 좀 서서히 변해서 6 반반 19:19:09 671
1672417 아들친구가 아들을 심하게 놀린다는데요 31 고딩맘 19:18:36 2,207
1672416 경찰 버스들이 엄청 많이 가고있어요 3 잘될거야 19:15:32 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