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워서 방문들을 꼭꼭 닫고 마루에서 지냈습니다.
옷방에 창문쪽에 비닐을 치고, 바로 그쪽 벽쪽으로 행거를 두고
잠바랑 옷들을 걸어 놓았는데, 어제 저녁에 일보다가 행거 뒤쪽으 보니 벽쪽에 곰파이 쓸고
벽닿은 옷쪽엔 다 같이 쓸었네요... ㅡㅡ
대충 곰팡이 닦고 잠바나 코트는 세탁소에 드라이 맡기고
그냥 옷들은 세탁기에 돌려도 되겠죠?
설마 다 버려야 하는건 아니겠죠?
언니님들 어린양좀 구해주세요... ㅠㅠ
당장 입고 나갈 잠바가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