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가너무 누랬는데 싸게 치아미백 하고 왔네요..

어떡해요 조회수 : 18,801
작성일 : 2012-02-02 14:00:49

 아침에 일어나서 강추위인데...

 

 거울보면서 항상신경쓰이던 치아미백

 

 50만원씩 달라던 동네치과에서 하기 부담됐었는데...

 

승무원하다 지상직으로 내려온 친구소개로

 

 설겆이 후딱 해놓고 가로수길에 가서 한번에 6만원으로 하고 왔네요

 

아시아나애들이 많이 한대서...

 

시리긴하지만 내일 되면 괜찮아진다니까.. 저한테 그정도는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기분 안좋은 일 많았는데 요새

 

 좀 얼굴이 좋아보여서 인상을 피게 되네요 ..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춥지만 오늘도 화이팅할래요 !!^^

IP : 112.151.xxx.16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2:02 PM (211.207.xxx.204)

    진짜 싸게하셨네요
    혹시 어디서 하셨는지 정보좀 주실 수 있으세요??

  • 2. 저도 좀 알려주세요
    '12.2.2 2:03 PM (220.72.xxx.65)

    가로수길 어딘대요? 그거 야매 아니에요? 치아미백 잘못하면 나중에 엄청 고생한다던데..

    시술 시간은요? 그냥 입만 쩍 벌리고 있음 되나요?

  • 3. ..
    '12.2.2 2:03 PM (175.120.xxx.187)

    저도 어디인지 알고 싶네요

  • 4. 그러게요...
    '12.2.2 2:04 PM (58.123.xxx.132)

    치아 미백은 정말 잘하는 곳에서 해야지, 나중에 시려서 고생한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웬만하면 연예인 아니라면, 치아 약해지니까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 5. ..
    '12.2.2 2:07 PM (115.136.xxx.195)

    저도 몇년전에 미백이 너무 하고싶어서
    치과에 갔는데 의사가 자기가 보기에 괜찮다고
    하지말라고 말려서 안했어요.
    그래도 가로수길이라니까.. 가까워서 관심이 가네요.

  • 6. jk
    '12.2.2 2:08 PM (115.138.xxx.67)

    치아미백의 부작용은 시린것이긴 하지만

    그게 오래가는건 아니구요... 일주일 정도밖에 안가요...
    시림이 계속되는게 아님

    다만 그 시림이라는게 정말 끔찍할 정도로 불쾌하거든요.... 원글님도 이제부터 한 일주일간 고생하셔야 할것임...

    비싸건 싸건 시림 자체는 일어나는것이지만 다만 시술이 1회로 끝났다면 그 시림이 더 강할수 있음...
    어느정도냐면 아무리 하얘져도 다시 하고싶지 않다... 이정도로...

    나도 미백해야하는뎅... 쩝... 미백제 있는데도 귀차나서 쳐박아두고 있음..

  • 7. 12
    '12.2.2 2:08 PM (175.116.xxx.7)

    알려주세요,,정말 저렴한데요??

  • 8. 호감짠순이
    '12.2.2 2:08 PM (112.151.xxx.164)

    저도 좀 알려주세요 ㅠ

  • 9. january12
    '12.2.2 2:10 PM (112.155.xxx.51)

    저또한 미백 관심많은데 저렴하고 가까운 가로수길이라니까 급관심모드입니다.

    어딘지 알고싶어요??

  • 10. 어떡해요
    '12.2.2 2:11 PM (112.151.xxx.164)

    아뇨 전 세번했어요 그 지상직 친구가 이번에 임신해서 내려온건데 승무원들 제휴가격으로 해주는 이벤트가 있대서 데리고 간거에요 .. 치아미백 이벤트 이렇게 검색하면 나오는 병원인데 홈피에는 그렇게 안나와있구요... 전화해야해요 이름말하기가 좀 그런데 02-511-2829 번호만 알려드릴께요

    이벤트 끝난건지는 모르겠는데 자기후배들이 많이들 한대서요 그런쪽만 많이 하는데라고 하더라구요

  • 11. ....
    '12.2.2 2:11 PM (112.168.xxx.112)

    몇달전에 난리났었잖아요.

    미백이나 스켈링을 안전하지 않은걸로 해서...(정확한 단어가 생각안나서..) 저렴한데서 많이 그랬다네요.
    떠들썩했었는데...

  • 12. 어떡해요
    '12.2.2 2:13 PM (112.151.xxx.164)

    저는 약 뭔지 보고 했어요 제가 워낙에 그런거 무서워해서요.. 누런이땜에 신경썼었거든요 엄청알아보구..

    형부가 치과의산데 부산에 있어서 못하구요 거기가서 했네요

  • 13.
    '12.2.2 2:14 PM (220.72.xxx.65)

    일단 싸니까 야매일 확률이...

  • 14. ㅠㅜ
    '12.2.2 2:27 PM (125.241.xxx.146)

    남편 50만원쯤 주고 미백했고 그 뒤로도 치아청결제(가그린 비슷한 것) 반년쯤 사용했는데요.. 이가 시려서 사과랑 귤 등등 신 걸 못먹어요... ㅠㅜ

  • 15. jk
    '12.2.2 2:27 PM (115.138.xxx.67)

    치아미백에 쓰이는게 과산화수소수의 약 10배정도되는 약임... 원리는 과산화수소수와 동일하고
    다만 농도가 상당히 높죠.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 일것임... 보통 10%이상 농도 30%까지도 쓰는걸로 아는데...
    저 용액이 의료용으로 허가가 되어있느냐? 아니냐의 문제..
    저정도의 높은 농도가 의료용으로 허가될리가 없는데 공업용 용액을 쓴게 아니냐? 라고 보도가 났죠.

    해당의사는 농도가 높긴 하지만 어쨌던 공업용은 아니다.. 라고 대답했던걸로....

    농도가 너무 높으면 이시림도 문제지만 잇몸에 닿으면 잇몸이 탈수도 있어용... 다만 농도가 너무 낮으면 정말 효과가 늦게 나타나죠.

  • 16. ..
    '12.2.2 2:35 PM (125.152.xxx.236)

    jk 님 글 보니.....과산화수소수의 약 10배........윽~

    안 하고 싶네요.

    원글님은 이왕 하셨으니.....예쁘게 다니세요....^^

  • 17. 위엣분 공감
    '12.2.2 3:04 PM (152.149.xxx.3)

    가끔 똑 부러지게 분석하시는거 보면 jk님 이뻐~
    특히 화학/성분 관련 분석은 속이 다 시원하게 해주셔서 고마와요.

    근데 또 가끔 되도 않는 고집피우면서 댓글 주구장창 달면 참;;;;

    지난번에 부엌 깨끗하면 다른 여자분들이 질투하냐는 원글님 글은
    글 자체도 온건하고 크게 문제 없어보였는데
    댓글을 여러개 달면서 반박 하시고 버럭 화내시더라고요;;;;;;

  • 18. 12
    '12.2.2 3:08 PM (175.116.xxx.7)

    전 미국에서 3년전에 했었어요,,약 200불 정도 주고 했던거 같은데
    이가 시리긴 했지만 결과에 완전 만족했어요.

    그때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는 허용이 안되었어요,,약품이
    그래서 한국에서 할려면 여러차례하거나 미백약으로 하라고 치아틀해서 (동생이 치과의사에요)

    우선 누런이 때문에 고민이라면 만족도 높을거에요..
    다만 관리가 꼭 필요하죠,,커피등 착색될 음식 가리고..

    확실히 기분이 업되더라구요,,자신감도 생기고

  • 19. ㅁㅁ
    '12.2.2 3:08 PM (211.234.xxx.158)

    그게 오래안가더라구요
    병원에서도 주기적으로 해줘야된다는데
    다시그고통을 느끼기싫어서 그냥 살아요ㅜ

  • 20. 치과단골^^
    '12.2.2 4:03 PM (113.130.xxx.190)

    제가 가는 치과 선생님은 절대로 안 해주시네요.
    이만하면....안 노랗다.....아무래도 하면 시리고 고생한다...이러시면서....흑흑...
    그렇다고 다른 치과가서 미백만 하고 다시 가기도 그렇고....^^

  • 21. ...
    '12.2.2 5:54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형부도 저 절대로 안해주셨어요....미스코리아나 나가면 해준다고....근데 전 절대 나갈일이 없는 아이였거든요...ㅜㅜ

  • 22. 반지
    '12.2.2 11:11 PM (180.71.xxx.130)

    제가 가는 치과 선생님은 절대로 안 해주시네요22222
    치아건강에 좋지 않다고 절대 하지 말라고 저 혼내셨어요;;;;

  • 23. ...
    '12.2.2 11:28 PM (122.34.xxx.15)

    한 번 한 적 있는데 치과에서 한번하고 집에서 바르는 거 하고.. 중지했어요. 잇몸이 부식돼요. jk님 말대로 그게 농도가 엄청나서요.. 미용전문 치과에서는 추천하지만 그냥 치과에서는 추천 안해요. 근데 잇몸 부식 안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암튼 전 아직도 미백한 거 후회해요. ㅠ 딱 한번하고 다 버렸으니 약값에 치료비 날리고 잇몸 날리고~

  • 24. ..
    '12.2.3 12:11 AM (203.100.xxx.96)

    연예인들 이는 다 한것 같은데
    어떻게지 내는지 궁금하네요 ..

  • 25. ...
    '12.2.3 12:25 AM (122.34.xxx.15)

    연옌들도 미백은 안해요 요샌 풀크라운이나 라미네이트 하죠.. 잇몸 부식 문제도 있지만.. 치아미백은 사실 효과가 글케 크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요새 연예인들 치아는 형광색이죠..ㅋㅋ 잇몸과도 어색하게 붙어있고..;; 욕심 안내면 안어색할텐데.. 심하게 하얀치아를 박아 넣어서..;;

  • 26. 음...
    '12.2.3 12:47 AM (121.175.xxx.222)

    저는 광선으로 했는데요 이는 시리지 않았어요.
    근데 처음에 효과 있더니 색이 도로 누래졌어요.
    커피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 27. ..ㅎㅎㅎ
    '12.2.3 5:29 AM (112.169.xxx.238)

    나이들면 아실거예요. 희고 누렇고 상관없이
    아프지 않고 시리지 않는 튼튼한 이 그 자체로
    행복한 것을요. ㅎㅎㅎ

  • 28. 찾아보니
    '12.2.3 7:07 AM (113.10.xxx.131)

    지금 이벤트 중인 치과군요.

  • 29. 이 다 녹는다
    '12.2.3 12:17 PM (110.9.xxx.252)

    치아 다 상합니다. 왠만하면 양치질 잘하시고 커피나 초코렛등 착색되는 음식드신후엔 반드시 양치 하시고 관리 하면서 사세요. 담배 피지 마시고요. 치과 의사도 가족이나 지인들한테는 절대 안해줍니다. 미백제로 붙이는 것도 하고 나면 잇몸이 얼마나 상하는데요.

  • 30. ...
    '12.2.3 12:35 PM (114.206.xxx.192)

    저 예전에 했었는데 하고나서 잠깐 하얘요. 그래서 제 잇몸이 안좋았나보군요. 요즘 잇몸이 안좋아서 고생합니다. 이사이도 벌어지고...

  • 31. 교정중인 치과
    '12.2.3 1:15 PM (218.236.xxx.84)

    에 치아미백 문의했었는데 치아 많이 상한다고 하지 말라고해서 안했어요.
    시간지나면 다시 변색되는데 치아가 많이 상하기때문에 계속 하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07 kb 스마트폰 예금 4 추천부탁합니.. 2012/02/02 1,014
65206 6세아이 코코아 대신 코코아맛 단백질보충제 괜찮을까요? 3 사놓고나니불.. 2012/02/02 1,185
65205 부산 은가미용실 아시는 분..... 킹맘 2012/02/02 852
65204 비싼.패딩 따뜻하네요. 3 패딩 2012/02/02 2,525
65203 초한지 에서요. 5 궁금해요 2012/02/02 1,146
65202 홍차를 우려먹고 있는데요 19 얼그레이 티.. 2012/02/02 2,659
65201 택배비 문의... 8 완이헌이맘 2012/02/02 910
65200 영어 문장 좀 봐 주세요! 3 영어 2012/02/02 474
65199 두상 크면 단발이 최고인가요? 3 머리 2012/02/02 3,322
65198 민주, 재벌지배구조에 `메스'..순환출자 규제 세우실 2012/02/02 277
65197 fta발효가 2월중순으로 확정됬다는데 한명숙등 민통당은 뭐하는건.. 2 휴.. 2012/02/02 642
65196 '보살피기 힘들어' 40代, 장애인 동생과 투신자살 4 ..... 2012/02/02 2,084
65195 한가인.... 제 2의 이다해로 보여요.... 14 예쁘기만 2012/02/02 3,540
65194 통조림을 택배로 받았는데 꽝꽝 얼었어요 ㅠㅠ 1 한파땜에 2012/02/02 916
65193 새누리당 보다는.. 7 mydesk.. 2012/02/02 1,351
65192 원룸 오피스텔.신축 건물에 전세들어 가는데 채권이 있는데요. 5 개별등기 2012/02/02 1,262
65191 꼬리곰탕과 사골 같이 끓여도 되나요 2 아줌마. 2012/02/02 1,609
65190 난폭한 로맨스 보시나요? 14 정말정말 2012/02/02 2,254
65189 완전 자유부인 3 너무노네 2012/02/02 1,583
65188 부모님 생신때 꼭 가시나요? 5 궁금 2012/02/02 2,058
65187 설거지할때 큰 그릇들이요.. 9 어설픈주부 2012/02/02 2,094
65186 보일러 온수가 안나와요 5 보일러 2012/02/02 6,349
65185 빵 택배 왔어요^^ 30 빵순이 2012/02/02 9,539
65184 피부에 좋은 탄산약수물 공짜로 이용가능한 펜션입니다~~ 행복55 2012/02/02 696
65183 학원악기 망가뜨린 아이...어쩌죠? 20 아까비..... 2012/02/02 2,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