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된 애기를 봐주고 있습니다.
애기 보기전 부부를 만났을때 시간이 이렇게 긴 줄 모르고 100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첫날 새벽 6시 40분에 애기를 데려왔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8시쯤에 데려가더군요...
이렇게 두달이 흘렀어요...
고민이 되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애기를 봐주게 되면 저도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이런줄 모르고 100만원으로 했지만 조금 더 받고 싶은데 그러면 제가 나쁜건가요?
요즘엔 시급이 얼마나 되나요?
5개월 된 애기를 봐주고 있습니다.
애기 보기전 부부를 만났을때 시간이 이렇게 긴 줄 모르고 100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첫날 새벽 6시 40분에 애기를 데려왔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8시쯤에 데려가더군요...
이렇게 두달이 흘렀어요...
고민이 되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애기를 봐주게 되면 저도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이런줄 모르고 100만원으로 했지만 조금 더 받고 싶은데 그러면 제가 나쁜건가요?
요즘엔 시급이 얼마나 되나요?
제 주변을 봐서는 130만원은 받으셔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아이는 맡기는 사람이 아니라 맡아주는 사람이 갑인것 같아요. 만족스러운만큼 급여를 받으셔야 아이에게도 정성이 전달되는거 아닐까요? 아이 봐줄사람 없어서 난리들인데 좀 세개 나가셔도 될듯
제 지인은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월~금 150 주던데요...조정하세용^^
원글님 말도 안됨.
2012년 현재 시급이 4580원/
하루 13시간 * 4580원 = 59,540원
20일로 계산하면 = 1,190,800원
아기 부모가 너무 심하네요.
아기 보는거 심한데 최저 시급보다도 낮나요?
편의점 알바가 낫겠네요.
집으로 가서 봐주는게 아니라
아이가 집으로 오는거잖아요
150은 심하네요
지금 다시 말하면 서로 그러니...
그만 끝내는게...
시간이 이렇게 긴줄도 몰랐고,주위에 얘기했더니 다들 아무말도 안하더라(기가차서...)
몸이 너무 무리가 와서 못하겠다...고 하시고
다른 아기 맡으세요.
그냥님처럼 얘기하세요. 아이 부모가 상식이 있으면 돈 올려드리겠다 먼저 말하겠죠.
동네마다 다를 수 있어요.
그 돈 받고 못하겠다 생각하시면 시간 정해 놓고 그 외의 시간은 추가금액 말씀하세요.
둘 중 늦게 출근 하는 사람이 아이 데려오고, 빨리 퇴근하는 사람이 아이 데려가겠죠.
둘이 동시 출퇴근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받으면 그 시간이면 훨씬 더 받을 수 있지만... 노동강도는 좀 직종마다 다르죠. 그러니 하겠다는 사람 많은 거겠구요.
아무리 그래도 시간에 비해서 금액이 너무 작네요.
조율 한번 해보시고, 다른 아기를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5개월 아가를 보는 게 얼마나 힘든데, 금액이 너무 작아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외에는 추가요금을 받겠다고 하세요
버릇되어서 나중에 저녁9시에 데리고 올수도 있으니깐요
저녁 7시 이후에는 시간당 오천원씩 그렇게요
요즘은 시터분이 집에 와서 봐주길 선호해서 집에서 보는 아이 구하는것도 쉽지 않아요
내집에서 보는게 훨 좋죠 개인 시간도 있고 아이데리고 간단한 은행업무도 보고
가정살림에 충실할 수 있고요
먼저 오티에 대해 칼같이 말씀하세요
당연한거에요
저도 추가된 시간 칼같이 맞추어 한달에 한번 입금해드려요 그래야 맡기는 사람도 덜 미안해요
일단 집에서 애기를 봐주시던, 그 집으로 가서 봐주시던 봐주는 시간에 대한 얘기가 없었던 건가요?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직장으로 치면 출퇴근 시간을 모르고 일 시작하는 건데요. 원글님도 안 물어보시고 애기엄마도 얘기를 안 꺼냈었나요? 애기 돌보기 등의 일은 하루에 몇 시간 일하냐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보통 그 부분을 서로 정확히 하고 시작하던데요. 처음에 얘기가 있었나 아닌가에 따라 달리 대응하셔야 할 듯 합니다.
본인댁에서 봐주시는거죠?
제가 직장다니고(여자도 많음) 주변분들 보면 동네따라 시세 다릅니다.
본인댁에서 보는 경우 보통 하루 10~12시간? 정도로 잡고 경기도 수원/동탄쪽은 90 정도가 시세에요.
본인이 손해보는 기분이라면 그냥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서 좀 힘들겠다고요.
그런데, 하루에 14시간 가까이면... 정말 길긴 하네요;;
본인댁에서 봐주시는거잖아요.. 그럼 130이며 150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희아이 아침8시에서 저녁7시까지 본인댁에서 봐주시고 80만원 드려요. 덜드리지도 더드리지도 않는다고 생각해요. 물론 여긴 지방이지만요...
출퇴근 시간은 정확히 정하자고 말씀해 보세요. 왜 처음부터 시간을 안정해놓고 시작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희아이처럼 8시-7시인데 100만원달라고 하셨다면 저같음 차라리 얼마 더 보태서 저희 집으로 오시는 분 구했을듯 싶네요.
....님, 아니에요, 여긴 지방이네요^^
지역마다 갖가지 사정마다 금액이 달라요.
자기 집에서 보는 경우와 가서 보는 경우랑은 수십만원 차이납니다.
시간과 해야 할 일(아기 저녁 목욕 등등)을 확실히 정하고, 시작하세요.
제가 요즘 베이비시터를 구해서 대충의 시세를 봤었는데요
YWCA 같은데가 9-6가 작년에 95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올랐어요.
그리고 교포는 시터+가사일 경우 아이가 1명이면 경력에 따라 입주는 130-140, 출퇴근도 비슷해요.
출퇴근이라고 더 싸지는 않더라구요.
한국인은 출퇴근이 140-150, 입주는 160-170이더군요.
그리고 동네 집에서 보는 분들도 알아봤었는데 100만원 정도에서 시간에 따라 조정을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아침 6시 40분부터 8시까지면 적은 것 같긴 해요.
10-20만원 정도 더 받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원글님이 9-6로 출퇴근을 한다고 가정하면, 집에서 나오는 시간, 끝나고 들어가는 시간 하면 실제는 8-7 정도잖아요.
지금 2시간 정도 더 오버해서 일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럼 YWCA로 따지면 시간당 5천원해서 하루에 만원 추가 그럼 한달이면 22만원정도 추가인듯해요.
그런데 윗님 말씀대로 120-130을 부르시면 가사일까지 해주는 시터분을 구할 확률이 높겠죠...
시간은 길지만, 그집에 가서 가사겸하거나 아기옷빨래 이런건 안하시는거니, 120만원정도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아기엄마랑 잘 말씀해보세요. 아기엄마도 이해할 것 같아요.
원글님댁에서 봐주시는거면 130은 많아요.
집으로 7시부터 오셔서 저녁7시까지 봐주셔서 130 드리구요, 집안일도 청소해주세요. 저녁 찬거리도 좀 해주시구요. 제친구도 애가 둘인데 150이고 시간대 비슷하고, 집안일도 비슷하게 해주시구요.
오는거라면 그리 작은건 아닙니다. 지방이라면 그정도가 적당하구요. 서울이라면 조금 더 받으세요.
그리고 처음에 시간얘기 확실히 안하셨나요? 이상아헤뇨
처음부터 시간을 말하지 않는게 가장 큰 실수구요. 쌍방이 다요.
그리고 본인 집에서 봐주는데 백만원도 무.척. 많다고 생각해요.
시간,임금에 관한 약속을 정확하게 다시 해야할것같네요.
하지만,
아기 집으로 거서 가사와 육아를 같이 해주는 일반적인 베이비시터의 임금을 요구하면 안될것같아요.
자기 집에 아기만 데려와서,
순수하게 아기만 봐주는 경우,
임금이 다소 낮은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적당한것 같아요.
제가 부모라면 더 저렴하게 찾자면 어린이집(영유아 가능한곳)으로 찾겠지요.
100만원 넘어서 130~150이면 입주도우미 찾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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