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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입술안쪽에 하얀 구멍이 생겼어요. 아시는분~

웃자맘 조회수 : 6,344
작성일 : 2012-02-02 12:52:55

아이가 입술 안쪽에 하얗게 구멍이 생겼어요.

무지 아파하고요.

밥도 잘 못 먹고있어요.

 

이거 왜 이렇게 자주 생길까요.

 

오늘 너무 추워서 유치원도 못 갔는데

애 데리고 병원은 더 못가겠어요.

집에서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민간 치료는 없나요?

평소 어떻게 해줘야 이런 입병이 자주 안 날까요??????

 

아시는 분 좀 도움좀 주세요~~~~

IP : 175.112.xxx.2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12:55 PM (118.222.xxx.175)

    그거 비타민부족아닌가요?
    C든가 D든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피곤하고 비타민부족일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2. d3
    '12.2.2 12:56 PM (175.195.xxx.51)

    알보칠 사다 발라주세요.

  • 3. ...
    '12.2.2 1:01 PM (220.72.xxx.167)

    구내염이구요.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자주 생겨요.
    유치원생이면 알보칠 발라주면 정말 기절할거예요.
    잘 낫더라도 알보칠은 너무 잔인하구요, 오라메디가 천천히 나아도 그거 발라주시구요.
    집에 먹는 종합비타민 있으면 양을 늘려서 한 1주일 먹이세요.
    평소에 편식은 안하는지요?
    자주생긴다니, 비타민 모자라지 않게 먹는거 신경써주세요.

  • 4. ...
    '12.2.2 1:01 PM (122.36.xxx.11)

    알보칠이 잘 낫는 약이긴 한데
    바를때 고통스럽다네요 무지.

  • 5. ...
    '12.2.2 1:06 PM (182.208.xxx.23)

    저 어릴 때부터 구내염이 입 안에 없을 때가 없어요. 면연력이 약해서 그래요. 비타민이랑 오메가3 꾸준히 먹으니 좀 덜 하네요.

    그리고 알보칠이 고통스럽긴 해도 효과는 제일 좋아요. 오라메디는 솔직히 바르나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효과가 미미합니다.

  • 6. 웃음조각*^^*
    '12.2.2 1:09 PM (125.252.xxx.136)

    구내염이네요.
    우리애의 경우에는 프로폴리스가 아주 잘들었어요.
    하루는 구내염이 정말 심하게 나서(거의 새끼손톱보다 살짝 작은 정도로 크게) 프로폴리스를 발라줬어요.
    아침 저녁으로 액상형 프로폴리스를 상처난 곳에 집중투여해주곤 했는데 그 다음다음날 아침에 옆집엄마에게 프로폴리스 소개해준다고 "회복이 빠르다 효과가 괜찮아"하면서 우리아이 구내염 난 곳을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 거예요.

    프로폴리스가 고통없이 직빵으로 빨리 낫더군요^^

  • 7. ㅇㅇ
    '12.2.2 1:16 PM (115.161.xxx.209)

    제가 그거 달고살았는데요
    프로폴리스 물에 조금 섞어서 가글하고 삼키세요.
    하루이틀이면 사라지고 요즘은 그거 안생기네요

  • 8. ...
    '12.2.2 1:17 PM (119.200.xxx.23)

    입술 안쪽에 하얗고 동그란데 닿거나 자극적인 음식먹으면 매우 쓰라린 그거 말하는 거죠?
    저는 입술에 상처나거나 뜨거운거 먹으면 생기더라구요.

  • 9. 정말
    '12.2.2 1:47 PM (121.166.xxx.168)

    편식에 따른 영양불균형으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20대까지 구내염을 달고 살다 30대부터 없어졌는데, 편식이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 10. 가을바람
    '12.2.2 1:57 PM (125.180.xxx.36)

    프로폴리스에 한표!
    저두 피곤해선지 지난주 내내 입병 달고 살았네요.
    액상형으로 하루 세번정도 떨어뜨려주니효과가 짱이네요.
    약바르는거보다 훨 나을거에요.

  • 11. 45살 아줌마
    '12.2.2 1:58 PM (122.32.xxx.129)

    제가 구내염 달고 살아요,그 하얀 구멍,혓바늘이 입안에 하나도 없는 날이 일년이면 며칠 안돼요..ㅠ.ㅠ
    요즘 생각해 보니 어려서부터 제가 먹고 산 게 별로 없어요..라면 빵 과자 밥 몇가지 밑반찬..어려선 엄마젖은 안나오고 우유도 안먹어서 숭늉 윗물에 설탕을 타서 먹였다고 하고요 ㅋㅋ
    그래선가 지금 168키에 한떡대 하고 잔병 같은 건 없지만 이도 잘 썩고 잇몸 구내염 달고 사네요.
    얼마전 한의원 갔더니 면역력 위주의 처방을 해주더라고요.
    원인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이렇고요,아이가 너무 아파하면 역시 프로폴리스가 제일 낫겠네요.
    알보칠 하지 마세요,앞으로 다신 안 날 것도 아니고 그거 한번 쓰고 나면 아이가 평생 입병약을 거부하게 될지도 몰라요.

    아기가 딱하네요,남얘기 같지 않아요..ㅜ.ㅜ

  • 12. ...
    '12.2.2 2:34 PM (211.224.xxx.193)

    저도 허구헌날 구내염때문에 힘들었는데 항상 비타민제 먹고 양치질할때 입속 점막부분도 닦고 했더니 안생깁니다.

  • 13.
    '12.2.2 5:33 PM (114.206.xxx.135) - 삭제된댓글

    오라메디써요 입안에 빵꾸날때 한번만 바르면 오케이 그래서 놔둤다 오래되서 버리고 ,,즉 한번바르면 끝이고 더 바를일 없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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