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7세아들인데요..

저 바꿔야할까요??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2-02-02 11:50:46

11월생이라  학습적으로 그저그렇습니다..

5세에는  일반 어린이집 다녔구요..6세에는  원래 다니던 곳의  영어 유치원으로 옮겨보냈어요..

애가  영어를 딱히 어려워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참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어제  성적표를 받아왔는데요..받아보면 항상 느끼는거고  제가 애를봐도  항상 느끼는건데

썩 잘하지는 못하고 그리고  영어 받아쓰기를 하면  애가  항상 2,3개씩 틀려요.. 영어에 욕심이 많지도 않구요

그리고  마냥 놀기 좋아하는 앤데..매일  저녁에 영어 숙제 시키고  끌고 가려니 제가 좀 힘들기도 하구요..

그치만  객관적으로  1년을 뒤돌아보면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알파벳 모르던 애가  이제  파닉스대로

대충읽으니까요...

근데, 저는 우리애를  사립을 보낼꺼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키우고 싶은데요..

어학원을  그만두고  일유로 보내자니...대부분의  7세 엄마들은  오히려 7세가되니..

당연히 영어를  새로이 시작하는 분위기인데..그럭저럭 잘 하는 우리애를  일유로 다시

입학비 내고 원복 새로사서  1년 보내는게  잘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렇다고  영유를  계속  보내는게..나중에 애에게 특별히 도움되거나..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지금 6,7세에 영어유치원  보내놓으면  초등 들어가서 애가 영어를 더 쉽게 잘받아들이나요??

애가 둘인데..7,5세라 교육비도 많이들고  밑에애는  암것도 못시키고  큰애는  7세되니  맘이 바쁘고

그래서  넉두리도 나고 어떻게  올한해를  보내는게  잘 하는건가 싶고 그러네요^^조언 부 탁드려요^

IP : 220.122.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12:37 PM (175.211.xxx.209)

    1년만 더 다니면 되는데 그럭저럭 적응 잘 하고 있으면 그냥 보내셨음해요.
    옮기면 나름 또 적응해야하고 스트레스 받을 텐데요.
    아직은 공부 잘하고 못하고 이런 말 하기에는 어린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45 우주선장 율리시즈 ... 2012/03/11 979
81644 MB 일본지진 1주기 맞아 일신문기고 7 헐... 2012/03/11 1,330
81643 알타리무우 김치.. 3 .. 2012/03/11 1,508
81642 코스트코 페브리즈 다우니 향이 영 ~ 아닌가요? 5 ... 2012/03/11 3,929
81641 아이 피아노학원 주3회 해보신분 계신가요? 4 궁금 2012/03/11 6,360
81640 전업주부님들....가방 뭐들고 다니시나요? 7 가방고민 2012/03/11 4,479
81639 자식 칭찬하는 기준도 돈이네요 8 ㅇㅇㅇ 2012/03/11 2,825
81638 도와주세요(컴퓨터 관련) 3 maddon.. 2012/03/11 898
81637 (급질)도와주세요 2 ㅠ.ㅠ 2012/03/11 776
81636 주고 싶은 선물은 손편지..받고 싶은 선물은??? 별달별 2012/03/11 753
81635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뀐... 9 ... 2012/03/11 3,916
81634 급질_컴앞대기_무플절망) 오늘 북한산 산행 복장 6 ... 2012/03/11 1,307
81633 열무에서... 1 파라오부인 2012/03/11 801
81632 생리통때문에 잠을 깰줄이야.. 7 ㅇㅇ 2012/03/11 2,102
81631 착하고 예쁜 딸인데,,, 지쳐요 36 엄마 2012/03/11 13,102
81630 유기농..얼마나 믿으세요? 28 진짜는어디에.. 2012/03/11 4,696
81629 반찬만들어두고 이제 잡니다 6 졸리다 2012/03/11 2,584
81628 핸드폰 주소록에 사랑하는 사람들 이름 저장 어떤식으로 하세요 4 .... 2012/03/11 2,347
81627 다주택잔데 손해보고라도 파는게 나을지 의견을 듣고파요.... 7 님들이라면?.. 2012/03/11 2,139
81626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20 ---- 2012/03/11 8,317
81625 오지랖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7 ... 2012/03/11 1,949
81624 어릴 적 정말 무서운 기억 하나. 19 올라~ 2012/03/11 5,267
81623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19 ... 2012/03/11 7,218
81622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19 하소연 2012/03/11 3,515
81621 조언과 오지랍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 글 21 2012/03/11 3,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