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이 추운날 학원보내시나요?

초등맘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2-02-02 11:07:51

오늘같이 추운 날 아이들 학원 보내시나요? 예비초2년 주1회 차로 데려다 줘야 하는 학원 보내기 싫어요.

안보내면 내가 너무 아이를 유약하게 키우는걸까요?

 

 

IP : 112.148.xxx.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 11:10 AM (125.186.xxx.131)

    뭐, 그 나이면 안 가도 그만이긴 해요^^;; 그런 일이 죄책감 갖지 마세요.

  • 2. 저는
    '12.2.2 11:10 AM (119.67.xxx.222)

    아이가 많이 아픈날 빼고는 보냅니다.
    추워서, 비가많이 와서, 눈이 와서 등등 다 따지면 자꾸 빠지게 돼요
    웬만하면 보냅니다.

  • 3. 음,
    '12.2.2 11:11 AM (222.120.xxx.223)

    우리집 초2도 어제 너무 춥길래 영어학원을 오늘 하루만 쉬자하고 안보내려했더니 아이가 가겠다고 억지부려서 할수없이 보냈거든요,,
    한명도 안빠지고 다왔다고 하네요,,
    오늘도 하루만이라도 쉬자고했더니,,,빠지면 안된다고 가겠대요,,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세요,,

  • 4. 오늘
    '12.2.2 11:1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춥대서 합기도 안보낼려구요
    내일 보낼까해요.

  • 5. ..
    '12.2.2 11:12 AM (211.253.xxx.235)

    전 어릴때 정말 열 펄펄나고 아픈 거 아니면 결석같은 거 안했어요.
    날씨가 항상 따뜻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 못나갈 정도로 춥지는 않아요.

  • 6. 한낮이라도
    '12.2.2 11:13 AM (147.46.xxx.47)

    영하 8도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저희애 휴교아니라..학교는 보냈지만,학원은 선택할수있는 문제잖아요.

  • 7. .....
    '12.2.2 11:13 AM (180.230.xxx.22)

    언제까지 추위가 계속될지 모르는 일이고
    추위도 견뎌보고 해야죠..
    꽁꽁싸매서 보내려고요..

  • 8. 추워도
    '12.2.2 11:14 AM (211.209.xxx.210)

    보냅니다......춥다고 밖에 안나갈수 없어요^^

  • 9.
    '12.2.2 11:20 AM (222.117.xxx.39)

    아픈 거 아닌데 굳이 안 보낼 이유는 없다고 봐요.

    이러한 강추위도 피부로 느껴보기도 하면서 크는 거죠.

    평소 많이 약하거나 몸이 아프다면 당연히 쉬게 하겠지만요.

    꽁꽁 싸서 보내세요.

    그럼에도 정 안 보내고 싶으시다면 그것에 죄책감 갖지 마시고요.

    맘 편히 푹 쉬면 되지요^^

  • 10. 보냅니다..
    '12.2.2 11:22 AM (14.138.xxx.221)

    ㅋㅋ 남자아이들인데 보내요~
    저 어렸을적엔..이 정도 추위는 암것도 아니였던듯..
    너무 꽁꽁싸메어 키우지 맙시다 ㅋㅋ

  • 11. 베리떼
    '12.2.2 11:24 AM (180.229.xxx.156)

    유치원도 보내나 본데요,,,,,,
    춥긴 춥지만,,,,, 야외활동에 가는게 아니라면,,,,
    너무 조심하는것도,,,, ^^;;;

  • 12. ..
    '12.2.2 11:24 AM (110.9.xxx.208)

    전 길 미끄러울땐 안 보내요.

  • 13. 아이들은
    '12.2.2 11:26 AM (115.161.xxx.209)

    어른들보다 추위를 덜타요.(갈색근육땜에...)
    아픈거아니면 보냅니다

  • 14. 5살
    '12.2.2 11:28 AM (211.173.xxx.155)

    유치원보냈어여,,
    자주빠지면,정말,,한주에 3번가게되고,,
    안간다고 ,,징징거리고,,머든 규칙적인게 좋은듯해서,,꼭보내여,,
    애가아픈경우는 못가고요,,,ㅎㅎ

  • 15. 다달라요
    '12.2.2 11:30 AM (14.63.xxx.131)

    저 추위 많이 안 타서 오늘같이 추운 날도 그냥 다닐만 해요 제 아들놈은 지금 중학생인데 파키 안에 반팔 입고 다녀요 초등때도 그랬어요 내복도 절대 안 입고 그러니 애가 찬바람에 약하고 건강상 추위 피하는게 좋으면 쉬게 하시고 아니면 뛰어갈 수도 있는거고

  • 16. 예비초2
    '12.2.2 11:37 AM (14.42.xxx.6)

    걸어서 10분 가야하는데 어제도 피아노 영어 보냈고 오늘도 보낼거에요
    오전에 한나절 따뜻한 집에서 뒹굴뒹굴 잘 놀았고
    오후에 피아노랑 영어하는데 그정도는 다녀도되는것같아요
    추워서 차로 데려다줄까 생각도했는데
    생각해보면 작년에도 엄청 추운날 두세시간씩 나가서 놀기도 했는데요 뭘..

  • 17. ...
    '12.2.2 11:45 AM (121.145.xxx.165)

    전 제가 크고나니..부모님께 감사해요
    엄할땐 엄하셨지만..날씨가 너무!!춥거다 궂거나 하면..못가게 하셨어요..
    제일 기억나는건 고1때..여름보충할때..아빠가..그때 태풍 뭐가 크게 왔었는데..
    이런날 나가면 간판 떨어진다며 못가게 하셨거든요..담임이 벙쪄했던 기억이..
    근데..그뒷날 진짜 간판 떨어지는거 뉴스타서..반 전체가 웃었었네요..ㅎㅎㅎ

  • 18. ..
    '12.2.2 11:46 AM (210.91.xxx.1)

    출근하는데 정말 춥더라고요,,
    아이 감기기운도 있고, 찬바람쐬면 안좋을것 같아, 그냥 집에서 쉬라고 했습니다.
    초딩이라,,,

  • 19. 초딩
    '12.2.2 11:53 AM (121.143.xxx.126)

    전 개인적으로 초딩정도면 추워도 성실하게 학원보낼꺼 같아요. 저희 아이들 모두 걸어서 다니는 학원 차타고 다니는학원 아픈경우 아니면 학원이라도 결석안시켜요. 조금 힘들어도 할일은 하자가 제 생각이라서 조금만 추워도 가까운 거리 엄마들이 차에 태워 보내거나 꽁꽁 싸매거나 아예 안보내는 분들 솔직히 과잉보호라 생각되네요

  • 20.
    '12.2.2 11:56 AM (110.9.xxx.208)

    차가 다니는 날 길 미끄러우면요.. 차가 미끄러져서 아이를 덥칠수도 있다는 생각에 보내지 않는거에요. 그런 장면을 봣거든요. 걸어다니는 아이들은 안 보내는게 좋구요. 운전 23년차지만 (택시운전해도 될정도지만) 눈은 믿지 않아요. 전 과잉보호라 생각하지 않아요.

  • 21. 원글
    '12.2.2 12:36 PM (112.148.xxx.22)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아이가 학교갔다오면 아이와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016 어제 남편과 어버이날 계획 얘기하면서... 제가 참 옹졸하고 치.. 3 왜나는 2012/04/13 1,885
97015 드라마소식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1 공유다~~ 2012/04/13 1,326
97014 노무현과.. 한심한 민주당.. 3 .. 2012/04/13 994
97013 사람들이 유재석에 열광한다 8 유재석 2012/04/13 2,151
97012 대장암 수술후 식단짜기 도와주세요 5 블루진 2012/04/13 11,598
97011 개념청년 유아인! 19 멋져! 2012/04/13 2,334
97010 우리나라 경제 상황 ㅜㅜㅜ너무 안좋지 않나요..따지고 보면.. 3 mildne.. 2012/04/13 1,423
97009 화분리폼 배우는곳 없을까요? 1 궁금이 2012/04/13 956
97008 나이든 아저씨들 전화매너참... 4 짜증 2012/04/13 1,074
97007 간통녀의 자식이나 손자가 잘사는 예 10 .... 2012/04/13 3,241
97006 민간사찰 실세들(?)총선나온건 어케됐나요? ㄷㄷ 2012/04/13 604
97005 강남을 투표함 으로 부정선거 의혹 일파만파 13 부정선거 2012/04/13 1,487
97004 이번선거결과..수도권쪽 2,30대가 아주 경악을 하는거 같습니다.. 17 루수 2012/04/13 2,421
97003 여의도 벗꽃 아직 안 피었죠?? 4 내일 가 볼.. 2012/04/13 1,179
97002 이번 기회에 82도 좀 순화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17 82아줌마 2012/04/13 1,223
97001 중3 아들 가슴이 많이 나왔어요 (여유증)..고민이 많아요.. 12 아들맘 2012/04/13 3,755
97000 진짜.. 보수는 조용하긴 하네요 9 ..... 2012/04/13 1,296
96999 몇년전엔 좋았는데 몸상태가 안좋으니 안받네요.ㅠㅠ 1 현미잡곡밥 2012/04/13 670
96998 지방결혼식시 식대랑 차량대여는 어느쪽 부담인가요? 23 궁금 2012/04/13 6,885
96997 결혼 앞두신분들께 경험자로서 한마디 해요. 7 다즐링 2012/04/13 2,371
96996 학교폭력가해자 만나러 갑니다.떨리네요. 12 학교 2012/04/13 2,967
96995 펌) 어느 네티즌의 멘붕 12 희망플러스 2012/04/13 2,387
96994 대한민국 스토어에 사용할수없음 이래요 7 뉴스타파 2012/04/13 1,050
96993 더킹 국왕 서거 장면에서 노무현 대통령 생각났어요 3 더킹 2012/04/13 1,635
96992 수원 살해사건 피해자 비명소리 듣고도… 경찰이 먼저 전화 끊었다.. 8 .. 2012/04/13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