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이 추운날 학원보내시나요?

초등맘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2-02-02 11:07:51

오늘같이 추운 날 아이들 학원 보내시나요? 예비초2년 주1회 차로 데려다 줘야 하는 학원 보내기 싫어요.

안보내면 내가 너무 아이를 유약하게 키우는걸까요?

 

 

IP : 112.148.xxx.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 11:10 AM (125.186.xxx.131)

    뭐, 그 나이면 안 가도 그만이긴 해요^^;; 그런 일이 죄책감 갖지 마세요.

  • 2. 저는
    '12.2.2 11:10 AM (119.67.xxx.222)

    아이가 많이 아픈날 빼고는 보냅니다.
    추워서, 비가많이 와서, 눈이 와서 등등 다 따지면 자꾸 빠지게 돼요
    웬만하면 보냅니다.

  • 3. 음,
    '12.2.2 11:11 AM (222.120.xxx.223)

    우리집 초2도 어제 너무 춥길래 영어학원을 오늘 하루만 쉬자하고 안보내려했더니 아이가 가겠다고 억지부려서 할수없이 보냈거든요,,
    한명도 안빠지고 다왔다고 하네요,,
    오늘도 하루만이라도 쉬자고했더니,,,빠지면 안된다고 가겠대요,,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세요,,

  • 4. 오늘
    '12.2.2 11:1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춥대서 합기도 안보낼려구요
    내일 보낼까해요.

  • 5. ..
    '12.2.2 11:12 AM (211.253.xxx.235)

    전 어릴때 정말 열 펄펄나고 아픈 거 아니면 결석같은 거 안했어요.
    날씨가 항상 따뜻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 못나갈 정도로 춥지는 않아요.

  • 6. 한낮이라도
    '12.2.2 11:13 AM (147.46.xxx.47)

    영하 8도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저희애 휴교아니라..학교는 보냈지만,학원은 선택할수있는 문제잖아요.

  • 7. .....
    '12.2.2 11:13 AM (180.230.xxx.22)

    언제까지 추위가 계속될지 모르는 일이고
    추위도 견뎌보고 해야죠..
    꽁꽁싸매서 보내려고요..

  • 8. 추워도
    '12.2.2 11:14 AM (211.209.xxx.210)

    보냅니다......춥다고 밖에 안나갈수 없어요^^

  • 9.
    '12.2.2 11:20 AM (222.117.xxx.39)

    아픈 거 아닌데 굳이 안 보낼 이유는 없다고 봐요.

    이러한 강추위도 피부로 느껴보기도 하면서 크는 거죠.

    평소 많이 약하거나 몸이 아프다면 당연히 쉬게 하겠지만요.

    꽁꽁 싸서 보내세요.

    그럼에도 정 안 보내고 싶으시다면 그것에 죄책감 갖지 마시고요.

    맘 편히 푹 쉬면 되지요^^

  • 10. 보냅니다..
    '12.2.2 11:22 AM (14.138.xxx.221)

    ㅋㅋ 남자아이들인데 보내요~
    저 어렸을적엔..이 정도 추위는 암것도 아니였던듯..
    너무 꽁꽁싸메어 키우지 맙시다 ㅋㅋ

  • 11. 베리떼
    '12.2.2 11:24 AM (180.229.xxx.156)

    유치원도 보내나 본데요,,,,,,
    춥긴 춥지만,,,,, 야외활동에 가는게 아니라면,,,,
    너무 조심하는것도,,,, ^^;;;

  • 12. ..
    '12.2.2 11:24 AM (110.9.xxx.208)

    전 길 미끄러울땐 안 보내요.

  • 13. 아이들은
    '12.2.2 11:26 AM (115.161.xxx.209)

    어른들보다 추위를 덜타요.(갈색근육땜에...)
    아픈거아니면 보냅니다

  • 14. 5살
    '12.2.2 11:28 AM (211.173.xxx.155)

    유치원보냈어여,,
    자주빠지면,정말,,한주에 3번가게되고,,
    안간다고 ,,징징거리고,,머든 규칙적인게 좋은듯해서,,꼭보내여,,
    애가아픈경우는 못가고요,,,ㅎㅎ

  • 15. 다달라요
    '12.2.2 11:30 AM (14.63.xxx.131)

    저 추위 많이 안 타서 오늘같이 추운 날도 그냥 다닐만 해요 제 아들놈은 지금 중학생인데 파키 안에 반팔 입고 다녀요 초등때도 그랬어요 내복도 절대 안 입고 그러니 애가 찬바람에 약하고 건강상 추위 피하는게 좋으면 쉬게 하시고 아니면 뛰어갈 수도 있는거고

  • 16. 예비초2
    '12.2.2 11:37 AM (14.42.xxx.6)

    걸어서 10분 가야하는데 어제도 피아노 영어 보냈고 오늘도 보낼거에요
    오전에 한나절 따뜻한 집에서 뒹굴뒹굴 잘 놀았고
    오후에 피아노랑 영어하는데 그정도는 다녀도되는것같아요
    추워서 차로 데려다줄까 생각도했는데
    생각해보면 작년에도 엄청 추운날 두세시간씩 나가서 놀기도 했는데요 뭘..

  • 17. ...
    '12.2.2 11:45 AM (121.145.xxx.165)

    전 제가 크고나니..부모님께 감사해요
    엄할땐 엄하셨지만..날씨가 너무!!춥거다 궂거나 하면..못가게 하셨어요..
    제일 기억나는건 고1때..여름보충할때..아빠가..그때 태풍 뭐가 크게 왔었는데..
    이런날 나가면 간판 떨어진다며 못가게 하셨거든요..담임이 벙쪄했던 기억이..
    근데..그뒷날 진짜 간판 떨어지는거 뉴스타서..반 전체가 웃었었네요..ㅎㅎㅎ

  • 18. ..
    '12.2.2 11:46 AM (210.91.xxx.1)

    출근하는데 정말 춥더라고요,,
    아이 감기기운도 있고, 찬바람쐬면 안좋을것 같아, 그냥 집에서 쉬라고 했습니다.
    초딩이라,,,

  • 19. 초딩
    '12.2.2 11:53 AM (121.143.xxx.126)

    전 개인적으로 초딩정도면 추워도 성실하게 학원보낼꺼 같아요. 저희 아이들 모두 걸어서 다니는 학원 차타고 다니는학원 아픈경우 아니면 학원이라도 결석안시켜요. 조금 힘들어도 할일은 하자가 제 생각이라서 조금만 추워도 가까운 거리 엄마들이 차에 태워 보내거나 꽁꽁 싸매거나 아예 안보내는 분들 솔직히 과잉보호라 생각되네요

  • 20.
    '12.2.2 11:56 AM (110.9.xxx.208)

    차가 다니는 날 길 미끄러우면요.. 차가 미끄러져서 아이를 덥칠수도 있다는 생각에 보내지 않는거에요. 그런 장면을 봣거든요. 걸어다니는 아이들은 안 보내는게 좋구요. 운전 23년차지만 (택시운전해도 될정도지만) 눈은 믿지 않아요. 전 과잉보호라 생각하지 않아요.

  • 21. 원글
    '12.2.2 12:36 PM (112.148.xxx.22)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아이가 학교갔다오면 아이와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12 초등5학년 가슴멍울, 여드름 ...의논드려요 4 엄마 2012/03/14 2,943
81711 투싼타시는 분 계세요? 5 달려라 엄마.. 2012/03/14 1,204
81710 두돌 생일상..시어머니.. 3 ㅠㅠ 2012/03/14 3,209
81709 FTA 주역’ 김종훈 공천 무소식…새 됐네요..ㅋㅋ 9 글쎄요 2012/03/14 1,485
81708 만날 온몸 여기저기 삭신은 쑤시는데 그 넘의 손님은 2 이궁 2012/03/14 790
81707 요즘엔 영어못하면 취직도 못하고 일도 못하나봐요.. 10 어라. 2012/03/14 2,234
81706 임신인지 생리불순인지 알수없어서요... 4 기다림 2012/03/14 1,147
81705 지금은 바짝 정신을 차려야 할 시점인듯해요. 4 ... 2012/03/14 792
81704 적립식 펀드 환매수수료 문의에요. 3 비비드 2012/03/14 2,105
81703 오늘 봉도사 따님 생일이군요~ 2 대빵축하~ 2012/03/14 607
81702 서울에서 원단(천) 살 수 있는 곳 가르쳐 주세요^^ 4 연우 2012/03/14 752
81701 추워요. 12 아휴 2012/03/14 2,039
81700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분당죽전분들 병원 어디로 가셨나요~ 유방암.자궁.. 2012/03/14 835
81699 거식증 치료, 가족이 합께하변 좋아 / 한겨례신문 .. 2012/03/14 596
81698 얼굴에 화상을 입은거 같아요! 3 gh 2012/03/14 1,083
81697 [동아] 주가 뚝…마음 급해진 안철수, 슬슬 나서나 6 세우실 2012/03/14 1,066
81696 초등 여아 블랙헤드 2 레몬티 2012/03/14 3,338
81695 3살인데 4반에 다녀요 남는보육료는? 4 보육료지원 2012/03/14 807
81694 영유보내는건 자유인데 5 ㅎㅎㅎ 2012/03/14 1,073
81693 법원등기는 왜 환부불필요 일까요? 1 흠.. 2012/03/14 5,501
81692 아가 등이랑 팔이 거칠거칠해요 3 아가 2012/03/14 649
81691 목욕탕(온천)에 뭐 들고 가세요? 4 촌년 2012/03/14 1,204
81690 통합진보당 정진후 공천에 관한 딴지일보의 논평...실망스럽다 못.. 4 에구에구 2012/03/14 697
81689 SK2 달라지는걸 느낄거예요.광고로 고민.정말 좋나요? 9 광고에서 하.. 2012/03/14 2,079
81688 강남갑 새누리당 박상일 "독립군은 테러단체 수준 6 밝은태양 2012/03/14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