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 기사님은 무조건 교체하라 하시죠?

답답해요.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2-02-02 10:46:05

제가 30대이다 보니 남자분들에겐 참 만만한가 봅니다.

도배도 등 교체도 보일러도''''.

보일러 기사님 부르면 무조건 교체하라 한다면서요.

그게 몇 만원이 될지,몇 십만원이 될지'''.

제가 안 사는 집이고 세 준 빈 집인데 괜히 겁부터 납니다.

바가지쓸까봐요.

부분 이상인데 기계 바꿔라 할 수 있고요.간단히 고칠 수 있는 것도 다 바꾸라 할 수 있고'''.

6년된 보일러인데요.

저처럼 단독주택의 보일러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8.45.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2.2 10:47 AM (118.131.xxx.102)

    몇년 안된 보일러도 무조건 교체하라는 식이예요.
    교체하면 자기가 중간에 기계값 마진 먹고 설치비 먹고 그러니깐
    왠만하면 교체하라고 하는듯.

  • 2. ..
    '12.2.2 10:54 AM (211.253.xxx.235)

    교체 계획 없다고 그냥 고쳐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보통 브랜드(?) A/s 기사들 부르면 무조건 교체하라고는 안하던데요.
    어떤 문제가 있고 뭘 고치면 되고 얘기해주던데요.

  • 3. 보일러라면
    '12.2.2 11:01 AM (175.211.xxx.209)

    제가 세든 집마다 보일러가 말썽이나서 이젠 지긋지긋 할 정도인데요.
    겪어봤지만 터무니 없이 부품값 바가지 씌우거나 교체하라 하거나 그런 경우는 많지 않았네요.

    보통 10년 가까이 된 보일러는 교체하라고 많이 권유합니다.
    처음에는 교체하라고 해도 그냥 고쳐주세요 하고 수리 받으시고요.
    수리전에 왜 고장난건지 그곳만 고치면 괜찮은 건지 물어보고 확인 받으세요.
    6년 정도면 아직은 교체할 때는 아닌 것 같은데 수리받고 괜찮으면 계속 쓰세요.

    보통 10년정도 지난 것은 한 번 고장나면 계속 고장나기 시작합니다.
    그때는 수리비가 새 보일러 값보다 많이 나가기 시작해요.

  • 4. Tu
    '12.2.2 11:15 AM (110.10.xxx.10)

    10년된 보일러... 물부족이 자꾸 뜨길래 as부르며 바꾸라하면 어쩌나 걱정햇는데 기사분이 부품만 교체하면 된다고 4만원에 출장비 1만원, 5만원에 고쳤네요 그러며 옆에서서 이것저것 물으니 부품이 모두 5-6만원 정도면 가능하다고 .... 젤비싼건 구리로 된 부분인데 그부분이 13만원정도되는데 그부분은 거의 고장이 없다고....보일러는, 고장난 부분만 교체하면 된다고, 근데 1-2년에 5-6 만원씩 드는게 오히려 비싸게 치니까 교체한다고, 그러더라구요..그래도 교체할려면 5-6십들던데 ... 그냥 웬만한건 고치며 살아보세요. 당분간은 잘 돌아가겠죠

  • 5. ..
    '12.2.2 11:16 AM (119.199.xxx.165)

    전 아파트 보일러 브랜드에 A/S 신청하고 받았어요
    두 번 모두 그렇게했는데... 제가 물어봅니다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겠냐고,혹시 교체해야하는거 아닌지...
    (아이가 있으니 혹시 겨울에 보일러 고장 날까봐서.. ㅠ ㅠ)
    그럼 아직 몇 년은 더 사용할 수 있겠다고 하시면서
    고장난 부분 부품 교환해주시고 가셨어요
    참고로 사용 연수 10년 넘었고 보일러 교체 한 집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26 바보엄마 하희라 8 아하핫 2012/04/01 3,206
89125 yolee10 , 이영석이 너 여기서 먼 *병하고있냐 빨리집에 .. 3 .. 2012/04/01 605
89124 요리 10 글...열지도 덧글 달지도 맙시다~! 2 흠. 2012/04/01 438
89123 일본 최악의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예측. (서일본) 4 지진. 2012/04/01 1,948
89122 야채 탈수기..쓰기 좋은가요? 5 ?? 2012/04/01 2,149
89121 파리바게트에서 사온 상한듯한 샐러드;;; 6 dffdf 2012/04/01 1,949
89120 시어버터 피부트러블 있는 분들 4 ... 2012/04/01 2,267
89119 여기서 소개되었던 미니 와이퍼(목욕탕 밀대)와 머리감는 빗(?).. 4 다이소몰 2012/04/01 1,566
89118 아주 유명한 올드팝송 3 50대 분들.. 2012/04/01 1,723
89117 헌옷들 어디로 보내라고 하셨죠? 3 재활용 2012/04/01 1,335
89116 혼자 꿍해있는 남편성격 때때로 정말 짜증나네요 5 .... 2012/04/01 2,116
89115 선관위가 또 장난(?) 칠지도 모르니 투표소 확인은 이쪽으로 5 투표소확인 2012/04/01 860
89114 너무 깍쟁이인 친구.. 지치네요.. 37 .. 2012/04/01 14,965
89113 집때문에 고민입니다..... 5 의진 2012/04/01 1,458
89112 유치원 첨 보내신 분 아이들, 감기 걸렸나요? 12 언제 낫냐 2012/04/01 1,493
89111 아....무신 잼있다... 별달별 2012/04/01 488
89110 까다 까다 깔게 없어서... 1 ^^ 2012/04/01 710
89109 하체 튼실한 77사이즈 저렴버젼 등산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엄마딸 2012/04/01 1,357
89108 민간 사찰 덮으려다 외통수 똭~~~ 2 참맛 2012/04/01 1,137
89107 헤어지고 오는 전철 아니옵니다 18 루실 2012/04/01 4,013
89106 카톡 질문있어요..답변 부탁 1 따라쟁이 2012/04/01 624
89105 한겨레 보도에 의하면 참여정부때의 자료는 대부분 경찰감찰자료 수당 2012/04/01 398
89104 지금 청와대 한짓을 간단히 정리해주죠. 6 참맛 2012/04/01 1,104
89103 한살림 생식 드셔보신분 계세요? 5 생식 2012/04/01 3,904
89102 연예인들 사찰당했다…靑 명단에 누가 포함? 샬랄라 2012/04/01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