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시아에서 동해쪽에 방사능 폐기물 버린거 알았어요?
1. 허거...
'12.2.2 10:38 AM (115.161.xxx.209)미치겠네요........진짜요??
2. 원글
'12.2.2 10:40 AM (1.251.xxx.58)네...시사상식을 공부할 일이 있어서 공부하다가 알았어요.
국제적으로 문제가 됐다는군요.
체르노빌 가동당시일테니...지금은 물론 아니구요.
체르노빌 폭파 당시에도 공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을것 같기도 하고(제생각)
체르노빌의 아이들 이라는 책 보면....너무 슬퍼요....일본주부 블로그 보니 이 책이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그렇게 동해에 부었는데도 그동안 우리나라국민이 이상이 없었다면
일본이 저래도 우리는 괜찮은가 싶기도?하고....뭐가뭔지..
여러분은 뭔가 알고 있는가 싶어서요...3. 갑상선 암환자 정말 많아요.
'12.2.2 10:45 AM (112.169.xxx.238)우리 정부는 알고 있었을까요? 그래도 내게는 일본원전 전의 병어한마리가 있다고
좋아하고 있었더만...동해에??? 참나! 갈수록 큰 사건일수록 책임져야 하는 주체가
없다는게 어이없습니다.4. 원글
'12.2.2 10:46 AM (1.251.xxx.58)제가 상식책에서 찾아보려니....갑자기 찾을수가 없네요.
찾으면 그대로 한번 올려볼께요.
저 그 내용 보고 경악하는줄 알았어요.5. 원글
'12.2.2 10:50 AM (1.251.xxx.58)아,...찾았다
러시아의 동해 핵폐기물투기사건
1993년 3월 '야블로 쿠프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가 1957년부터 30년간 동해를 포함한 주변 해역에 이르기까지 원자력 방사성 폐기물을 집중 투기한 사건으로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러시아에 대한 비난이
봇물처럼 터진 사건을 말한다. 이후 우리나라는 1993년 10월 24일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조사선인 온누리호를 파견하여 러시아의 동해 핵페기물 투기로 인한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이 내용은 에듀윌에서 나온 시사일반상식 430쪽 맨 아래에 나오는겁니다.6. 원글
'12.2.2 10:57 AM (1.251.xxx.58)아.....별로 관심 없구나...다들...
그러니 정부도 조용하고
우리나라 땅 간도도 그냥 이젠 잊혀질거고...에효.....
다들 돈.명품 에만 관심 있죠?7. ㅠㅠ
'12.2.2 11:42 AM (112.168.xxx.112)제주위에 갑상선 문제 없는 사람이 없어요.....
무서워요..8. 오래전
'12.2.2 11:42 AM (112.148.xxx.100)20년전쯤 동해에 핵폐기물 러시아에서 버린다고 뉴스나왔어요 오징어못먹으면어쩌나걱정했는데 몇일뒤 안전하다고 뉴스가 나오더군요 어릴때라 다행이다 했지만 지금생각하면 눈가리고 아웅이죠 동해에 버리면 온전할리거 있겠어요 눈가리고 아웅하는 정부 수준 국민은 바보똥개로 아는 딱 그수준
9. ...
'12.2.2 11:52 AM (112.154.xxx.29)헐 미친...러시아....여긴 일본방사능에만 관심있고 우리나라에 그런일 있다는거엔 관심 적은거 같아요 사실뭐 알아도 방법이없으니 부정는듯 관심 끄는듯...
10. 한미 FTA 가 더 무서움
'12.2.2 12:07 PM (121.136.xxx.207)발효 10 여일 전이군요
2 월 중순에 발효되면 앞으로 70 년간
2082 년 2 월까지 효력이 발생하는
2020년 쯤엔 이 땅에 절대 빈곤층이 60% 이상 되겠지요
아프면 죽기라도 하지 , 가난에 쩔어 죽지도 못하는 인생으로 살아가야하는
슬픈 한국11. ...
'12.2.2 12:56 PM (119.64.xxx.134)1986년 체르노빌당시 한국정부는 국민에게 위험성을 안 알렸죠.
당시 10대였던 여성들을 역학조사 해보면 아마 이전 연령보다 갑상선암의 비율이 높게 나올 거라고
추측하는 분들이 많죠.
체르노빌인근국가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방사능의 영향은 단지 암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질병의 발병률을 높인다고 하죠.
그리고 발병연령이 낮아지기도해서, 어린아이들이 성인병을 앓는 비율이 엄청 높아진다고 해요.12. 76년생
'12.2.2 1:19 PM (121.160.xxx.6)저는 86년 체르노빌때 10살이었죠. 지금 갑상선암 수술했어요. 제 시누도 75년생인데 갑상선암 수술했구요. 주변에도 물어보면 한다리 건너 또래들 갑상선암 환자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903 | 월 200도 저축안하고 어떡해 불안해서 사나요 8 | 200 | 2012/03/30 | 6,179 |
89902 | 검정고시 과외 선생님 안계셔요? 4 | 고입검정고시.. | 2012/03/30 | 1,754 |
89901 | 내게 걸려온 번호가 없는번호라면 보이스피싱인가요? 2 | 보이스피싱?.. | 2012/03/30 | 2,453 |
89900 | 아까 사과잼 글 올렸는데요, 잼 같이 안 보여요 7 | 샐리 | 2012/03/30 | 1,340 |
89899 | 어제 분당 야탑역에 수첩공주가 왔는데 5 | ... | 2012/03/30 | 2,659 |
89898 | 바람 피우다 걸린 남편 후기 22 | ... | 2012/03/30 | 14,970 |
89897 | 끝까지 부르지 못하는 노래가 있어요 2 | 전 | 2012/03/30 | 1,430 |
89896 | 신* 4050 카드로 학원비 혜택 보시던 분들.. 8 | 4월부터 | 2012/03/30 | 3,214 |
89895 | 한명숙대표님과 악수했어요..!!! 7 | 고독은 나의.. | 2012/03/30 | 1,242 |
89894 | 수지에 작은 룸있는 식당 아시나요? 1 | @@ | 2012/03/30 | 1,605 |
89893 | 갑상선에 혹 2 | ㅡ,ㅡ | 2012/03/30 | 1,853 |
89892 | 자유급양 3 | 식탐많은 요.. | 2012/03/30 | 1,013 |
89891 | 오백원짜리만한 초콜릿 네 개에 만원;;; 13 | 이게뭐여 | 2012/03/30 | 2,760 |
89890 | 복부지방흡입이 너무 하고싶은데 11 | 뱃살마녀 | 2012/03/30 | 2,889 |
89889 | 어느 부산시민의 울음이랍니다 12 | 불티나 | 2012/03/30 | 2,857 |
89888 | 나의 카톡가입을 적에게 알리지마라 ㅠㅠ 5 | 아놔ㅠㅠ | 2012/03/30 | 2,712 |
89887 | 허리수술후 입원하신 시어머니한테 뭘 보내야할까요.. 13 | .. | 2012/03/30 | 3,331 |
89886 | 3단 찬합 고급스러운 거 뭐있나요? 2 | 크림 | 2012/03/30 | 1,468 |
89885 | 김구라가 김용민 지지선언했네요 ㅋㅋㅋ 5 | ㅇㅇ | 2012/03/30 | 3,228 |
89884 | 중2 딸이 총선에 관심이 많은 이유 5 | ... | 2012/03/30 | 1,423 |
89883 | 문재인.jpg 5 | slr링크 | 2012/03/30 | 2,037 |
89882 | 카페 개업선물 | 고민 | 2012/03/30 | 1,544 |
89881 | 잡채를 하면 당면이 곤죽 17 | 잡채 | 2012/03/30 | 3,068 |
89880 | 심장질환 2 | 무서워 | 2012/03/30 | 1,632 |
89879 | 서정희의 본 모습 14 | 이정희 | 2012/03/30 | 21,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