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시아에서 동해쪽에 방사능 폐기물 버린거 알았어요?

여러분은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2-02-02 10:36:13
동해쪽이면
우리나라도 엄청 영향 많았을텐데..

체르노빌에서 버렸다는군요....수십년간...
우리나라 사람들 몸에는 이상이 없었는지...


IP : 1.251.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거...
    '12.2.2 10:38 AM (115.161.xxx.209)

    미치겠네요........진짜요??

  • 2. 원글
    '12.2.2 10:40 AM (1.251.xxx.58)

    네...시사상식을 공부할 일이 있어서 공부하다가 알았어요.
    국제적으로 문제가 됐다는군요.

    체르노빌 가동당시일테니...지금은 물론 아니구요.

    체르노빌 폭파 당시에도 공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을것 같기도 하고(제생각)

    체르노빌의 아이들 이라는 책 보면....너무 슬퍼요....일본주부 블로그 보니 이 책이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그렇게 동해에 부었는데도 그동안 우리나라국민이 이상이 없었다면
    일본이 저래도 우리는 괜찮은가 싶기도?하고....뭐가뭔지..

    여러분은 뭔가 알고 있는가 싶어서요...

  • 3. 갑상선 암환자 정말 많아요.
    '12.2.2 10:45 AM (112.169.xxx.238)

    우리 정부는 알고 있었을까요? 그래도 내게는 일본원전 전의 병어한마리가 있다고
    좋아하고 있었더만...동해에??? 참나! 갈수록 큰 사건일수록 책임져야 하는 주체가
    없다는게 어이없습니다.

  • 4. 원글
    '12.2.2 10:46 AM (1.251.xxx.58)

    제가 상식책에서 찾아보려니....갑자기 찾을수가 없네요.
    찾으면 그대로 한번 올려볼께요.
    저 그 내용 보고 경악하는줄 알았어요.

  • 5. 원글
    '12.2.2 10:50 AM (1.251.xxx.58)

    아,...찾았다
    러시아의 동해 핵폐기물투기사건

    1993년 3월 '야블로 쿠프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가 1957년부터 30년간 동해를 포함한 주변 해역에 이르기까지 원자력 방사성 폐기물을 집중 투기한 사건으로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러시아에 대한 비난이

    봇물처럼 터진 사건을 말한다. 이후 우리나라는 1993년 10월 24일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조사선인 온누리호를 파견하여 러시아의 동해 핵페기물 투기로 인한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이 내용은 에듀윌에서 나온 시사일반상식 430쪽 맨 아래에 나오는겁니다.

  • 6. 원글
    '12.2.2 10:57 AM (1.251.xxx.58)

    아.....별로 관심 없구나...다들...
    그러니 정부도 조용하고

    우리나라 땅 간도도 그냥 이젠 잊혀질거고...에효.....

    다들 돈.명품 에만 관심 있죠?

  • 7. ㅠㅠ
    '12.2.2 11:42 AM (112.168.xxx.112)

    제주위에 갑상선 문제 없는 사람이 없어요.....

    무서워요..

  • 8. 오래전
    '12.2.2 11:42 AM (112.148.xxx.100)

    20년전쯤 동해에 핵폐기물 러시아에서 버린다고 뉴스나왔어요 오징어못먹으면어쩌나걱정했는데 몇일뒤 안전하다고 뉴스가 나오더군요 어릴때라 다행이다 했지만 지금생각하면 눈가리고 아웅이죠 동해에 버리면 온전할리거 있겠어요 눈가리고 아웅하는 정부 수준 국민은 바보똥개로 아는 딱 그수준

  • 9. ...
    '12.2.2 11:52 AM (112.154.xxx.29)

    헐 미친...러시아....여긴 일본방사능에만 관심있고 우리나라에 그런일 있다는거엔 관심 적은거 같아요 사실뭐 알아도 방법이없으니 부정는듯 관심 끄는듯...

  • 10. 한미 FTA 가 더 무서움
    '12.2.2 12:07 PM (121.136.xxx.207)

    발효 10 여일 전이군요

    2 월 중순에 발효되면 앞으로 70 년간
    2082 년 2 월까지 효력이 발생하는

    2020년 쯤엔 이 땅에 절대 빈곤층이 60% 이상 되겠지요

    아프면 죽기라도 하지 , 가난에 쩔어 죽지도 못하는 인생으로 살아가야하는

    슬픈 한국

  • 11. ...
    '12.2.2 12:56 PM (119.64.xxx.134)

    1986년 체르노빌당시 한국정부는 국민에게 위험성을 안 알렸죠.
    당시 10대였던 여성들을 역학조사 해보면 아마 이전 연령보다 갑상선암의 비율이 높게 나올 거라고
    추측하는 분들이 많죠.
    체르노빌인근국가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방사능의 영향은 단지 암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질병의 발병률을 높인다고 하죠.
    그리고 발병연령이 낮아지기도해서, 어린아이들이 성인병을 앓는 비율이 엄청 높아진다고 해요.

  • 12. 76년생
    '12.2.2 1:19 PM (121.160.xxx.6)

    저는 86년 체르노빌때 10살이었죠. 지금 갑상선암 수술했어요. 제 시누도 75년생인데 갑상선암 수술했구요. 주변에도 물어보면 한다리 건너 또래들 갑상선암 환자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52 예비초등 엄마 예비초등 2012/02/06 630
67551 주말 내내 잠만 자는 남편 8 모닝모닝 2012/02/06 7,569
67550 사춘기아들볼만한책이나영화추천부탁 4 따끈한오곡밥.. 2012/02/06 1,053
67549 세전 390십만원이면 세금? 4 .. 2012/02/06 1,148
67548 신남성초등학교 근처사시는 분요 2 도움 좀 2012/02/06 608
67547 이런 글 저런글에 올려져 있는"김연아를 욕하기 전에 알.. 오늘부터 연.. 2012/02/06 886
67546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이요~ 5 궁금 2012/02/06 1,186
67545 최효종 “당명만 바꾸는 눈속임당, 국민 잡는다” 정치권 일침 1 참맛 2012/02/06 947
67544 수삼 세트 선물 받은거 탕제원 가서 달여야 하나요? 5 2012/02/06 752
67543 세차장에서 남편이 만난 아줌마. 59 황당한 2012/02/06 25,759
67542 전업주부 사업자등록시에요~~!! 8 ... 2012/02/06 1,636
67541 중국어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으아아아악 2012/02/06 550
67540 2월 6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6 523
67539 이성당 빵번개..후기 11 찬희맘 2012/02/06 3,811
67538 YTN 노종면씨가 진행하는 뉴스타파 보시나요~ 7 시시방송 2012/02/06 1,248
67537 다섯살 아들에게 너무 가혹하게 굽니다 11 나쁜엄마 2012/02/06 2,448
67536 전문대출신간호사는 4년제 출신간호사와 같은 대접인가요? 15 ** 2012/02/06 16,544
67535 결혼1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10 사랑가득 2012/02/06 2,217
67534 남향집 북향 베란다 괜찮은지요? 7 어쩌나 2012/02/06 3,435
67533 연애하고싶어요 4 우은미 2012/02/06 1,541
67532 항상 나를 비난하는 남편 13 힘들어 2012/02/06 4,403
67531 앙코르, 피날레 같은 프로그램은 어떻게 배우나요? ㄴㄴ 2012/02/06 623
67530 피라미드 ‘덫’에 걸린 청년취업자 ‘눈물’ 꼬꼬댁꼬꼬 2012/02/06 669
67529 2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6 649
67528 컴퓨터 화면이 옆으로 이동해서 왼쪽이 검정이에요 1 컴퓨터 2012/02/06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