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능을 본 딸이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는 떨어지고 교대랑 건대(정치학부)합격을 했다면
어디로 진로를 정해주고 싶으세요?
저희들은 지방에 살고있고 딸아이는 위의 2학교 모두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요.
더구나 재수를해서 더 이상 수능은 볼 생각이 없다는 쪽입니다.
그렇게 자신있던 과목하나를 망치는 바람에 다시 수능을 본다고 해도 희망이 별로 없어요.
너무 어렵네요.
이번에 수능을 본 딸이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는 떨어지고 교대랑 건대(정치학부)합격을 했다면
어디로 진로를 정해주고 싶으세요?
저희들은 지방에 살고있고 딸아이는 위의 2학교 모두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요.
더구나 재수를해서 더 이상 수능은 볼 생각이 없다는 쪽입니다.
그렇게 자신있던 과목하나를 망치는 바람에 다시 수능을 본다고 해도 희망이 별로 없어요.
너무 어렵네요.
교대가 낫지 싶네요.
서성한 떨어지고 지방교대와 건대로 보이는데 본인 이 서울로 오려며 ㄴ건대, 선생이 되고자 하면 지방교대로
재수해서 성적오르는거 쉬운거아니에요^^ 지금은 좀 아쉬워도.. 인생이 자기 바람대로 모두
되지않으니깐요
위 2개 대학도 좋은데... 말그대로 적성으로 결정하셔야되요
교대는 아무래도 안정적인데 엄청 제한적이구요.
주위에 공부잘했는데 교대간애들보면 자기 발전전혀없고.. 직업도 선생님밖에없으니 제한적이구요
건대는 아무래도 길이 좀더 크죠^^ 여러가지 할수있겠죠 회사취업,공사, 무역업, 행시고시 등등
따님 적성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고르세요~
요즘 취업안된다고 무조건 교대보내는것도 좋은 선택은아니에요. 가르치고 애들 싫어하면
교대갔다가 다시 수능봐서 외대간 제 친구 생각나네요
아이의 적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지금이야 선생님이 대우가 좋아서 인기 직종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죠. 교대 졸업한다고 해도 졸업후 임용시험 정말 피말립니다. 사촌동생 초등 임용만 몇해째 치고 있는데 많이 힘든가봐요. 경쟁률이 3대 1정도 된다고 하는데 교대출신들끼리 3대 1일이니...정말 힘들죠. 다른과들은 길이 얼마든지 있지만 교대는 초등임용 밖에 길이 없잖아요. 암튼 아이들 좋아하고 가르치는게 적성에 맞으면 교대지만 그게 아니면 건대요.
내 적성을 미리 알기가 정말 힘들죠. 전 지금에 와서 제 적성이 전혀 다른것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때 포기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이 저에겐 정말 잘 맞는 일이고
제가 인내심과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걸 알았거든요.
아이에게 여러길을 열어두고.. 나이가 30넘어서도 내 길을 새롭게 알수 잇다는걸 알려주세요.
그리고 같이 여러곳에 질문을 올려두고 같이 고민해보자고 하세요..
요즘 취업율 보면 그냥 교대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정치에 관심있다면 건대고요.
교육비도 따져보세요. 등록금 차이가 좀 있을거에요.
교대 추천해요~
조언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와 딸아이 조언주신거 모두 참고해서 보겠습니다.
재수생이라 본인이 원하는 대학(가군)외 너무 안정적으로 지원했나 싶은 마음에 살짝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제 딸이라면 당연히 교대.
건국대가 아니라 레벨 더 높은 대학이라도 요즘 취업 너무 어렵잖아요. 특히 여자는..
요즘 취업 너무 어렵잖아요. 특히 여자는 왜 여자는 취업이 너무 어려운 이유라도 있나요?
근데 건국대 발표가 2월 3일 아닌가요??
홈피들어가도 합격조회가 안뜨는데..
원글님 알려주시면 감솨하겠네요 ~
위 궁금이님! 죄송해요. 건대발표 2월3일 맞고요.아직 발표는 안났지만 합격가능성이 높아서 합격될거라는 전제를 하고 여쭈어본거예요.제가 미리 오지랖이었네요. 근데 교대합격해놓고도 저와 아이가 아직 서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 답답해서 다른분들 의견은 어떠한가 궁금해서 올린글입니다.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가군만 아이가 원했고 나군 교대는 제가 우겨서 지원한 경우라 말못할 고민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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