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문화센터 다니시겠어요?

...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2-02-02 10:22:44

전에 문화센터 같이 다니던 엄마들이 있어요.

문화센터 가는날 서로 집 오가며 같이 밥먹고 애들과 하루를 보냈죠.

친하고 사람들은 좋아요.

근데 저만 아파트가 틀려서 택시를 타고 다녀야하거든요.

바로 가는 버스도 없구요.

그럼 택시비가 왕복 만원이에요.

근데 그 엄마들은 유모차로 15분거리에요.

근데 문제는 문화센터 다닐때 서로 집을 옮겨가며 노는데

전 유모차가 없으니 애를 아기띠에 안고 15분 넘게 걸어야하는데 여름엔 너무 덥고 힘들거든요.

유모차 갖고 다녀봤는데도 힘들더라구요.

계속 다니다보니 택시비도 만만치않고, 애안고 걸어다니는것도 힘들고 그러네요.

휴......어째야할지....다니고는 싶은데...그렇다고 그엄마들한테 택시타고 가자고 하기도 그렇구요...

IP : 59.25.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10:41 AM (122.254.xxx.219)

    다니지 마세요
    친하던 사람들 나중에 이사가면 쌩판 남이에요
    또 하나라도 아기 생기고 그럼 멀어지고.
    돈이 너무 마니 드는 모임은 하면 돈생각나고 그러니까
    굳이 모임가질 필요있나요

  • 2. 저도...
    '12.2.2 10:58 AM (58.123.xxx.132)

    안 다녀요. 어차피 그 사람들 모두 같은 아파트라면 평소에도 모여서 놀고 할 거에요.
    그리고 나중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를 가도 원글님네만 따로 갈 거구요.
    그럼 표면적으로 친하게는 지내도, 오랜 시간 마음주고 지내기에는 힘들어요.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해서 가는 거라면 몰라도, 그 멤버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안 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74 예비 고1 마음 못잡는 아들이 있어요 2 아들맘 2012/02/06 1,011
67573 살고 있는곳과 제 생활이 괴리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7 인테리어 2012/02/06 2,161
67572 아이가 대학합격 했는데 이상한 기분이에요 4 모르겠어요 2012/02/06 2,174
67571 면접 결과 통보해 줄 때요.. 7 소심맘 2012/02/06 13,028
67570 임차인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계량기가 동파되었다고 수리비를 입금해.. 10 집주인 2012/02/06 2,786
67569 결국 '재미있는'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라는거였잖아요. 7 어제 SBS.. 2012/02/06 1,495
67568 전업주부님들 국민연금 어찌 하셨나요? 12 궁금 2012/02/06 3,131
67567 예비초등 엄마 예비초등 2012/02/06 630
67566 주말 내내 잠만 자는 남편 8 모닝모닝 2012/02/06 7,570
67565 사춘기아들볼만한책이나영화추천부탁 4 따끈한오곡밥.. 2012/02/06 1,053
67564 세전 390십만원이면 세금? 4 .. 2012/02/06 1,148
67563 신남성초등학교 근처사시는 분요 2 도움 좀 2012/02/06 608
67562 이런 글 저런글에 올려져 있는"김연아를 욕하기 전에 알.. 오늘부터 연.. 2012/02/06 888
67561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이요~ 5 궁금 2012/02/06 1,186
67560 최효종 “당명만 바꾸는 눈속임당, 국민 잡는다” 정치권 일침 1 참맛 2012/02/06 949
67559 수삼 세트 선물 받은거 탕제원 가서 달여야 하나요? 5 2012/02/06 753
67558 세차장에서 남편이 만난 아줌마. 59 황당한 2012/02/06 25,761
67557 전업주부 사업자등록시에요~~!! 8 ... 2012/02/06 1,637
67556 중국어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으아아아악 2012/02/06 550
67555 2월 6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6 523
67554 이성당 빵번개..후기 11 찬희맘 2012/02/06 3,812
67553 YTN 노종면씨가 진행하는 뉴스타파 보시나요~ 7 시시방송 2012/02/06 1,248
67552 다섯살 아들에게 너무 가혹하게 굽니다 11 나쁜엄마 2012/02/06 2,449
67551 전문대출신간호사는 4년제 출신간호사와 같은 대접인가요? 15 ** 2012/02/06 16,546
67550 결혼1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10 사랑가득 2012/02/06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