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위털 점퍼를 샀어요.

남편옷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2-02-02 10:08:45

남편이 자기옷 쇼핑하는걸 넘 싫어해요.

보다 못해 제가 인터넷으로 거위털 점퍼를 샀어요.

원래 95를 입는데 일반 와이셔츠 보단 두꺼운 셔츠에 모스웨터입고

그 위에 점퍼를 입었는데 아주 딱 맞는 느낌이예요.여유가 없어 보여서.....

겨울엔 원래 저 정도 입고 점퍼 입는데 제가 보기에 타이트한 느낌이면

반품 해야 할까요?

겨울 옷이라 속에 옷 입고 입어도 적당해야 보기 좋겠죠?

IP : 114.20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 10:10 AM (211.109.xxx.184)

    혹시 어느 브랜드 사셧어요? 저도 오늘 살려고하거든요..남편꺼..네파 생각하고있어요

    우리 신랑도 95와이셔츠 입는데..100이나 105 살려구요!!

  • 2. 라푸마요
    '12.2.2 10:11 AM (114.203.xxx.124)

    원래 한사이즈 큰거 사야 하나요?

  • 3. ...
    '12.2.2 10:14 AM (211.109.xxx.184)

    거위털이나 오리털파카는 따뜻해서 안에 와이셔츠나 그냥 티만 입는 경우도 많지만...
    사무실가면 벗어야하잖아요..그럼 안에 가디건이라도 입을려면...한사이즈 큰거 사는게 좋을것같애요

  • 4. 제 남편이
    '12.2.2 10:40 AM (118.218.xxx.49)

    셔츠 95입는데 점퍼는 대개 100사던걸요.

    95사면 너무 딱 맞는 듯.. 좀 끼는 듯한 느낌이라 남편이 답답하대요.
    그리고 겨울 옷은 특히나 속에 한 두장 정도 더 껴입을 일이 많으니 좀 넉넉하게 사도 될 것같아요.

  • 5. 그렇군요
    '12.2.2 10:42 AM (114.203.xxx.124)

    반품 해야겠네요 ㅠㅠ

  • 6. ..
    '12.2.2 11:34 AM (121.134.xxx.216)

    라푸마 거위 점퍼 얘기라 저도 한마디 거들까 하고요. 요사이 남편과 저 아이꺼 까지 라푸마 거위 점퍼를 4개나 샀는데요. 결론적으로 남편분꺼는 반품 내지는 사이즈교환 하셔야 될거구요. 100으로요, 제가 여자디자인(허리선 들어간)이 싫어서 남자용으로 샀는데, 남자 90,95 사이즈 둘다 입어 봤는데, 160에 50인 저에게 남자 90은 딱 맞게 피트되고, 95는 좀 넉넉한 정도? 그러니 남편분 껀 100으로 하셔야 될거예요. 저희 남편도 100으로 샀는데, (속에 스웨터 입을 거니) 요즘 거의 매일 입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86 같은 본관끼리도 결혼가능한가요? 8 1 2012/03/06 4,315
79785 멸치 젓국 이 먼가여 ? 2 유리 2012/03/06 2,721
79784 안양시 석수동(역)으로 이사하고 싶은데요.. 3 콩콩 2012/03/06 2,211
79783 레이저 시술 해보신 분들.. 1 바느질하는 .. 2012/03/06 1,519
79782 단 3줄의 시가 가슴을 적시네요 4 시가 날아와.. 2012/03/06 2,508
79781 매생이 씻어서 냉동보관해야하나요?? 4 보관방법 2012/03/06 4,578
79780 화분 싸게 파는 곳 어디일까요? 7 화분 2012/03/06 5,396
79779 컴 사양 좀 봐주세요. 7 컴퓨터 2012/03/06 1,271
79778 김재철은 분위기 파악이라는 건 전혀 못하나요?? 6 심하네요 2012/03/06 2,297
79777 아이돌들이 진짜 열받는게 3 키키키 2012/03/06 2,380
79776 '한미FTA 폐기파'‥다 모여라!! 4 prowel.. 2012/03/06 1,769
79775 일본인 마을에 대한 과민반응 우려스럽습니다. 55 람다 2012/03/06 3,825
79774 새누리 ‘공천탈락’ 김현철 “아버지가 격분하고 계신다” 8 세우실 2012/03/06 2,403
79773 삼베가 많이 생겼는데 무얼 만들까요? 11 삼베부자 2012/03/06 2,475
79772 고1 영어 과외 일주일 한번도 해줄까요? 2 일산맘 2012/03/06 2,375
79771 시중에 동요시디 중에 계이름 들어간 테잎이나 시디 있나요 .. 2012/03/06 1,221
79770 경상도에 일본 마을 만든데요 5 키키키 2012/03/06 2,851
79769 일리 에스프레소잔 있으신분 좀 봐주세요 4 as 2012/03/06 1,850
79768 jyj 재중인가.. 파일 들으니.. 38 2012/03/06 7,509
79767 교과서 들고 다니라는 선생님..어떤 생각에서 일까요?? 9 ... 2012/03/06 2,399
79766 아이 혼자두고 야간대를 3일 다녀야 합니다 11 걱정맘 2012/03/06 2,344
79765 후쿠시마 사람들이 집단으로 한국으로 와서 살겟다네요 9 2012/03/06 2,856
79764 부모노릇 정말 제일 어려운일..... 2 못난엄마 2012/03/06 1,729
79763 갈비탕을 끓였는데요 소스 좀 알려주세요 2 소스 2012/03/06 10,992
79762 '청와대쪼인트 사장' 김재철 씨, 한번 해보자는 건가?? 아마미마인 2012/03/06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