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정가서 엄마랑 수다 좀 떨까했는데,,
하도 뉴스에서 춥다해서.. 창문도 못열겠어요..
창문에 이슬 맺힌게 무섭게 얼어붙었거든요....
엄청 추운가요??
오늘은 친정가서 엄마랑 수다 좀 떨까했는데,,
하도 뉴스에서 춥다해서.. 창문도 못열겠어요..
창문에 이슬 맺힌게 무섭게 얼어붙었거든요....
엄청 추운가요??
네.. 엄청X100 춥습니다..
그냥 창문열고 직접 느껴보세요......-_-
현관문 잠깐 나가보시면 아실거예요.
나가서 산업현장서 일해보면 느껴질것
정말 정말 정말 추워요.
아침에 남편 출근시켜 주는데
지하 3층에 주차해 놓은 차인데도 자동차에 계기판이 알려주는 기온이 영하 10도더라구요.
뭥미? 이리 추운가? 했는데
남편 내려주고 오는 길에 계기판을 다시 보니까 영하 13도를 찍구 있더라구요.
어제는 그렇게 춥다는 생각 안들었는데...
오늘 귀떨어져 나가는지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춰요 ㅠㅠ
어제 그제도 귀 떨어지고 손 곱아질 정도였는데
오늘은 곱하기 백배라고 첫댓글님이 쓰셨네요.
따뜻한 실내에서 있는 저는 산업현장 일하시는 분들 넘 죄송하네요.
솔직히 좀 추운 겨울 날씨 같아요.
올해 워낙 안추워서...
작년에 비하면 좀 추운거 하루 정도라는 생각요.
옛날엔 이거보다 더 추운것도 견뎠는데
사람이 따뜻한 거에 익숙해지니 조금만 춥다 싶어도 심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제가 춥게 살아서 그런지
오늘 춥긴 춥지만 전 추운 겨울 날씨 정도로만 생각되네요.
어렸을적...귀,코 다 떨어져 나갈정도로 추운날이 많았었네요. ㅎㅎㅎ
그래도 벙어리장갑 끼고 썰매 지치며...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오랜만에 겨울다운 날씨라 전 좋네요
아침에 나가서 시동켜니 기름이 바닥이라 불들어 오길래
뭥미?며칠전에 넣었는데....
십분 지나니 돌아오더라구요
계기판이 얼은건지 오작동도 나고..
이런날 기름도 못때고 추위에 떠실 분들 생각하면 추운게
좋은것만은 아니겠네요....
작년 재작년 생각해보면 올해는 정말 따뜻했
오늘은 많이 춥긴해요
추워요. 정말 출근하기 싫었어요.
지하철역-회사 7분거리정도 되는데 중간에 너무 추워서 편의점 들어가서 따뜻한거 사먹을정도로 추워요..
친구네집은 현관문이 얼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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