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학년 아들아이 학교에서 혹시나 문자 올까 기다렸더니
아침 일찍 춥다고 따뜻하게 입혀 보내라네요 ㅠㅠ
병설 다니는 둘째는 안 보내려구요.
근데 길도 미끄러워서 큰아이 데려다 주는게 낫겠죠?
초등3학년 아들아이 학교에서 혹시나 문자 올까 기다렸더니
아침 일찍 춥다고 따뜻하게 입혀 보내라네요 ㅠㅠ
병설 다니는 둘째는 안 보내려구요.
근데 길도 미끄러워서 큰아이 데려다 주는게 낫겠죠?
오바인게 아니고 ..그만큼 요즘 엄마나 아이들이 유난스러우니 조심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학교 다녔던 저도 좀 유난이라는 생각들어요. 7~80년에는 옷도 더 얇고 교실도 훨씬 추웠을텐데...
전 오바라 생각 안해요.
저 어렸을 적 영하 10도 정도는 흔하긴 했지만
전 그 영하 10도가 너무 힘들었어요
사람마다 몸의 열에 차이가 있어서 그렇겠지요
오늘은 영하 10도도 아니고 17도나 되니.. 힘든 아이들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