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12월 생입니다. 174정도 되는 것 같은데, 수영을 잘해 프로급입니다.
특목고에 다니고 있어 학업 스트레스가 많고 학업과 수영을 병행하고 있어
수면이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키가 더 클 여지가 있을까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96년 12월 생입니다. 174정도 되는 것 같은데, 수영을 잘해 프로급입니다.
특목고에 다니고 있어 학업 스트레스가 많고 학업과 수영을 병행하고 있어
수면이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키가 더 클 여지가 있을까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희 아들에 비하면 너무나 완벽한 조건이네요.
배부른자의 고민이시라니 죄송합니다. 단지 본인이 수영을 너무 좋아하는데, 주변의 경쟁들이 대부분
최소한 180 이 넘어갑니다. 실력이 아닌 키로 인하여 밀리기 시작하나 생각이 들기 시작하여서요(물론
타고난 키도 실력의 일부겠지요)
여기는 해외여서 국내 분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을까 해서요
운동선주치곤 좀 작은데
일반인키로는 딱 보기좋은 키.
울남편 174 예전엔 맨뒤에 앉아다네요.
울아들 174 그런데로 만족.
남자아이들은 천자만별이예요.
성장판 닫히는 시기가요.
보통 중3정도에 많이들 마무리가 되는듯하구요
그이후론 1-2cm더 자라는듯. 하지만 뒤늦게 많이
자라는 남자 아이들도 분명히 있기에 단언할 수 없지요.
성장판 검사를 해보면 그래도 대략 유추가 가능한데
외국에서 검사할 수 있는지요.
95년 9월생 저희 아들은 작년까지 크고 안크네요.주변
친구들도 거의 중2를 전후로 많이 크고 고등학생인 지금은
별 변화가 없어요. 공부압박을 많이 받는 학교긴 하지만..
만약 성장판이 아직 안닫혀있으면 몇 cm는 가능합니다.
얼굴이 대체로 남자가 되어갈수록 더 안크고 아직 어린
얼굴이거나 또 어깨가 아직 덜 벌어졌을때 가능성이 더 있더라구요.
우리 나라 학생들은 더 클 시기가 남았어도 잠을 못자는 고딩이
되면 더이상 안크는 아이들이 많아보여요.
검사를 못한다면 잠을 일찍 재우는게 그나마 남은 키를 늘릴수 있는
방법일텐데 또 공부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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