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저녁 먹을 때 꼭 tv랑 함께 하는데 7 시 시간대 볼만한게 없다가
오늘 대박~프로를 봤어요.
'음악의 시대' 라고 시대를 아우르는 주옥같은 음악들이 여러 가수들이 나와서
오케스트라나 밴드 반주에 어쿠스틱 느낌으로 토크없이 음악만을 들려주는데
깜짝 놀랐어요.
넘 좋다는 표현밖에... 놀라다가 출연료가 걱정되고...그냥 설날 특집 재방인 줄 여겼는데
mbc music 개국 특집 프로고 앞으로도 계속 그 포맷으로 연출되나봐요.
눈과 귀가 어찌나 즐겁고 행복한 지 ...제가 곡이나 출연진들 일일이 나열하진 않겠습니다.
그냥 꼭 재방송 보시고 앞으로도 함께 애청해요.
퀄리티가 대단합니다 ㄷㄷㄷ
오늘 소녀시대 레터맨쇼도 동영상보고 전율과 함께 뿌듯했는데
음악이 주는 행복이 참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