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7세, 학교 가기전 일년 어떻게 보낼까요???

7세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2-02-01 22:42:04

올해 7세된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학습적으로 푸쉬 안하는 스탈이라..

작년까지 정말 주구장창~~~ 노세노세 어려서 노세

원없이 놀았는데요..

내년에 학교 가야하니... 그래도 무언가 준비를 하고 가야 할것 같아서요.

 

현재...

한글 아직 다 못 뗐고요 

수학..숫자 10넘어가면 혼란 옵니다 ㅎㅎ

체력은 약간 저질 레벨이고요 ㅎㅎ 조금먹고 마른편이예요.

성격은 활발하고요.

 

어떤 걸 어느정도 준비하고 갈까요??

많은걸 시키진 않아도 매일매일 무언가 꾸준히 시키고 보내려고 하거든요.

여러면에서 성실하게 습관 잘 잡고 싶고...

 

참... 체력 키우기 뭘로 할까요? 발레, 태권도, 수영??

 

혹자는 줄넘기도 하고 가고 한자 7급도 하고 가야한다는데....

 

선배맘들의 조언 간절히 부탁드려요~

 

IP : 220.117.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2.2.1 10:53 PM (211.246.xxx.242)

    한글은 많이 읽게하면 금방 깨치더라구요 동화책 한페이지씩 엄마랑 번갈아 읽게하고 읽는거 떼면 몇줄씩 일기쓰게하면 곧잘 할거에요 운동은 하고싶다는거 하나 시키면 될거 같아요 전 태권도 시키려구요^^

  • 2. 7세가
    '12.2.2 9:15 AM (110.10.xxx.125)

    한글익히기에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

    4세부터해서 6살에 떼는거나, 7살에 시작해 가을즈음에 떼는거나... 엄마의 조급함만 접으면 됩니다.
    저도 둘째는... 7살 가을즈음에 겨우 더듬거리며 읽었어요... 말도 늦되서 만3살에 겨우 시작했는데
    지금은 예쁜말, 기특한 말 너무 잘합니다.
    책은 매일 2권이상 읽어주고있어요, 혼자서 소리내서는 한권정도 읽고있어요

    운동은 체능단 다녀서 7세반부터 줄넘기해서 놀이터에서 줄넘기하면 사람들이 잘한다고 다들 칭찬해주는 정도구요, 수영은 접영까지 올해 학교가면 태권도시작하려구요.

    학교가려니 마음이 좀 짠하네요 12월말경에 태어나서... 체구는 보통인데도 좀 어려보이는 것도 있고...
    학습은... 좀 많이 부족합니다. 영어는 체능단에서 매일영어했지만 집에서 거의 복습하지 않아 다급한
    마음에 지난주부터 받아온 교재 복습중입니다 ^^ 한자는 학습지 사다가 천천히 하고, 수학은 매일 3장
    연산하고 주말에는 사고력문제집 한 단원씩 함께 푸는 정도예요

    제아이 이야기만 길게 늘어썼네요 ^^

    여자아이라니 발레와 수영 괜찮을거 같아요
    큰애가 6살때 발레 10개월정도 했을때 키가 6cm정도 자랐거든요
    뻣뻣한애인데 유연성도 좋아지고... 지금은 다시 뻣뻣하게 돌아왔지만요.
    대신 수영1학년때부터 지금 예비초5학년인데 계속해오고 있어요
    여자아이는 확실히 습관만 잘 잡아주면 잘 따라오는편이라 잘 하실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567 일기예보-인형의꿈같은 슬픈노래 뭐가있죠?? 2 은하의천사0.. 2012/06/02 1,641
115566 독재의 망령 부활 4 가슴아프네요.. 2012/06/02 923
115565 상처가많은데 세상은 자꾸저에게 그냥 살아가라고 하네요 7 은하의천사0.. 2012/06/02 2,455
115564 이 아침부터 조장혁에게 꽂혀서 햄뽁아여 +_+ 7 이런가수였다.. 2012/06/02 1,513
115563 영어 4 궁금 2012/06/02 1,310
115562 돈 빌려달라는 사람... 7 ... 2012/06/02 2,975
115561 25살에 카톡친구 50명밖에없는데 3 은하의천사0.. 2012/06/02 3,703
115560 인스턴트 커피 맛있네요. 9 .. 2012/06/02 2,708
115559 와우~이서현 이번 패션 정말 세련되지않았나요?? 37 정말 2012/06/02 15,843
115558 이집션크림 바르고 잤는데요.. 2012/06/02 3,464
115557 빚 다 갚고 집 계약했다던 사람입니다.. 4 가출중년 2012/06/02 3,229
115556 밑에 섹스에 관한 글 올리신 분에 대한 한 견해... 1 솔직한찌질이.. 2012/06/02 1,781
115555 세탁해둔지 좀 오래된 옷.즉 두어달넘게 지나면 안좋은 냄새가 나.. 5 얼음동동감주.. 2012/06/02 1,805
115554 두바이 공항 내, 또는 바로 가까이에 있는 호텔 8 스탑오버 2012/06/02 2,327
115553 이해찬쪽 사람들 싸움은 먼저 걸어놓고 18 쭉 보자하니.. 2012/06/02 1,375
115552 밴여사의 야채스프 다이어트, 어찌 진행 중이신가요?? 11 야채스프 2012/06/02 3,342
115551 사학법 이것 파고들면 노무현 문재인 그분들이 책임자로 나올듯요... 10 사학법 2012/06/02 1,414
115550 몇살쯤 되면... 섹스를 안하는게 편하게 느껴질까요? 31 내가옹녀도아.. 2012/06/02 39,013
115549 ic 카드 교체 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3 .. 2012/06/02 1,360
115548 카톡 친구추천에서 사람들이 한명씩 없어지는게 이게 뭐죠? 1 카톡 2012/06/02 4,363
115547 코스트코에 버츠비 행사매대 있으면 가격이 평소보다 좀 저렴한가요.. 1 ... 2012/06/02 1,985
115546 청소년 정서 행동발달검사 5 학교검사 2012/06/02 2,045
115545 새벽마다 미친듯 싸우는 세입자때문에 동네이웃들이 성화네요 3 진상들 2012/06/02 3,469
115544 호텔신라 내 식당추천요! 6 접대 2012/06/02 1,716
115543 근육이 파열되거나 인대 손상이있음 어떤 증상이 있나요? 5 걱정 2012/06/02 6,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