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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 사는데 동네 회비를 내라고 하네요

몽실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2-02-01 22:26:14

텃밭 가꾸고 살라고 조그맣게 집 지어서 산지 일년 정도 되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는 분들이 와서 동네 반장이라고

동네 회비를 내라고 하네요. 일년에 20만원.

 

이 근처 사람들이 반은 집성촌. *씨 마을이라고 불리구요.

반은 저희처럼 외지인들이 전원주택 짓고 사시거든요.

 

안그래도 전원주택 부지 판 사람이, 어디 쓰이는지도 모르는

관리비 2만원씩 내라고 하는데,

단지 이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일년에 20만원을 (반장이라는 분이)

내라는데

 

원래 시골에 살면 이런건가요?

IP : 125.138.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 10:35 PM (125.152.xxx.178)

    그런 거 없을 텐데......

  • 2. 이쁜호랭이
    '12.2.1 11:24 PM (112.170.xxx.87)

    아파트반상회비 못잖게 시골마을들은 마을회비,이장세가 문제되는곳이 많아요.
    저희도 처음 집사서 살던곳에선 마을회비내라해서 첨엔 멋모르고 몇번 냈는데 그걸로 복날 닭,개잡아 잔치하고..물론 저희는 안갔어요..마을 집입로 부분보수공사하는데 그건 별도로 따로 걷는걸보고 그후론 안냈어요.
    알고보니 저희처럼 외지에서 들어온분들은 다들 안내고살더라구요.
    이장세도 첫해엔 멋모르고 냈지만 그후론 안냈는데 저희만 혼자 안내면 왕따라도 시켰으려나 마을의 절반정도되는 원주민들끼리 내고 무슨날이면 모여서 잔치하고,,
    저희처럼 나중에 살러 들어온사람들은 안내고 모임에 참여도 안하다보니 나중엔 강요하지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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