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 사는데 동네 회비를 내라고 하네요

몽실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2-02-01 22:26:14

텃밭 가꾸고 살라고 조그맣게 집 지어서 산지 일년 정도 되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는 분들이 와서 동네 반장이라고

동네 회비를 내라고 하네요. 일년에 20만원.

 

이 근처 사람들이 반은 집성촌. *씨 마을이라고 불리구요.

반은 저희처럼 외지인들이 전원주택 짓고 사시거든요.

 

안그래도 전원주택 부지 판 사람이, 어디 쓰이는지도 모르는

관리비 2만원씩 내라고 하는데,

단지 이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일년에 20만원을 (반장이라는 분이)

내라는데

 

원래 시골에 살면 이런건가요?

IP : 125.138.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 10:35 PM (125.152.xxx.178)

    그런 거 없을 텐데......

  • 2. 이쁜호랭이
    '12.2.1 11:24 PM (112.170.xxx.87)

    아파트반상회비 못잖게 시골마을들은 마을회비,이장세가 문제되는곳이 많아요.
    저희도 처음 집사서 살던곳에선 마을회비내라해서 첨엔 멋모르고 몇번 냈는데 그걸로 복날 닭,개잡아 잔치하고..물론 저희는 안갔어요..마을 집입로 부분보수공사하는데 그건 별도로 따로 걷는걸보고 그후론 안냈어요.
    알고보니 저희처럼 외지에서 들어온분들은 다들 안내고살더라구요.
    이장세도 첫해엔 멋모르고 냈지만 그후론 안냈는데 저희만 혼자 안내면 왕따라도 시켰으려나 마을의 절반정도되는 원주민들끼리 내고 무슨날이면 모여서 잔치하고,,
    저희처럼 나중에 살러 들어온사람들은 안내고 모임에 참여도 안하다보니 나중엔 강요하지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12 깊은 양수 높은 냄비? 7 구해요! 2012/02/20 1,394
73811 스파나 워터파크 어디가 좋던가요? 1 워터팍초보 2012/02/20 681
73810 열이 많이 나는데요 도와주세요! 6 아이가 2012/02/20 930
73809 나 따 시키는 동네 엄마들.. 90 슬픔만이.... 2012/02/20 22,647
73808 헐,,,강남을에 김종훈 당선되나요??ㅡㅡ;;;; 20 ㅇㅇ 2012/02/20 2,604
73807 강남을 여론조사에서 정동영보다 김종훈이 앞서고있네요.. 4 어이없음 2012/02/20 1,156
73806 제왕절개로 낳으면 며칠 간병해줄 사람이 필요한가요? 16 임산부 2012/02/20 3,892
73805 션이 이런 일도 하네요. 2 .!!. 2012/02/20 1,958
73804 상담을 받으면 인성이 바뀔수 있을까요.. 6 불안감 2012/02/20 1,404
73803 하루에 런닝머신 30분이라도 걷는게 안하는 것 보단 낫겠죠? 37 cha 2012/02/20 25,899
73802 투탄카멘전 저학년 유치원 아이들 가도 괜찮을까요? 2 세아이맘 2012/02/20 894
73801 장터 전문 판매자분 아니면서 중고 자주 올리는 분도 잘 봐야 하.. 2 장터 2012/02/20 1,298
73800 30개월 아이 어린이집에 4시까지 있는거 힘들까요? 5 애엄마 2012/02/20 1,853
73799 우편물을 누가 가져가는 것 같아요 1 .. 2012/02/20 1,345
73798 박원순 "MRI 등 아들 병역자료 공개하겠다".. 25 세우실 2012/02/20 2,772
73797 생계형 비과세 질문드립니다+적금 추천 1 어려운 금융.. 2012/02/20 1,413
73796 오늘저녁 8시 송호창변호사 망치부인집에 온다네요 2 인터뷰 2012/02/20 2,828
73795 어떤걸로 사주셨나요?????? 1 중학생가방 2012/02/20 1,351
73794 요리전문채널 Olive의 <올리브쇼>에서 방청객을 모.. 초코코 2012/02/20 1,739
73793 공부도 별로고 예체능도 별로인 아이들의 미래는...? 4 그럭저럭 2012/02/20 2,586
73792 남편의 과거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7 .... 2012/02/20 17,127
73791 섭섭한 친정엄마,, 8 00 2012/02/20 3,430
73790 뺀질거려 돌아버리겠어요.... 3 아들님!!!.. 2012/02/20 1,926
73789 중국어 하시는분~ 좀 여쭤볼께요. 공부 방법... 2 웃자맘 2012/02/20 1,564
73788 시 작은아버지 돌아 가셨는데요.여쭤 볼께요. 4 초상 2012/02/20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