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 내 피아노 학원에 딸 아이가 다닌지 몇개월 됐어요.
아이는 넘 좋아하고 선생님도 좋아요.
근데 학원이 작고 피아노도 4대만 있어서 가끔 아이들이 많을땐 기다렸다 치는 모양입니다.
기다리는 동안은 책상에서 이론 공부를 합니다.그냥 노는건 없구요.
그리고 집에 와서 연습을 해요.
우선 아이가 어리고 집에서 가깝고 넘 좋아해서 별 불만이 없는데
피아노가 적다 보니 기다렸다 치는것에 대해 엄마들이 안 좋게 말을 하네요.
이게 큰 문제일까요? 단지 저랑 생각의 차이 일까요?
피아노 학원 수없이 1시간이면 그시간을 온전히 피아노만 치는건 아닐텐데....
어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