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 항상 가까이 하면 늦게 늙는다 有

ㄴㄴㄴㄴ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2-02-01 18:55:26

뇌가 지속적인 훈련으로 청력 감퇴 막아

 


음악을 늘 가까이 하고 연습을 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트 대학 연구팀은 평생 음악을 가까이 하는 것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대학의 청각 신경과학 연구소는 젊은 음악가와 나이든 음악가 및 일반인으로 나눠 말소리에 대한 뇌의 자동 반응을 측정했는데, 나이든 음악가가 즉시에 반응하는 것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의 실험에 참여한 음악가들은 9세 이전에 음악 훈련을 시작한 이후 계속 음악 활동을 한 사람들이며, 비 음악가들은 음악 연습을 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이들이다.

 

 


“소리 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에서 나이든 음악가는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에 비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젊은 일반인만큼 뛰어난 반응 결과를 보였다”고 노스웨스턴 대학의 신경과학자인 니나 크라우스는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결과는 평생동안 활발하게 소리를 듣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신경계 작동체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노화에 따른 청각 상실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인 사우스일리노이 대학 의대의 돈 카스파리 교수는 이 연구결과에 대해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발견으로, 뇌가 훈련을 통해 일정 부분 노화와 관련된 청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크라우스 교수의 청각 신경과학 연구소는 이전 연구들에서도 음악 연습을 하는 것이 기억력 감퇴와 난청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이 같은 내용은 31일 사이언스데일리가 보도했다.

 

 

공감하세요??^^

하긴,,,음악하는 분들중에 동안인 분들이 많긴 해요..

IP : 114.20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 6:57 PM (115.140.xxx.203)

    집에서 fm라디오 틀어놓고 집안일 해야겠네요.
    아닌게아니라 나이가 드니까 음악을 먼리하게 되네요.

  • 2. ㅇㅇㅇ
    '12.2.1 7:01 PM (210.117.xxx.96)

    늘 음악을 들어요. 또래보다 10년은 젊어보인다는 소리를 숱하게 들어요.

  • 3. 사랑이여
    '12.2.1 7:11 PM (121.153.xxx.197)

    음악을 들으면 그 멜로디가 혈관을 타고 온 몸을 타고 흐르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일까요 스트레스가 잊혀지는 것 같아요

  • 4. ㅇㅇ
    '12.2.1 7:34 PM (222.112.xxx.184)

    당장 라디오라도 켜놓아야 겠네요. ^^

  • 5. 그렇군요.
    '12.2.1 7:39 PM (121.147.xxx.151)

    제가 이 나이에도 mp3에 음악 넣어가지고 다니며
    운동할 때마다 들으면
    온 몸에서 좋은 에너지가 나오는 거 같더군요.
    기분이 날아갈 거 같고
    요즘은 손옹 라디오 듣느라고 음악 거의 듣지 못했는데
    다시 음악 넣어 가지고 들어야겠네용 ~~

    워낙 음악을 댄스곡에서부터
    쟝르 불문 가지가지로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 음악을 들으며 사랑이여님 말씀처럼
    기쁨이 샘솟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35 4학년이면 스스로 숙제는 알아서 하고 있지요? 1 .. 2012/03/11 1,099
81534 '성추행' 고대의대생 명예훼손 혐의에 '母' 눈물 호소 20 sooge 2012/03/11 3,801
81533 블로그 포스트하단에 이전글,아래글 이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블로그 2012/03/11 586
81532 도대체 연산 학습지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건지요? 5 ........ 2012/03/11 4,732
81531 자녀 키를 부모 키보다 더 크게 키우신 분께 비결 여쭈어요!!!.. 8 ........ 2012/03/11 3,718
81530 존 박 좋지 않으세요? 20 .. 2012/03/11 2,386
81529 알라딘 슈퍼바이백 사용하신 분 계세요? 1 이럴 수가'.. 2012/03/11 2,117
81528 두고두고 보는책 있으세요? 32 아그네스 2012/03/11 3,993
81527 급해요!! 초6, 학습지 꼭 해야 하는 것을 알려주세요!! 2 ........ 2012/03/11 1,194
81526 초3 국어 노마 시 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4 학부모 2012/03/11 806
81525 매매, 전세 고민입니다. 8 이사 2012/03/11 2,223
81524 도시가스비가.. 엄청나게 나왔네요 41 충격 2012/03/11 11,970
81523 케이블에 외국인 퀴즈쇼 하네요 키키키 2012/03/11 1,013
81522 잠실 트리지움 vs 리센츠 8 잠실 2012/03/11 8,253
81521 헐액성 성격에 맹신하는 사람들 보면.. 5 83... 2012/03/11 1,426
81520 갤럭시s2 쓰시는 분들.. 7 ㅇㅇ 2012/03/11 1,534
81519 와이즈 캠프 하시는분 계신가요??? 5 아카시아 2012/03/11 1,119
81518 예스 24에서 5천원 짜리 세번 샀는데 5 ,,, 2012/03/11 1,392
81517 아이폰 사용법이 그리 어렵나요? 31 어렵네요 2012/03/11 3,640
81516 요즘 자존감 남발인것 같아요. 5 .. 2012/03/11 2,076
81515 그리운 노무현님의 한미FTA 명언 5 노짱 2012/03/11 1,081
81514 르크루제 24 + 18 두 개를 한꺼번에 샀어요 ㅠ.ㅠ 17 르크루제 2012/03/11 4,461
81513 새일박이일 출항불허 이해안돼 2 광팩 2012/03/11 1,263
81512 이어도는 암초니까 포기하고, 바위덩어리 구럼비는 지키자? 2 이어도 2012/03/11 776
81511 이번 교과서 왜곡을 주도한 개신교의 노림수는 무엇이였나? 1 호박덩쿨 2012/03/11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