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잘은 몰라도 대충 만지는 편이지만 노트북은 첫구매였어요.
이사 가기전에 오래된 컴 한대 더 있을땐 그냥 몰랐는데 막상 걸 버리고 한대로 남편과 순서를 나누자니...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큰맘먹고 샀어여.
얼마전에 회사 상사가 150만원 넘는 고가 사양 노트북을 구매해서 이것저것 알아 봐 드렸는데
또 다른 분이 또 구매를 하셨답니다. 나는 없는 노트북의 세팅이며 뭐며 당신네들 입맞에 맞춰 드리는데 쩝....나는 없다는...
전 메이커도 아니고
살짝 그분들 것 보다는 성능도 떨어지지만..
가성비 최고인 제품으로 큰맘 먹고 질렀더니..내께 젤 잘나가...입니다.
회사 언니들은 컴에 관심없고 해서 자랑 할때도 없고
회사로 퀵 받아서 잠깐 보고 놔뒀어여.
ASUS거꾸요.
히히 그래도 요즘 좋은 사양을 다 넣었구 무엇보다 작년에 싸게 팔던걸 올해 일제히 단종되었는데
한군데 우연히 잡아서 작년 가격에서 일이만원 더주고 했어여.
리퍼비시도 이거보다 비싸더라구요. 헤헤..
집에가서 주물주물해야 하는데 벌써 맘이 근질근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