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심위원장 “심부름하러 온 것 아냐..소신껏 공천”

미륵 조회수 : 499
작성일 : 2012-02-01 17:15:21

민주통합당은 1일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에 강철규 우석대 총장을 임명했다.

1945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강 총장은 대전고와 서울 상대를 졸업한 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창립 멤버로 재벌개혁과 부패청산 활동에 앞장서왔다.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규제개혁위원장·부패방지위원장·공정거래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을 지니고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오신 분"이라며 "공정거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금까지 유일하게 3년 임기를 마친 분으로 위원장 시절 보여준 개혁에 앞장선 면모를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부패방지위원장으로서 다양하고 충분한 행정경험과 학자로서의 소신, 경실련 등 시민사회 활동 등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는 공익적 삶은 살아오신 분이기 때문에 공심위원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주 안에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천심사위원회는 15명 이내의 당 내외 인사로 구성된다.

▲1945년 충남 공주 ▲1964년 대전고졸 ▲1968년 서울대 상대졸 ▲1982년 미국 노스웨스턴대 대학원 경제학과졸 ▲1984년 경제학박사(미국 노스웨스턴대) ▲1970∼1976년 한국은행 근무 ▲1977년 산업연구원 근무 ▲1989∼2011년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1990∼1991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초대 경제정의연구소장 ▲1999년 대통령자문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 ▲2002년 대통령직속 부패방지위원회 초대 위원장 ▲2003∼2006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2008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http://media.paran.com/hotissue/view.kth?date=20120201&t=0&titlekey=PARAN_201...

 

 

강철규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장은 1일 공천 심사 기준과 관련해 "심부름하러 온 것은 아니고 철학과 뜻과 소신을 가지고 원칙에 따라서 하겠다" 고 밝혔다.

강 공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민주통합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평소 제 철학과 부합해서 (공심위원장 직) 제안을 수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는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 구성원 개개인 자유를 확대하고, 공동체 사회가 신뢰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세 가지 가치가 실현되는 사회가 발전된 사회라고 생각했는데, 민주통합당이 그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존중하는 인물 ▲99% 서민의 아픔을 공감하며 이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인물 ▲공정과 신뢰사회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는 인물을 공천의 기준으로 제시했다.

강 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이 공정하고 신뢰가 구축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봤기 때문에 그런 뜻이 있는 분들을 공천하는 데 추천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자신의 정치 참여 가능성에 대해선 "정치에 참여할 의사는 전혀 없다" 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추천하는 데 미력이나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ll/view.html?cateid=1002&newsid=2012020115350...

 

 

민주통합당 강철규의 공천기준 3가지.


1.사람을 존중하는 인물
2.시대 흐름을 읽고 99% 서민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제도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
3.공정ㆍ신뢰 사회 구축에 노력하는 인물

공천기준으로 괜찮아 보이나요?

IP : 123.215.xxx.1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73 지방에서 서강대를 잘 모른다는 글에 옛날 일이 생각나서요. 15 옛생각 2012/02/02 3,427
    66172 1~2학년들은 보통 몇시에 집에 오나요? 2 .... 2012/02/02 850
    66171 직장맘이라 내일 학교 휴일일까봐 걱정이 되네요 날씨야 풀려.. 2012/02/02 927
    66170 대화많이하고 다정다감하게 애들키워도 사춘기 심하게.하나요? 2 ........ 2012/02/02 1,650
    66169 손예진이 연우 역이었다면? 18 그러면 2012/02/02 4,127
    66168 영양제 먹고 아이들 성격좋아졌다는 글... 어디에? 3 동글납작 2012/02/02 1,569
    66167 아침에 출출할때 떡 먹고 출근하고픈데요..어디서 2 저리 2012/02/02 1,078
    66166 아들 키 3 키 걱정 2012/02/02 1,324
    66165 남편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짝... 2012/02/02 1,143
    66164 수유복 다들 사셨었는지 11 수유복 2012/02/02 1,372
    66163 남자들이 예쁘다는 수지 말인데요 40 ..... 2012/02/02 7,797
    66162 날씨가 너무 추워 학교 재량껏 휴업한다는데.. 6 내일 2012/02/02 1,665
    66161 항문쪽 근육이 저절로 움찔움찔 거리는데요..이런 증상 왜 그런걸.. 2 ?? 2012/02/02 5,406
    66160 뇌 mri를 찍었어요. 12 나무 2012/02/02 3,889
    66159 결혼생활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봐요. 11 글쎄요 2012/02/02 3,156
    66158 "~그랬다던데요" 참 말이 쉽죠. 잔인한 사람.. 20 무서운사람들.. 2012/02/02 3,245
    66157 남편이 수상해요 1 알아볼 방법.. 2012/02/02 1,361
    66156 기저기용으로만 가방사면 아까울거 같아..공용으로사려는데 해보신분.. 8 가방 2012/02/02 1,164
    66155 쇼파랑 거실장 추천 부탁드려요 1 coty 2012/02/02 1,727
    66154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다는 분만 들어오세요. 18 매일 2012/02/02 1,922
    66153 올림머리는 미용실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3 한복 2012/02/02 1,856
    66152 친정엄마한테 자꾸 내 흉보는 시어머니 1 대놓고 말할.. 2012/02/02 1,377
    66151 음악의 시대 ^^보세요 2 행복한 하루.. 2012/02/02 825
    66150 한국에서 캐나다로 책(전집)보내기 4 문의합니다... 2012/02/02 1,107
    66149 나이 마흔에 구제옷 어떨까요? 7 마흔 2012/02/02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