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심위원장 “심부름하러 온 것 아냐..소신껏 공천”

미륵 조회수 : 442
작성일 : 2012-02-01 17:15:21

민주통합당은 1일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에 강철규 우석대 총장을 임명했다.

1945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강 총장은 대전고와 서울 상대를 졸업한 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창립 멤버로 재벌개혁과 부패청산 활동에 앞장서왔다.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규제개혁위원장·부패방지위원장·공정거래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을 지니고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오신 분"이라며 "공정거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금까지 유일하게 3년 임기를 마친 분으로 위원장 시절 보여준 개혁에 앞장선 면모를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부패방지위원장으로서 다양하고 충분한 행정경험과 학자로서의 소신, 경실련 등 시민사회 활동 등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는 공익적 삶은 살아오신 분이기 때문에 공심위원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주 안에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천심사위원회는 15명 이내의 당 내외 인사로 구성된다.

▲1945년 충남 공주 ▲1964년 대전고졸 ▲1968년 서울대 상대졸 ▲1982년 미국 노스웨스턴대 대학원 경제학과졸 ▲1984년 경제학박사(미국 노스웨스턴대) ▲1970∼1976년 한국은행 근무 ▲1977년 산업연구원 근무 ▲1989∼2011년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1990∼1991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초대 경제정의연구소장 ▲1999년 대통령자문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 ▲2002년 대통령직속 부패방지위원회 초대 위원장 ▲2003∼2006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2008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http://media.paran.com/hotissue/view.kth?date=20120201&t=0&titlekey=PARAN_201...

 

 

강철규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장은 1일 공천 심사 기준과 관련해 "심부름하러 온 것은 아니고 철학과 뜻과 소신을 가지고 원칙에 따라서 하겠다" 고 밝혔다.

강 공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민주통합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평소 제 철학과 부합해서 (공심위원장 직) 제안을 수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는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 구성원 개개인 자유를 확대하고, 공동체 사회가 신뢰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세 가지 가치가 실현되는 사회가 발전된 사회라고 생각했는데, 민주통합당이 그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존중하는 인물 ▲99% 서민의 아픔을 공감하며 이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인물 ▲공정과 신뢰사회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는 인물을 공천의 기준으로 제시했다.

강 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이 공정하고 신뢰가 구축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봤기 때문에 그런 뜻이 있는 분들을 공천하는 데 추천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자신의 정치 참여 가능성에 대해선 "정치에 참여할 의사는 전혀 없다" 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추천하는 데 미력이나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ll/view.html?cateid=1002&newsid=2012020115350...

 

 

민주통합당 강철규의 공천기준 3가지.


1.사람을 존중하는 인물
2.시대 흐름을 읽고 99% 서민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제도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
3.공정ㆍ신뢰 사회 구축에 노력하는 인물

공천기준으로 괜찮아 보이나요?

IP : 123.215.xxx.1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521 강남을 투표함 5 .. 2012/04/13 1,092
    95520 무생채 맛있게 무치는 레시피 좀 알려 주세요~ 5 주부 2012/04/13 1,650
    95519 확실히,,남자얼굴 생명은 '코'네요.. 7 미주 2012/04/13 3,198
    95518 앞에 20대는 투표하지마라고 3 히호후 2012/04/13 478
    95517 ‘황당’ 선관위 “직원들 ‘행불’ 인터뷰 할 수 없다” 6 ㅡㅡ 2012/04/13 992
    95516 여권쪽에서는 대통령 후보 더 나올사람 없을까요? 12 커피 2012/04/13 1,049
    95515 요즘 무슨 국(찌개)이 맛있나요? 8 3식 2012/04/13 2,160
    95514 초등아이 견과류 매일 먹으면 어떤점이 좋은건가요 5 문의 2012/04/13 1,610
    95513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친 ㅓㅕ 2012/04/13 637
    95512 급-ppt 파일 만드는 법좀 가르쳐 주세요 4 보라도리 2012/04/13 1,547
    95511 문제 풀어주세여. 1 초등수학 2012/04/13 429
    95510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맨붕상태인 이때를 노려 3 ... 2012/04/13 741
    95509 민주진보 진영을 지지하시는 여러분!!!!! 3 부엉이 2012/04/13 503
    95508 비록 진짜 알바라도 9 알바타령 2012/04/13 596
    95507 79명 힘냅씨다 2012/04/13 517
    95506 부정선거 의혹 해소도 없는데, 다신 투표 하고 싶지도 않네요. 9 ... 2012/04/13 567
    95505 지금까지의 부동산 부양책은 큰 의미 없던거였고 2 ... 2012/04/13 716
    95504 통진당 “유엔안보리 제재, 한반도 긴장완화 도움 안돼” 에휴 2012/04/13 379
    95503 블루베리를 가장 싸게 섭취할수 잇는 방법은 뭔가요??? 2 DD 2012/04/13 1,342
    95502 여자가 무관사주인데 결혼을 했을경우.. 16 궁금해요 2012/04/13 32,884
    95501 한국인 여대생 영국서 피살 7 BBC 2012/04/13 2,826
    95500 남자어른 입으실만한 등산용 속옷은 어디서 어떤 브랜드를 사면 좋.. 2 고민중인 며.. 2012/04/13 1,719
    95499 요새 고추 1근 얼마 고추 2012/04/13 764
    95498 강남을 사는 외로운 50대부부 가족입니다. 57 새벽바다 2012/04/13 17,101
    95497 박지원이 대통령으로 나온다는 어처구니 없는..... 9 아이고 2012/04/1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