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뉘들아.. 모유수유 후 껌딱지된 가슴.. 돌아오나요?

내가 이리 될줄이야.. 조회수 : 12,394
작성일 : 2012-02-01 17:01:43

한가슴 했는데..
대놓고는 그렇지만.. 적당히 크다고 부러워했습니다. ㅋㅋ

두아이 모유 수유 휴 가슴이 없어졌습니다.

돌아오나요?

친정엄마는 지금도 풍만한 가슴에.. 젊은 처자들의 부러움도 사는데..

세아이 다 모유수유 하셨다는데... ㅠㅜ

젖 뗄때.. 약으로 뗀거 아니고.. 슬슬 천천히.. 그리 뗐어요..

지금은 가슴이 없어요.. 거의..

브래지어가 헐렁헐렁...

새로 사야하나.. ㅠㅜ

혹시나 좀 있으면 커질려나.. 기대를 저버리지도 못하고. ㅠㅜ

돌아오면 언제쯤.. 돌아오나요?

다 돌아오지 않아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반이라도.. ㅠㅜ

선배언니들 갈켜주어요.. ㅠㅜ

IP : 115.69.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 5:03 PM (1.225.xxx.68)

    가슴을 굳이 슴가로 표현해야 할 만큼 외설스런 부위도 아니고.

  • 2. 원글..
    '12.2.1 5:03 PM (115.69.xxx.198)

    잠시 인터넷이 안되어.. 여러개가 올라갔네요.. ^^;

  • 3. 슴가?
    '12.2.1 5:05 PM (220.116.xxx.187)

    보통 남자들이 인터넷에서 쓰는 말 아닌가요;;;

  • 4. 안돌아온데요
    '12.2.1 5:07 PM (115.136.xxx.138)

    저도 가슴이 단단했는데 수유하고나니 단단한 몽우리가 없어지면서 모양도 많이 상하더군요
    먼저해본 사람들이 안돌아온댑니다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네요 애미로서 희생하는 부분아닌가 싶네요

  • 5. 이뿌니아짐
    '12.2.1 5:07 PM (210.123.xxx.233)

    아들래미 16개월까지 완모하고, 지금 초딩2학년이에요.

    원래 가슴이 있으셨다면 그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에요^^

    근데 빨리 돌아오진 않구요..서서히..

    대신 처진건 안돌아오더라구요.

    처진건 브래지어로 up해주면 괘얀아요^^

    그런데, 수유하기전까진 살빠짐과 가슴크기가 상관없었는데..

    수유하고 나서부터는 살빠지면 가슴살과 상관관계가 바로 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요가 열씸히 하구 있어요^^

  • 6. 원글
    '12.2.1 5:12 PM (115.69.xxx.198)

    슴가가.. 거슬리셨다니..
    가슴이라고 쓸까하다..
    여기 아이들도 들어온다길래.. 검색어에서 나오게 하지 않으려고 그랬던겁니다.
    고칠께요.. ^^

  • 7. ..
    '12.2.1 5:15 PM (125.152.xxx.32)

    단단한 가슴이 물컹해 지죠.....돌아 오기 힘들어요.

    저도 친구들이 가슴 예쁘다고 했는데

    아이 낳고 나서.....껌딱지 됐어요.ㅜ.ㅜ

  • 8. 웃음조각*^^*
    '12.2.1 5:22 PM (125.252.xxx.136)

    미혼일때 가슴을 꾹꾹 눌러 만져보면 안에 삼각형 뿔형태의 심지같은 게 있었어요.
    (표현이 이해되실려나 모르겠자만.. 삼각뿔 모양의 뭔가 들어있는 느낌)

    그런데 모유수유 다 마치고 만져보니 그 심지가 사라졌네요.

    그 심지는 안돌아오더군요. 그 심지만큼 가슴이 좀 작아지고 헐렁해진 느낌예요.

  • 9. ..
    '12.2.1 5:22 PM (119.202.xxx.124)

    일정 부분은 회복되지만 대체로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됩니다.
    거의 안돌아온다고 보심 됩니다.
    비만체형으로 지방을 찌우지 않는한은 빵빵해지긴 힘들구요.
    다만 그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된 내 가슴을 사랑하심 됩니다. 저는 좋아요.
    아이둘 모유 수유. 자랑스럽구요. 훈장처럼 느껴집니다.

  • 10. ...
    '12.2.1 7:26 PM (183.101.xxx.39) - 삭제된댓글

    전 50넘으니 돌아오기 시작하네요.
    다른 데는 모르겠는데 가슴만 조금씩 살이 잡혀요.
    한 2-3년 됐는데 더 많이 커질까봐 걱정이네요.

  • 11. ㅜ ㅜ
    '12.2.1 7:39 PM (121.189.xxx.139)

    저랑같으시네요 애기낳기전에는 55사이즈에 가슴만너무커서 컴플렉스일정도였는데 두녀석두돌까지 모유먹이고나니 가슴이사라졌어요 ㅜ ㅜ이제8살6살됐는데 여전히 없는가슴으로삽니다 가슴이 쭈그러들고나미 옷입기는훨편한데 왠지 여자로서의 매력이 사라진느낌이네요 ㅜ ㅜ

  • 12. ...
    '12.2.1 9:10 PM (119.201.xxx.192)

    저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돌아오던데요.

  • 13. 아기엄마
    '12.2.1 11:30 PM (118.217.xxx.226)

    저도 두 아이 모유수유 했는데, 가슴 없어져 버렸어요.
    절~~~~~~~~~~~~대 안돌아와요.
    남편이 "앞 뒤가 똑 같은~" 노래부르며 맨날 놀려요ㅜㅜ

  • 14.
    '12.2.2 2:04 AM (222.117.xxx.39)

    서서히 나아지긴 해요.

    하지만 그 전으론 절대 안 돌아 갑니다.

    풍만함을 떠나서 모양 자체가 완전히 변형되어 그 전 이쁜 가슴은 꿈꾸기 힘들게 돼요.

    그래도 초유는 꼭 필요하니 엄마로서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99 박주신 동영상 by 강용석 10 점프왕 박주.. 2012/02/06 1,181
67898 옥션에서 주는 무료반품쿠폰 사용해보셨나요 4 무료 2012/02/06 1,595
67897 김어준 x파일 35 운지천 2012/02/06 10,242
67896 삼국카페 성명서 전 실망이네요 12 산은산물은물.. 2012/02/06 2,690
67895 가와사키병이라는.... 13 나나쫑 2012/02/06 4,054
67894 첫 인상은 아닌데.. 1 느낌 2012/02/06 975
67893 신용보증기금 대출... 7 자영업 2012/02/06 10,967
67892 여초 3대 카페 나꼼수 비키니 공동성명서 전문 5 공동성명서 2012/02/06 3,256
67891 욕하기 시작하는 남편 13 고민 2012/02/06 3,797
67890 중고생에게 문화상품권 어떤 종류를 선물해야할지... 4 궁금이 2012/02/06 1,106
67889 난방계량기 교체비용 집주인한테 알려야하나요? 7 세입자 2012/02/06 5,166
67888 헤진 남편 속옷은 어떻게 버리세요? 16 혹시 2012/02/06 4,031
67887 서울시민이 꼽은 ‘박원순 정책’ 1위는 外 1 세우실 2012/02/06 1,633
67886 이영애 패드 쓰시는 분 계세요? 4 신규 2012/02/06 1,869
67885 밍크코트는 어느 브랜드를 사야하나요? 15 아줌마 2012/02/06 8,024
67884 초딩졸업식 꽃다발 조화도 괜찮나요? 9 .. 2012/02/06 2,772
67883 졸업식 꽃다발을 남대문 꽃상가에서 구입하신 분 계신가요? 2012/02/06 1,070
67882 삥땅치다 걸렸답니다.. .. 2012/02/06 1,741
67881 굿와이프 3 재밌어요...이런 드라마 또 없을까요? 5 ㄷㄷㄷ 2012/02/06 2,473
67880 연말정산......교복영수증 4 도와주세요 2012/02/06 1,761
67879 코스트코에서 사야할 품목은? 12 쇼핑 2012/02/06 6,361
67878 일본 여행 정보 부탁드립니다. 1 투아들맘 2012/02/06 1,105
67877 꼭 조언주세요. 15년만에 냉장고를사요.(디피제품) 6 ㅎㅂ 2012/02/06 1,422
67876 문재인변호사님 좋아하시는 분들만.. 9 문빠 2012/02/06 1,626
67875 요즘 한달 신문구독료가 얼마인가요? 2 2012/02/06 3,436